'때때로 역사의 결과는 군대의 힘으로 결정되기도 하고 우연한 사건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는 어린 소녀의 의지로 결정되었다.
이 소녀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전 군을 통솔한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17세의 시골 문맹처녀가 하나님의 뜻을 받았다며 프랑스의 총사령관이 되더니
반년간 지리하게 끌던 오를레앙 전역을 열흘만에 승전으로 이끌고,
영국 최고의 명장인 탈보트에게 1/3도 되지 않는 병력으로 승리를 거두더니(파타이 전투)
역사에 남을 우회기동으로 랭스를 함락시키고 대관식을 올려서
백년동안 지리하게 끌던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사건.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임... 진짜 하나님의 계시인가.
프랑스 군이 원체 병.신이고
당시 군대가 우리가 아는거 만큼 하나로 통합된게 아닌데
잔다르크란 심벌이 전군을 통일 시켜 하나의 군대로 만들어서 그랬다는 썰이 유력함
너무 유명해서 가끔 잊고 사는데
시골처녀가 계시받았다고 장군된것도 희한한데
한번 망할뻔란 프랑스를 승리로 이끈거보면
세계사 통틀어도 겁나 특별한 경우 아니냐 ㄷㄷ
프랑스군 자체가 사실 그렇게 약한게 아니야
패배는 귀족들이 지휘체계를 엉망으로 이끈게 컸지
잔다르크라는 구심점 아래
지휘관들이 제정신 차리고 했으면 영국은 국력상 압도할 수 있음
그렇긴한데 랭스 대기동 같은 경우는 부하장수들이 죄다 무리라고 만류하던 걸 잔다르크가 설득해서 시행하고, 성공시켜버린 사례라서.
그리고... 좀 비참하던데
프랑스 군이 원체 병.신이고
당시 군대가 우리가 아는거 만큼 하나로 통합된게 아닌데
잔다르크란 심벌이 전군을 통일 시켜 하나의 군대로 만들어서 그랬다는 썰이 유력함
이게 가장 설득력 있는거 같음
군이라고는 해도 중세다보니 결국 각각 영주놈들이 자기 영지에서 끌고온 병사들이라 지휘 통제가 따로따로였을텐데 하나님의 계시 받았다는 사람을 중심으로 통제권 묶고 이전보단 효율적으로 싸운거지
충무공 이순신의 13척에 개발살난 왜선들도 동감이겠지
그리고 토사구팽.
너무 유명해서 가끔 잊고 사는데
시골처녀가 계시받았다고 장군된것도 희한한데
한번 망할뻔란 프랑스를 승리로 이끈거보면
세계사 통틀어도 겁나 특별한 경우 아니냐 ㄷㄷ
프랑스군 자체가 사실 그렇게 약한게 아니야
패배는 귀족들이 지휘체계를 엉망으로 이끈게 컸지
잔다르크라는 구심점 아래
지휘관들이 제정신 차리고 했으면 영국은 국력상 압도할 수 있음
너무 뛰어나면 위험함
우리나라도 이순신장군님이 그랬고
그냥 전쟁 보면서, 내가 발로해도 이기겟다 한거 아닐까? 계시는 지금도 받았다고 주장하는 애들 많어...
사실 잔다르크는 최고의 참모진을 가지고 있었음.. 질드레 같은...
그렇긴한데 랭스 대기동 같은 경우는 부하장수들이 죄다 무리라고 만류하던 걸 잔다르크가 설득해서 시행하고, 성공시켜버린 사례라서.
종교의 힘으로 뭉쳐진 일종의 신앙버프가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