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저녁 고향집 도착해서 부모님과 저녁을 먹으며 그간 애틋했던 회포를 풀다가.
갑자기 나라 얘기 나와서 큰 소리가 오고 갔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제발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세요!
니들은 아무것도 모른다.이대로라면 나라 망한다!
나라꼴이 이러니 가정도 평화가 깨지네요.
서로에게 염려와 상처만을 주고 받은 저녁입니다.
나쁜 자식이 된 것 같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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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향집서 아버지와 대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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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상놈의 시캬 여기에 이실직고 하냐?
니가 기자야?
sns에 일기를 쓰던가
유전이라 처우기며 술빨며 처자라
ㅉㅉㅉㅉㅉㅉ 신경정신과전문의를 만나보고 싶다는 건가요? 어서만나봐요
@ㅅㅇ ???
구정 지나고 내방하시길~ ^^
야무지게 아이큐 트레이닝 각오하고~ 가족 할인 적용~ ㅋ
신경정신에 문제가..
@밥먹구다니냐 깊은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
걍 가족 친척끼리는 정치의 정자도 꺼내지 마세요; 어떻게 되는지 다 아시면서
정자...ㅎㅎ
글쓴이님의 부모님만 그러시는거 아니예요.
이사회에 많아요. 탓하지만 말고 언젠가 아실거라 생각하세요.
탄핵되고 박근혜가 수갑차는 모습보시면 잘 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느끼실 날이 올겁니다.
음.................................... 참 그렇다.. 그죠.....
아버지한테 잘설명하세요..그것밖에 없어요..
그러려니 하세요~ 제 가족 중에도 극우성향 수두룩 하다능 ㅡ,.ㅡ
저는 그래도 싸우기라도 한 님이 결국 옳다고 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언성 높아지기전 그러려니 합니다. 생각이 다를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기에, 설명해도 "너 아직 젊어서 모른다"
이러시면 할 말이 없어요~ 좋게좋게 좋은 시간 가지다 가세요
전 부모님께 이재명시장 표 받아냈습니다
명절에 많이 싸웁니다..정치말고..여러가지 문제로...다만 싸우면 자식만 손해임..이겨도 손해...져도 손해...나는게 자식 마음임...^^싸운건 싸운거니..최대한 빠르게 푸세요..길어지면 옆 사람들 다 기분 다운되니...아버지편 들어주시면서 사과하시고..투표는 님 원하시는 투표하세요..투표는 자유임...
저도 항상 정치얘기나오면 아버지와 의견이 틀어집니다.참 씁쓸합니다.
전..정치얘기 나오면 화제를 다른쪽으로 돌립니다. 아버지도 바둑만 보시고.. 한번 불꽃 튀어서 대판 싸운적있는데.. 큰일나겠더군요. 이땅덩이가 갈라졌듯..
아..이게 저년들이 원하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거기에 말려들면안됨.
차근 차근 설명해드려서 납득시켜 드렸습니다. 두 분 모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찍으셨죠. 부모는 자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에 대한 신뢰가 충분하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귀를 기울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