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회식하고 스마트폰을 두고 왔는데요,어제 하루 스마트폰 없이 생활해보니 정말 답답하더군요.
전화기가 없는 걸 알면서도 자꾸 주머니에 손이 가고, 편의점 갔다가 폰이 없어서 결제를 못 해 가지고 다시 차에 지갑 가지러 다녀왔고, 컬쳐랜드 사용해야하는데 폰인증을 못 해서 못 쓰고...
인터넷 검색도 못 하고...
저녁에 직원이 가서 찾아다 줄 때까지 어찌나 답답하던지..ㅎㄷㄷㄷ
그리고 논외로 웃긴 건 회식하고 두고 온 휴대폰이 전혀 엉뚱한 곳에 있어서 알아보니 누가 들고 왔다고 흘리고 갔다고 하네요..ㅋ
제 폰을 누가 주워서 들고 다니다가 주운 사람이 또 잃어버렸더라고요.ㅎㅎ
오래전 삐삐 차고 다닐 때처럼 쇠사슬 체인으로 허리춤에 묶고 댕기면 꼰대 취급 받겠쥬?ㅎ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880099
제가 스마트폰의 노예라는 걸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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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이 다 스마트폰의 노예죠뭐..ㅎㄷㄷ
노뭘레인님은 장비귀신의 노예 ㅎㄷㄷㄷ
ㅋㅋㅋㅋ
목에 걸고 댕겨
요즘 거북목인지 아주 죽겠 ㅎㄷㄷㄷ
그러게유....노예는되지 말아야 하는디....
전화 인증을 많이 하는 시대라서 더 답답하더라고요 ㅠㅠ
직원이 가서 찾아다 줄때까지...
과장도 부장도 할 수 없는 직원 부리기.. 사장님만 가능 한 일 ㄷㄷㄷ
ㅎㄷㄷㄷ그럴리가요.
직원 외근 동선하고 겹쳐서요.
마침 그직원이 전화했는데 딱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소고기 사주기로 했습니다 ㅠㅠ
저도 지금 손에 들고 보고 쓰고 있지요..
일하다가도 자게 소식이 궁금해서 일이 않됨 . 자게 중독
진정한 노예가 아니시네요. 진짜 노예는 스맛폰이 손에 떨어지지 않아서 분실따위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