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로또는 왜 당첨자가 많을까

그런데 말입니다. 초창기 때는 몇번이고 이월 되었었는데
요즘은 말입니다. 이월이 아니라 중복 당첨자가 몇명이나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으시나요?

당첨금 바로 받고 싶으면 세금 40%내셔야되요.

스크랩해요~

1등도 강남에 아파트 못삼..

요번에 로또사러 복권방갔더니 손님 2명이 있던데 수동으로 마킹한 2장을 같은번호로 각각 4장씩 총 8장 사는걸봄
당첨확률은 내가 높겠지만 똑같이 4만원치 사서 1등걸려도 나는 10억받을때 그분들은 40억..
그장면을 보고서야 간혹 나오던 수동마킹 중복 당첨자를 이해하게됐음
조상님이 점지해준 번호네, 1등번호 유출이네..가 아니고 어차피 낮은 확률인데 한두개에 올인 하는 분들이 있다는거..

같은번호로 5년째 만원씩사는데
가끔 5등 걸리면 기분좋음 ㅎㅎ

전 친구들이랑 재미로 같은 번호로 네장 사서 나눠가진 적이 있음.

근데 로또는 왜 녹방이에요??
생방으로 하기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로또 1등 되게 해 주세요!!!

추첨을 녹방으로 하니깐 더욱 논란이 되죠.

로또 방송은 녹화가 아니라 생방송입니다. 다만 8시 정각에 시작하지 않고 지연되서 시작합니다
방송이 지연되어 시작하는 이유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60129_0013866653
◇'38분의 행방'…판매 마감 후 무슨 일이?
이에 대해 나눔로또 관계자는 오히려 판매마감과 동시에 추첨을 하게 되면 조작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단언한다.
추첨방송 중 메인서버로 전송되는 판매 데이터 정산이 계속되면서, 일선 판매소에서 당첨번호를 재빨리 끼워넣을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존재하는 로또복권 단말기는 6477개. 토요일 마감시간이 임박해 구매 혹은 취소하는 비율이 높은 로또 특성상 서버로 전달되는 데이터가 폭증해 입력지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판매종료 시간에 단말기가 작동불능되거나 용지가 고갈되는 경우도 향후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외에도 추첨 방송국의 프로그램 편성 역시 고려해야 한다. 전국 각지에서 수집되는 로또 판매 데이터 입력은 8시10분께 완료되지만 프로그램 중간에 추첨방송을 할 수는 없는 노릇. 부득이 방송시간을 늦출 수밖에 없다.
◇로또 추첨, 믿을 수 있을까?
일부에서는 추첨 공과 추첨기에 자석을 붙여 당첨번호를 조작한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럴듯한 가설이지만 추첨방송에 참여하는 방청객들과 경찰관이 모의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추첨방송에는 매주 20명 내외의 방청객이 모의 추첨 등 사전검수를 실시한다. 방청객들은 방송 1시간 전부터 추첨 준비 과정에 참여, 공 무게와 둘레를 측정하고 추첨기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 이후 방청객이 눈을 가리고 뽑은 45개들이 공세트 5개 중에 1개를 실제 추첨에 사용한다. 이 과정은 방송국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 입회하에 이루어진다.
나눔로또 측은 추첨기 역시 아날로그식으로 운영돼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한다.
로또복권 추첨에 사용되는 기계는 일본, 독일, 영국 등에서도 사용되는 '비너스'라는 기계다. 비너스는 강한 바람을 넣어 공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을 사용한다.
때문에 지난해 컴퓨터로 숫자를 뽑는 방식을 악용, 당첨을 조작한 미국 사례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게 나눔로또 측의 설명이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현 시스템상 로또는 절대 조작이 있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조작의혹이 불거질때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추첨방송이 끝나고 통계를 내기까지 15분동안  메인시스템, 백업시스템, 제12감사시스템을 동시에 접속해 자료를 변조해야 한다"며 음모론을 일축해왔다.
갠적으로 로또 음모론은 수학적 무지에서 나온 헛소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착륙음모론과 똑같습니다. 이미 다 반박되었지만 음모론자들이 귀찮아서 안 찾아볼 뿐이죠

저희 아버지가... 저저번주에 꿈을 꾸셨는데...
꿈 속에서 숫자를 보셨대요...
근데, 그 중에 4개만 정확히 기억이 나고, 나머지 2개는 흐릿해서...
확실히 기억나는 4개를 고정수 잡고... 10만원어치를 사셨대요...
결과는???
4등만 100게임 되셨대요...
ㅠ.ㅠ
나 같았으면 80만원어치 샀을 텐데...

근데 왜 나는 당첨이 안되는거시와요 ㅠ

복권은 수포자에게 거두는 세금이라고도 하죠..

아 로또 당첨확률을 다른 방식으로 말한다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로또용지를 일렬로 쫙 연결 해 놓고
차타고 달리다 한장 줍는데 그게 1등 이래요

아무도 안믿어서 속터지는 로또의 진실
로또에서 나올 수 있는 1등 번호는 800만가지의 숫자 조합중 하나인데 주변에선 아무도 1 2 3 4 5 6이 1등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함
이 상황은 쉽게 말해서 어마어마하게 큰 뺑뺑이판에 800만가지의 모든 숫자 조합을 적어놓고(그중엔 당연히 1 2 3 4 5 6 도 있음) 그걸 돌려서 멈추는 곳을 1등이라고 하는 경우인데 그 뺑뺑이판이 1 2 3 4 5 6 에서는 절대 안선다고 철석같이 믿는 것과 같은 경우임
그런데 웃기는 건 같은 확률인데 2 4 6 8 10 12는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추첨횟수가 많으면 당첨자가 늘어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충분한 구매량이 나오지 않아 당첨률이 줄어드는군요. 신기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