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원 재판관 : "블랙리스트 존재를 피청구인(박 대통령)도 인정하는 것인가요?"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하 박 대통령 측) : "아닙니다."
강 재판관 : "물어보는 것은 좋은데, 피청구인이 (블랙리스트를) 인정하는 것인가요? 질문의 취지가 이상해서 그렇습니다."
유 전 장관 : "저도 궁금해서 그러는데, 인정하시는거죠?"
◇…(박 대통령 측이 유 전 장관에게 누가 장관으로 추천했는지 묻자)
유 전 장관 : "저를요? 그건 모릅니다."
박 대통령 측 : "최서원 씨 아닙니까? 최순실 씨요."
유 전 장관 : "최순실에게 추천 받으면 영광이겠죠."(방청석에서 웃음)
유 전 장관 : "저를요? 그건 모릅니다."
박 대통령 측 : "최서원 씨 아닙니까? 최순실 씨요."
유 전 장관 : "최순실에게 추천 받으면 영광이겠죠."(방청석에서 웃음)
◇…(박 대통령의 얼굴을 누드화에 합성해 국회에서 전시해 논란이 된 '더러운 잠' 그림에 대해)
박 대통령 측 : "알고 계시죠? 이번 대통령 미술작품."
유 전 장관 : "판단을 물어보지 마세요. 사실만 물어보세요."
박 대통령 측 : "증인이라면 그런 이야기를…."
유 전 장관 :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재판관님들이 반대하실 것 같아요."(이정미 재판관 웃음)
박 대통령 측 : "알고 계시죠? 이번 대통령 미술작품."
유 전 장관 : "판단을 물어보지 마세요. 사실만 물어보세요."
박 대통령 측 : "증인이라면 그런 이야기를…."
유 전 장관 :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재판관님들이 반대하실 것 같아요."(이정미 재판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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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에서 긁어 왔습니다.
...
사이다에요.. 아주~
원문은 아래..
저도 이 기사 봤는데 속시원하네요 이런공직자라면 믿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변호인단 뜬금없이 그림은 왜 물어보는건지,,,수준미달인 듯.
헤헤 헌법재판소 영상 찾아봐야겠네요
대리인단 수준 한심
근데 왜 참여정부에선 날려졌을까요?
그리고 참여정부에서 임용되고 박근혜정권에도 임명되고?
그리고 또 박근혜정부에 반발하고?
어떤인물인지 진짜 흥미로움.
요즘 제가 베오베로 쫌 보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