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가족들이랑 식사하고 다이소에 잠깐 들렀는데요...
이것저것 고르는 와중에 6살짜리 우리애가 마녀들이 쓰는 유리구슬 같은거를 고르다가 떨어뜨리면서 그냥 와장창...ㅡ,.ㅡ
(큰거는 아니고 골프공크기만한것)
바닥에 물이며 유리조각이며 난리가 났네요...
애는 놀래서 멍~하니 서있고 저는 재빨리 애를 옆으로 옮겨놓고 직원을 불렀지요...
저는 혹시나 다른사람 다칠까봐 직원 올때까지 사람통제하고 있었구요...
한참후에 직원이 와서 치우고 저희가족은 살거 다사고 계산하면서 아까 깨뜨린거 가격표 들고와서
우리애가 깨뜨린거니까 이것도 계산해 주세요 했습니다....
그랬더니 카운터 아줌마가 놀라면서 '이렇게 양심적인 손님은 처음 봐요.....ㅡ,.ㅡ
당연히 해드려야 되는일에 놀래는 아줌마를 보니 제가 더 당황했네요...
훼손하고 그냥가는 손님이 더 많은것같아 기분이 좀 씁슬 햇습니다....
강제노동 시켯으니 더블로 물어야죠
기본을 못지키는 무리들이 있쥬
기본을 못지키는 무리들이 있쥬
잘했네요.굳
잘하셨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굿
강제노동 시켯으니 더블로 물어야죠
술처먹다가 소주잔깨면 잔값내고 말하니?
빡빡하네 거참
당신은 누가 실수로 당신차 들이 받으면 수리비 따블로 받으세요?
재미없어요
프로 시비충인가
!!가너 다싫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해놓은것을 못지키는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마지막에 좋앗어
수고하셨어요
당연한건데 그게 칭찬받을 일이 되는 사회가 되어서 씁쓸합니다. 잘하셨어요~ 아이도 많은 것을 보고 배웠으리라 생각됩니다
치우기도 하셨어야죠
어줍잔게 손님이 당황해서 치우는거보단 매장상황에 밝은 직원들이 하는게 훨 빠르고 나을듯요
내가 직원이면 그사람 방해될듯
사람 못오거 하고 직원부르고 대처 잘한거 같은데요?
치우셨어야져
왜 안치우지?
그리고 자신은 개념있다는 듯 글올리고
에효....
이게 오십보 백보 라는 겁니다
그러라고 직원쓰는겁니다. 매장 더러워지면 치우라고요. 이따위 개념밥 말아쳐드신 분들이 위선떠는거 개역겹..
소변보다가 바닥에 좀 흘리면
청소하고 나가야 하남?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줌더 깊은 성찰이 필요한
나이인가 봅니다.
당연한건데...씁쓸
당연한게 특별한 일이되어가는 사회
미국에서 맥주 한짝 깨뜨린적 있는데 마트측에서 알아서 처리 해줬음.. 무조건 손님 잘못이라고 구매강요하는것도 당연한건 아님
알아서 처리해준대도 물어준다 해야죠
물어준다해도 안 받는다 하면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거지 손님의 당연한
권리가 아님 업체에서 물어달라해도
기분나빠하면 안 되는거죠
불편러들 엄청 많네요
참~잘했어요~^^
배상못해준다고 빽~~ 하는 맘충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에서
글쓴이 정도면 사막의 오아시스죠
중국인같은 맘충 종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세상에서 이건 진짜 감사해야할일이죠
왜 안치웠냐는 개년놈들아 너희같은 인간들이 더 안치우더라
치워야 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 특) 사리분별 잘 못함. 밖에 잘 안돌아다니는 히끼꼬모리 스타일
왜 안치우지라는 멍청한놈들은 뭐지? 음식이아니고 유리조각인데? 손으로치우냐? 빗자루가 어디있는지알고? 새거가지고와서 쓸까?
멋지시네요
유리를 어떻게 손으로 치워 ㅋㅋ 진짜 이런 정직한 글에도 바보들이 붙네, 그럼 빗자루 + 청소기 셋트 풀셋트로 사서 청소할까? 아님 남의 매장 맘대로 뒤적거려서 청소용 도구함 전부 바리바리 끌고와서 왁싱질하고 컴파운드 바를까? 아주 FM 정석대로 했는데 프로불편러들 많네
장사해보신적 없으시죠? ㅎㅎ
적당히ㅡ대처 잘하신거라 생각드네요^^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이걸 왜 치우라고하지...; 직원분들 귀찮게하는건 잘못한건맞는데 유리제품깨진걸 애데리고있고, 남의가게에서 손님이 직접 치운다구요? 치워주세요하고 가버린것도아니고 나름 손님입장에서 할일 다한거같은데.. 불편하신분들 많네요.
직접 치우면 오히려 직원들이 불편해할거 같은데요
그런데가면 애 꼭잡고 있습시다
배우신분이네요~
애들도 크면 부모처럼 잘 자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