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타고난 운명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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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건 레알임 ㅋㅋㅋㅋㅋㅋ
아항~ 새해에 운동 시작 안하길 잘했단~~~ㄷㄷㄷㄷㄷ
외가쪽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다 93세 89세로 장수하고 계신데 ㄷㄷ
건강관리 한다고 아무리 노력해도 유전자는 못이김요 ㄷㄷㄷㄷ
외할머니...건강하게 사시다가 102세돌아가심..
30세때부터 담배 달고사심.
특이점으론 판콜에이인가 판콜에스인가..
그걸 달고사심..;;;
저도 희안하게 지칠때 판콜에스 먹음;;;힘남;;;
판콜에이 유전자를 받으셨군요. ^^;
제가 10년동안 두통때문에 판콜에이(액상형진통제) 거의 매일 먹었는데... 간수치 높아지고 신장 많이 망가졌습니다.
현재 끊은지 5년넘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전머리 안아픈데유;;;;
오래사는건 유전이지만 그 인생이 골골거리면서 병원비 펑펑이냐 윤택이냐 갈리겠죠..
온갖 몸에 좋다는거 다 찾아 먹는 노력해봤자 약한 유전자는 별 도움이 안될거에요
반대로 담배에 약한 유전자는 담배를 안하면 최소한 골골거리며 살지는 않겠죠
뭘 잘해서 잘 사는게 아니라 뭘 안해서 나쁘지라도 않게 해야죠
문제는 타고난걸 아무도 모른다는거죠.살아봐야 아는거니...
유전자 검사하면 다 알 수 있답니다.
지능도 그렇고 피지컬도 그렇고 대부분 유전자 빨.... ㄷㄷㄷㄷㄷ
저건 저 방송의 주장을 100% 받아들인다고 해도 글쓴이의 제목처럼 흡연이 암과 무관한 이유가 아니라 장수에는 유전이 중요하다는 것 밖에 아닙니다. NGC가 엉뚱한데 끌려와서 고생이네요.
진지빨자면 이 글은 흡연과 암이 아무 상관 없는게 아니라 강한 유전자를 받는 사람은 상관 없다는 결론이죠 반대로 말하면 약한 유전자 받은 사람은 언급도 안되었구뇨
근데 내 몸이 흡연에 강한유전자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름
진지를 조금 떠 빨아보시면 알아요.
유전자 검사는 크게 두가지 돌연변이 검사와 메틸레이션 검사를 해보면 되구요,
돌연변이 검사는 선천적 유전적 영향 유무를 확인할 수 있구요,
메틸레이션 검사는 후천적으로 외적 영향에 얼마나 취약한지 혹은 상태인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른다는건" 모르고 진지 빠는글이구요.
또 진지빨아보자면 제가 적은 리플에 고작 마지막한문장 틀린말이고 이상의 내용은 맞는말이네요
그냥 건강한 마음과 생각으로...
길고 짧은걸 떠나서 건강하게 사는게 복인듯 하네요..
솔직히 복불복이죠 뭐
암걸린 상태로 100세를 산다면.
빨리 죽는게 좋을듯.ㄷㄷㄷ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 분
장수의 비결이 유전자라는데.
병 걸린 상태로 오래살기만 한다고 좋은걸까요?
ㄷㄷㄷ
병 걸린 상태라는건 누가 정한거죠...?
병에 걸렸는데 어떻게 오래 살죠?
담배피면 암걸리죠.
골골거리면서도 오래사는 사람 얘기죠.
담배다시피울까
할아버지 젊을때 암으로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술을 달고사시지만 90후반까지 잔병치례 없이 아직도 건강하심... 아버지는 어떠실런지 ㄷㄷㄷㄷ
흡연과 암의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이미 충분히 증명되었습니다.
흡연을 하면 폐암 췌장암 위암 대장암 등 각종 암 발생율이 늘어납니다.
각종 폐질환으로 노년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는 경우도 너무 많고요.
단지 우수한 극히 일부의 우수한 유전자는 흡연 같은 발암 물질 리스크를 이겨냅니다. 저분들도 그런분들이고요.
평범한 사람들은 담배 피우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암에 걸려 고통스럽게 살다 죽게되죠.
마치 엄청난 운동신경의 스턴트맨들이 온갖 오토바이 곡예를 하며 평생을 살아도 건강하게 은퇴했다는 다큐를 보고 오토바이 타는거나 마찬가지죠.
평범한 운동신경의 사람들은 그냥 도로에서만 오토바이 타도 사고나서 죽거나 장애인 되는 사람들 수두룩 하죠.
상당수가 흡연으로 고생하고 최후의 최후까지 남은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 아니에요? 유전자 타고나지 않더라도 건강을 포기하진 말아야죠 ㅋ
공부도 유전, 오래사는것도 유전, 기름도 유전
내 유전자가 어떤지 궁금하시면 일가친척들 건강이 어떤지 가족력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내 몸에 어떤 장기가 약한편인지 파악이 됩니다
저는 외가쪽 치매 유전자 있고
기관지 약하며 친척중에 폐암으로 돌아가신 분 계시네요
태생적으로 몸이 약한걸 깨닫고부터는 운동 열심히 합니다
그정도 해야 다른 사람들 체력 따라가겠더라구요
나중에 치매오면 조용히 사라질예정
언젠가 올거라 생각하고 미리 마음의 준비중이죠
암만 발버둥쳐봤자 DNA 하나하나에 기록된 걸 어케 바꾸나요 ㅋㅋㅋ 걍 사는거임
정밀 건강검진 받을때 사전조사내용에 장수 관련 항목이 있음..
생각외로 순위가 높은 항목이 하루에 이동거리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하루 50km넘게 이동하느냐 였는데 아직도 이게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외에 당연히 흡연 음주 있고.. 주로 주량을 넘어선 폭음과 일정량을 넘어서는 흡연항목이 있습니다.
후생유전작을 공부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적 문제를 확인하는 돌연변이 검사를 해보면,
유전적으로 타고난 질환관 가족력 병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천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확인해볼 수 있는 메틸레이션 검사를 해보면,
현재 본인이 어떤 장기, 부분, 질병 등이 취약하고 병이나 암으로의 발생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취약의 원인은 유전자별로 아주 다양하기때문에
그에 맞는 생활습관으로 바꾸어나가면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요즘 담배에 유독유독 해악성에 너무 민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병과 암의 발생원인은 우리 삶에 무지무지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어떤 요인이 더 해로운지 다 다릅니다.
어떤이는 술에 매우 취약할 수도 있고, 미세먼지에 취약할 수도 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취약할 수도 있고, 물에 취약할 수도 있고....
담배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박근혜가 담뱃값 올릴려고 해악성을 많이 강조한것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