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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능력있는 직원이 일 잘하면
페이나 직급을 높여줘야하는데
기존 고페이 또는 상위직급자가
찍어누름. 못오르게 또는 오너에게 감춤.
이게 병폐.
그러니 내가 능력있어도
펼쳐보이지말고 짬동기들 평균만 하면됨
클생각 하지말고. 할줄알아도 숨기고.
한국 회사는 일잘해서 동기들 다
제끼는 놈보다. 윗직급자 지시 다 따르고
안그만두고 버텨서 연차 늘어야
페이 오르고 주임 대리 과장 됨.
일잘하는놈은 오너랑 상위직급자
욕하고 그만둠. 회사욕도 하고.
일잘하는 사람은 그에 맞게 성취감 얻게
페이 팍팍 올려주고 직급줘야
조직이 경쟁력이 생기지 안해주니 그냥
미련하게 시키는거 중간만 하며 버티는
사람들만 회사에 남음.
그러니 너없어도 회사는 굴러간다지만
능력없는 직원만 남으니 조직이 발전이 없음.
예예 하며 능력숨기고 버티기만 해야하니.
예예안하고 더좋은방법 내면 찍어누르니
연차쌓인 상급자들 생각만으로 일돌아가지.
사원이 일잘해봤자 그 성과는 오너들도
윗직급자가 관리잘했다고 윗직급자 챙김.
지금 우리나라 공무원 세대를 보시면 답나옴.
저건 공뭔세대만이 그런게 아니에요. 일반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직장인들은 무슨 공뭔과 다른 수퍼초울트라두뇌들만 있는 줄 아십니까?
이걸 공무원세대에 못박는다는건 철밥통 공무원이 조낸 부러워서 배아프든가 공무원한테 크게 데였든가..대부분의 직장이 이런거요
뼈 맞았..
힘듦과 능력을 인정 안해주는 대단한 사회죠 ㅋㅋㅋ
성실하고 착실하면 노예 인정합니다
저건 진짜 공감 어릴때 알바할때도 현제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일한결과는....
인금인상? 개뿔 그런거 없음 일거리만 늘어납니다...
지금은 “난 아무것도 멀라요~” 하면서 일함 스트레스도 없고 편해집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팩폭
지금 저희회사가 그렇습니다. 오늘도 한명 퇴사각...
ㅋㅋㅋㅋ. 그러다가 차장 부장만 한가득...
그리고.. 신입들...
일하는 과장 대리급이 없음.. 맨날 회의에 보고에.. 일하고 상관 없는 일만. 하고 있음....
아웃풋이 없음..
군대부터가 그럼.
공감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능력있는 직원이 일 잘하면
페이나 직급을 높여줘야하는데
기존 고페이 또는 상위직급자가
찍어누름. 못오르게 또는 오너에게 감춤.
이게 병폐.
그러니 내가 능력있어도
펼쳐보이지말고 짬동기들 평균만 하면됨
클생각 하지말고. 할줄알아도 숨기고.
한국 회사는 일잘해서 동기들 다
제끼는 놈보다. 윗직급자 지시 다 따르고
안그만두고 버텨서 연차 늘어야
페이 오르고 주임 대리 과장 됨.
일잘하는놈은 오너랑 상위직급자
욕하고 그만둠. 회사욕도 하고.
일잘하는 사람은 그에 맞게 성취감 얻게
페이 팍팍 올려주고 직급줘야
조직이 경쟁력이 생기지 안해주니 그냥
미련하게 시키는거 중간만 하며 버티는
사람들만 회사에 남음.
그러니 너없어도 회사는 굴러간다지만
능력없는 직원만 남으니 조직이 발전이 없음.
예예 하며 능력숨기고 버티기만 해야하니.
예예안하고 더좋은방법 내면 찍어누르니
연차쌓인 상급자들 생각만으로 일돌아가지.
사원이 일잘해봤자 그 성과는 오너들도
윗직급자가 관리잘했다고 윗직급자 챙김.
와 정말 공감됩니다
신입이 눈치빠르고 일하면서도
다음에할일 필요한게뭔지 준비하고
챙기고 유도리 싹싹하게 일잘하고
배움의 속도까지 빠르면,, 중간 꼰대들이 잡아먹을려고함
자기 밥숟가락뺏길까봐 위협적이라 그런듯,
일못하면 못한다고 갈구고 잘하면 잘한다고 어이없는걸로 트집잡아갈구요
직장생활은 중간을 달리는게 최고네요
내회사 아닌이상 중간만 가는게
속편해집니다.
총각때는 남들 제끼고 윗직급자 위협할만큼
성과내봤자 결국 윗직급자의 근속기간.
오너 꼬리치기에 못당해내니
결혼하고 나서 현실을 깨닫고
중간만해서 월급받고 오래 붙어있는걸 택하죠.
한놈이 열심히 일하면 옆에놈들이 같이 갈굼..니가 그일을 왜하냐고..ㅋㅋㅋ
저희는 안갈구고... 자신의 일을 넘기죠... 그리고 지는 윗선에 알랑방구... 손바닥 지문 지웁니다..
극 공감으로 로그인했습니다. !!!
공감
군대도 그래요
차라리 못한다고 말하는게 나음
잘하는놈한테 일몰림
ㅋㅋㅋ 내가 그래서 퇴사햇는데 웃긴건 하는건 내가 다하고 하는데 내 시다바리랑 급여가 똑같이 올라감.
입사는 내가 2년 더 빨랐고 일도 추진력도 업무량 보고량 내가 더 많은데 내 후임이 나랑 같이다닌다는 이유 하나로
나랑 급여가 같아짐. 심지어 ppt 만들 직업도 아니었고 바이어한테 보고서 올려야된다고
ppt 까지 배움ㅋㅋ 공부도 하고 심지어 자격증도 하나 더 땃음.
퇴사 3번 요청했는데 정확한 이유는 말 못햇고 그냥 다른거 하고싶다고 말하고 나옴
4번째에 퇴사 성공함. 나 퇴사후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니 내 위치에 가있으니까 아주 지세상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2년뒤에 업무량에 빡셔서 퇴사했다 더이다. 일도 잘못하고 사고만 치고 다니다
인사권자랑 친하면 웬만한 실수는 그냥 애교로 넘어가고
일잘하는사람이랑 일못하는 인사권자 딱까리가 싸우면
일잘하는사람이 떨궈져 나가지.
헐...공감
제가다니던 회사가 그랬습니다.
제가 30대 중반에 청소년수련원에서 좀 일찍 소장직을 맡아서 건물 관리했는데
제가 손재주나 그런게 좀 많이 뛰어납니다.
도색이면 도색 왠만한거 자작 퀄리티가 뛰어나는데 회사에서 분명히 업체에 시켜야 할일들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다했습니다
건물내부 도색도 혼자서 후끼로 개고생하면서 칠하고....
칠 퀄리티는 거의 업자 수준으로 했는데 처음에는 간단하게 조금만 시키더니 작업 결과물 보더니 아예 다 시키더라고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걸....
완전 제 재능을 단물뽑아 먹듯 다 뽑아먹더군요
그렇다고 그렇게 해서 저한테 돌아오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몇년전에는 드론이 국내아직 잘 안알려질시기에 제가 드론 취미도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수련원 홍보영상좀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지방까지 내려갔었는데 출장비 이딴것도 없고 차는 그냥 회사 스타렉스끌고 갔는데 점심값조차도 챙겨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가 찍어서 편집한 동영상 회사에서 쓰고는 아무런 보상도 없었음
암튼 그렇게 사람 단물다 뽑아 먹고 사람힘들게 해서 10년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제 취미를 더 발전시켜서 창업했는데
회사다닐때보다 벌이도 훨씬 좋고 스트레스도 하나없어서 좋네요
퇴사결정도 원래 퇴사할 생각없이 계속 다닐려고 했는데 원장이 저 쫒아낼려고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엄청줘서 1년간 버티면서 정말 철저하게 창업준비 다해서 나왔죠
저 나가고나서 새로운 소장들어왔는데 그 소장도 3개월정도 버티다 원장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더군요
17년전 지사장으로 스카웃되어,
년매출 1억 상품, 년매출 100억 만들어줄테니 연봉 1억 달라고 요구하고,
년매출 1000억 만들어줌.
회사는 약속 개뿔 안지키고, 오히려 조폭한테 협박당하고 회사 짤림.
우리회사가 딱 그런디~@@
와 진짜 제가 근무하는 회사를 얘기하는거 같네요
딱 우리 회사네요.
16년에 5급과장한명 나가면서 그사람일 제가 다 받고
띵가리 빵가리 룰루랄라 하는 새끼들 보면 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나마 요번에 7급 진급대상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네요 ㅎㅎㅎ
거기다 7월에 정년퇴직 하는 사람일도 일부 가져가라고해서
지금 다른 회사 좀 알아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여성혐오 걸리는게 절대 본인일 늘어난다 싶으면 개 지랄 거품을 물드라고요.
아니 쉬발 본인 부서 상사가 퇴사하는데 그일을 상관도 없는 부서로 넘기는게 어딨음;;
제가 가서 초딩도 하루만 배우면 이일 다한다 했다가 자기 모욕했다고
개처럼 싸우자고 덤비고.
ㅎㅎㅎㅎ 연봉계약 시즌 한두달 전엔 항상 불경기에, 작년매출이 안좋았다고 회사에 풍문이 돈다는.ㅎㅎㅎ
빙고
에휴 그렇군요!~~
그래서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