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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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짬밥의 이발소(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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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짬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40년 장인은 다르긴 다른구나...존경 스럽네요
요즘은 저런 오래된 이발소는 더 없어지고 좀 젊은 감각의 세련된 이발소가 생기기는 하는 추세인데~ 엎드려서 머리 감는거 오랫만이네~ 어렸을때 아빠 따라서 이발소가서 머리 갂으면 이발소 아저씨가 호빵 사먹으라고 200원씩 주시고 그랬었는데
일단 두상이 이쁘네 ㄷㄷㄷ
두상도 이쁘고.. 숱도 많고... 뭘해도 이쁠듯..
예전 이발사분들이 진짜죠. 거의 가위로만 자르고 끝에 잔털만 바리깡??으로 정리하시고...머리 떡져서 가도 샴푸 안하고 곧바로 깎아주시고...아주 섬세하시더군요.
미세한 가위질소리가 들리죠
오래된 영감님들이 새로운 스타일을 모르실뿐이지
몇십년간 한우물만 파신분들인데 웬만한 미용실 언니들보다 훨씬 머리 잘하심
이발소는 그 노란거품 바르고 면도할때 쾌감이 ~
반전을 기대했건만..
어릴때 이발소 가면 뭐 주문이 따로 있었나요.. 중고딩은 니부가리 ㄷㄷㄷ 그냥 일반 이발도 따로 이야기 안하면 마무리 구렛나루 면도날로 흔적도없이 커트 ㄷㄷㄷ;;
포마드 헤어가 사실 이발 기술중에 가장 고난도 임
전에 영국의 터키이발소에서도 깎던데 거기도 질함.
이발소 극혐...어릴때 맨날 그지같이 다르다. 미용실 신세계 만남 이발소 망한 이유가 다 있다고 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추억이 있죠 ㅎㅎ
from SLRoid
반전이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위는....거둘뿐
프로는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