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리는 항상 날카로워.
재벌기업 개혁하고 대기업의 독과점 막겠다고 가장 크게 외쳤는데
실상은 전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음요.
하청에 재하청...중소기업은 착취당하고 피라밋 가장 상층부인 대기업은 중소기업들 하청주면서
이득 조금도 못남기게 철저하게 방어하고..
저는 공정거래위원장 하면 재벌기업들 개혁시키겠다고 큰 소리 치고 들어간 김상조의
변절이 가관이 아니라고 봅니다.
https://cohabe.com/sisa/876312
오늘자 장도리 만평
장도리는 항상 날카로워.
재벌기업 개혁하고 대기업의 독과점 막겠다고 가장 크게 외쳤는데
실상은 전혀 변한 것이 하나도 없음요.
하청에 재하청...중소기업은 착취당하고 피라밋 가장 상층부인 대기업은 중소기업들 하청주면서
이득 조금도 못남기게 철저하게 방어하고..
저는 공정거래위원장 하면 재벌기업들 개혁시키겠다고 큰 소리 치고 들어간 김상조의
변절이 가관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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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를 님처럼 해석하는게 더 대단...
비유 적절함류 ㄷㄷㄷㄷㄷㄷ
이걸 다 알고 있지만 경기장을 정부가 제공하고 있다는게 문제
정치는 편 갈라야 성공 ㄷㄷㄷㄷ
하청-재하청 이것만 막아도
공정거래 개선 많이 된다고 보며
대기업이 하청업체들이 영업비밀 문서 가져오라 해서 난도질 하는 것도 빨리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김상조가 공정위원장 되기 전까지는 대기업 킬러라고 했었죠.
근데 위원장 되고 나니 뭐하는지 타겟이었던 대기업들 다 잘 먹고 잘 살고있네요.
대표적인게 금호 박39죠.
다음 총선 이후에 본격적으로 수술하길 기대합니다.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시행하기 전부터 제가 주장했던게 저건데 일베충으로 몰림 ㅋ
최저임금법이 부자돈을 빼서 가난한이들에게 주는게 아닌 영세자영업자와 알바간의 싸움이 될거라고 했다가 욕 절라 쳐먹음 ㅋㅋㅋㅋ
장도리도 이제 일베충인가요??
한번 잘 생각 해 보세요. 일베충이라고 모는 사람이 정상 범주에 있던 사람인지. 대부분 목적을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이 만화에 나오는 기업에 대한 부분은 비판하지 않고 말하죠
자신이 정말 일베가 아니면 된겁니다. 뭐 현실은 그 부분이 힘든 거죠. 잘못된 걸 같이 말해주는 사람은 적고 잘못된 걸 같이 우기는 세력은 단결 잘 하구요
그건 최저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몰아가는 일베와 언론의 문제입니다.
법안 고치지 않고는 당장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게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정위원장이 밀어부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어요.
대기업체들에게 호소하고 국민들에게 자주 알려서
국회의원들이 꼼수 부리지 못하게 공개적으로 나가야 하는데
감상조가 일을 안해요.
무슨 로비를 받은 것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좀 한심하단 생각이.
갑을 개혁해야 하는데 을과 병만 죽어라 싸우는 꼴
맞아요. 최저시급줄 능력안되면 폐업하고 월급쟁이 해라라고 감정싸움할게 아니에요.
근본적인 문제는 저 하청구조 프랜차이즈등 수익의 거의 모두를 가져가고 원자재갚에 쥐좆만한 인건비로 하청주는 대기업들등이 문제죠
하청재하청구조 막아서 실제 수익기 분배되는 구조로 가면(공정거래) 최저시급 못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최저시급올리는건 찬성하지만 그것만 올려야되는게 아니라 꼭 해결해야 할 문제는 따로 있죠
기레기들이 정부편이 아니니
결국은 현 정부의 실정..
현 자본주의 시스템이 안 변하면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정부사업도 발주. 원청. 하청. 재하청.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정부부터 온갖 조갈사업의 진입장벽을 철폐해야 하는데, 공무원들 절대로 안 하죠. 선출권력은 공무원 못 이깁니다.
정부 조달청부터
손을 봐야 하는데...도대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뭐하는 사람인지.
진보측 인사들은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처럼 말하고
현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는것처럼 말하면서 비판하죠.
실상이 그럴까요? 진보측에서 정권 바뀌자마자 지난 정권에 부역한 인사들 안짜른다고 난리쳤었죠.
권력 동원해서 해야지 뭐하는거냐고... 만약 그랬으면 어땠을까요?
아마 김태우나 신재민같은 사건이 터졌을때 이 정권은 가루가 됐을겁니다.
도대체 민주주의 시스템 안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좀 구분하면 안됩니까?
심지어 국민들을 향해 '개,돼지' 운운했던 교육부 공무원도 사법부에 의해 다시 복귀했습니다.
법무부 감찰국과 파견 검사들에게 돈봉투 만찬을 벌인 이영렬 지검장은 무죄로 조직에 다시 복귀했어요.
이게 다 현 정권 탓입니까? 공정거래위원장이라도 법적 근거가 있어야 처벌을 하든 조사를 하든 하죠.
그렇게 막무가내로 일하고 있는 현 정권 인사들 탓해서 도대체 바뀌는게 뭡니까?
그런 법안들 결사적으로 막고 있는 자유당 도와주는 꼴 밖에 더 나나요?
정부 조달청을 도대체 어떻게 손 볼건지 한번 말해보시죠... 점령군 소리 들으며 조달청 간부들 다 고발하면 되나요?
도와주고 응원은 못해줄망정 적폐 세력이 좋아할만한 언행은 좀 삼갑시다 - -;
조달청장이 하청-재하청 금지하는
내부규정 만들면 그만입니다.
뭐가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일을 안해서 문제이지 공정하게 관리하는 일 전혀 현재 관한이나 법으로도 문제 없습니다.
내부규정 하나 만들면 되는 일인데 안했을까요?
하청을 금지하게 하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선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밖에서 보면 되게 간단하죠.
안에 들어가서 보면 얽히고 섥혀서 실타래처럼 이해관계가 얽혀있을텐데
이해관계 조정하면서 해야 하는 일 아닐까요?
그리고 님이 말한것처럼 조달청 내에서 내부규정 만들면 될 일이면 조달청장을 욕하면 되지
왜 갑자기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끌고 들어오나요? 퉁치고 싸잡아 욕하는거 되게 안좋은 버릇이거든요.
결국 그런 비난들에 개혁을 지지할 민심도 떠나도 나중에 보면 잘 진행되던 일도 그렇게 좌초되죠.
그리고 김상조 위원장이 공정위원장 돼서 변절할 정도면 현재 진보측이나 시민단체 있던 누가 들어가도
더 잘할거라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평생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대부분 알고 그런 부분에 신뢰를 가지고
지켜봐줘야지 내부 사정도 잘 모르면서 1년 조금 넘는 시간동안 수십년 쌓여온 적폐와 관행을 바꾸지 못한다고
싸잡아 욕하는건 좀 심한 것 같네요. 님이 지향하는 바에는 공감하지만 결국 그렇게 되기 위해 지금 선택한
판단이 옳은지에 대해선 공감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