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타워크레인 사망사고 ‘0건’…정부 대책 약발 먹혔다
2017년 잇따른 타워크레인 사고로 ‘정부합동 예방대책’ 발표 효과 거둬
“안전의식 뿌리내리도록 점검 계속”
지난해 타워크레인을 사용하는 건설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1월 시행된 정부 대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11월 정부합동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 발표 이후 신속한 안전 점검과 제도 개선 등으로 2018년에는 타워크레인 중대사고(1인 이상 사망)가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타워크레인 중대사고는 최근 5년여 동안 해마다 반복됐다. 2013년 5건의 사고로 6명이 목숨을 잃었고, 2014년 5명, 2015년 1명, 2016년 10명이 희생됐다. 특히 2017년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타워크레인 지지대가 넘어지면서 하청노동자 6명이 사망하는 등 17명의 노동자가 숨을 거뒀다. 이에 국토부는 정부합동 예방대책에 따라 타워크레인 검사를 강화하고, 불시 현장점검 등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노후 타워크레인의 무너짐 사고가 이어지자 10년 이상 된 타워크레인의 안전성 검사와 15년 이상 장비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의무화했다. 또 타워크레인 설치·해체 작업 과정을 녹화한 영상자료를 제출하도록 해 안전수칙 준수 감독을 강화했다. 타워크레인의 20년 내구연한을 신설하는 등 건설기계관리법 개정도 이뤄져, 올해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겨울철에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달부터 전국 건설 현장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타워크레인의 정비 및 작업 상태가 불량할 경우 타워크레인 사용을 중지시키고, 특히 불법 개조 등이 확인되면 등록 말소, 형사 고발 등 행정조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안전의식이 건설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해에도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의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현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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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gloos.zum.com/iandyou/v/3077964
MB 시절의 규제완화로 그동안 사고가 끊이질 않았는데 작년 정부 정책이 바뀌고 단속강화를 한 이후로 단 한 건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네요
우왕ㅋ굳ㅋ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8970
이런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의 행태에 대해 타워크레인 업계 전문가들은 “오늘 분석한 자료를 보면 타워크레인 사고는 대부분 국토교통부가 수년동안 묵인한 불법 개조 무인소형타워크레인에서 발생한 것인데, 지난해 12월 광교 소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올해초 서울 강남 청담공원 인근에서 발생한 불법 개조 무인소형타워크레인 사고처럼 앞으로 타워크레인 사고는 주지적, 비주기적으로 더욱 자주 발생할 것”이라면서 “이미 국토교통부의 방만한 행정으로 인해 불법 개조 무인소형타워크레인이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 확산돼 있는 만큼 이런 행정으로 인한 대형 참사는 반드시 발생하게 돼 있고, 그 책임에서 국토교통부가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업계전문가들 아니고 노조의 일방적 주장일뿐더러 그동안 안전검사에 있어 민간업체에 의한 외부위탁을 허용해 눈가림으로 얼렁뚱땅 하던 걸 다시 멈격하게 규제를 강화 시킨 게 사고 발생 요인을 줄인 제일 큰 이유입니다.
기레기나 기득권 정치꾼들이 아무리 흔들고 가짜뉴스로 공격해도 일부 개돼지 멍청 국민이 속아넘어간들 어찌되었건 남는 것은 진실입니다. 더 나은 나라가 되어 가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국가가 불법제대로 잡고 관리,감독만 제대로 해도 사고가 줄어든다는게 증명된거네요.
이런건 잘 안알려짐
눈물 나긔 언니들 ㅠㅠ 이런 것이 이문덕이긔 ㅠㅠ 기레기들은 이런 것도 보도 안하긔!!!
프로산책러// 동감입니다
프로산책러// 역시 철저한 관리 감독이 중요하네요
안전에 관련된 부분은 FM 대로 해야죠.
제이케이// “국토교통부가 사람이 꼭 사망해야만 중대재해로 인정하려고 하는 인식이 안타깝다”면서 “2018년에 타워크레인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사실은 맞지만, 천운으로 사람이 죽지만 않았지, 대형 사망사고로 확산될뻔한 사고는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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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야 노조와 단체들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인거고
이런 편향성이 짙은 기사에서 조차도
많게는 16명씩 죽어 나가던 대형 사망사고가 0명이
되었다는걸 인정하고 있긴 하네요 ㅋ
크레인 노조나 해결좀 하자
뭐 여기에 이렇게 말해도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17년 12월 강서구 타워크레인 사고현장에서 바로 뒤 버스에 타고 있었는데요. 그때 한참 타워크레인 사고 많이 나던 때라 이렇게 죽을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작년에라도 사고가 한 건도 안 났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다행입니다 좋은모습도 계속 더 보여주시길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굿!!!
인명 사고는 뉴스로 안보고 싶네요.
규제가 손톱밑 가시라고 하던 마귀할멈이 생각나네요
일 잘하고 있네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분들이 진정한 깨시민 여러분들입니다 자한당 것들이 너무 친입을 했어요^^ 우리대통령님은 잘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끝까지 지지해줍시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천운이라니... 저 노조 넘들은 대가리가 있는거야 없는거야 ㅋㅋ
무당들도 아니고... 사망자 0이란 수치가 버젓이 있는데 천운이라니...에효..
요즘 구제역이나 조류독감 소식도 잘없네요.
예전에 나라 꼴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잘 했네요
잘했네요
근데 계속 이렇게 단속해가야 합니다.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작업자들부터 관리자들 까지 안전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단속 계속 안하면 예전으로 금방 돌아갑니다.
와 그러고보니 잊을만하면 타워크레인 사망소식 들리던게 언젠가부터 없었군요ㄷㄷㄷㄷ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바꾸는거겠죠 잘했네요 진짜
굿굿
잘한다!
다행입니다.
입만 열면 허울좋은 비즈니스 프렌들리 외치던 언놈들이 생각나네요. 기초철학의 차이가 이런 데서 드러나는 거.
노무현정부시절에도 다른나라는
사스때문에 수십명 수백명씩 죽어가는데
우리나라는 노통이 사스예방지원빠빵히 해주고
계획도 잘세워서 사망자 0명 이었죠
찾아보면 정석대로 잘하는 정책들 많음
이거랑 AI 구제역 콜레라얘기도 쏙들어갔죠
역시 문통입니다^^ 2년도 안되서 차이가 너무 심한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