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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옐로카드를 모두 소모시켰다 퓨마!
주인님을 지키는 싸움에서는 힘이 7배로 쌔진다
명색이 사냥개 출신
사람 사는 곳에 퓨마가 나타났다는게 골때리는데
골댕이 만만세다
주인님을 지키는 싸움에서는 힘이 7배로 쌔진다
골댕이: 나 지금 7배의 힘이 솟아나고 있어 Boy♥
허나! 주인을 해할려는 금수는 21배로 쌔진다!
골댕이: ...this way.
퓨마: 아씨 늑대는 조빱이던데
골댕이 만만세다
명색이 사냥개 출신
헐 퓨마가 왜.... 저기 어디래요?
북미~중앙아메리카 어딘가 아닐까요
퓨마는 미국에서 종종 나타난다고 합니다
ㅎㄷㄷㄷ 무섭다 솔직히 길가다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목줄없는 댕댕이들도 가끔 식겁하는데 ㅎㄷㄷㄷ
그나마 다행인건 퓨마 자체가 겁이 원체 많은 애들이라 성인 인간을 마주치면 먼저 꽁무니빼고 빠지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넌 나의 옐로카드를 모두 소모시켰다 퓨마!
간지 ㄷㄷ
??? : 네놈의 패인은 단 한 가지다...PYUMA.
단 한 가지 심플한 답이다.
네놈은 나를 화나게 했다.
100장을 한번에 소진 시켰어?
큰거 한장
사람한테만 옐로카드 100장임
경찰이 총쏴서 이긴건데
이러면 댕댕이가 이긴것처럼 묘사되잖아
주인을 지킨다는 목적을 달성했으니 이긴거임
사람 사는 곳에 퓨마가 나타났다는게 골때리는데
대도시에도 종종 퓨마나 곰같은게 출몰하는게 미국이나 캐나다임....
정확히는 퓨마가 사는곳에 사람이 사는거임
대신 옐로카드 50장 삭감
예비역한테 개긴 현역같은 느낌?
덩치부터 대형견 부류인데다 원 목적이 사냥개. 성격만 호구마냥 순딩이라서 그렇지 리미터 풀리면 답없는 맹수다
인간한테만 순한거라 골댕이랑 소형견을 함부로 방치하면 안된다던데
옐로카드 50장의 힘!
놀아줘! 놀아줘! 처음 보는 고양이다! 놀아줘! 큰 고양이다!
어 안 움직이네
골든 리트리버가 아무리 순둥이여도 그런 호구바보는 아님....
어 안움직이네 크킄...
골든 리트리버가 순둥이인거지 바보가 아냐
크킄 두글자에 급격히 바뀌는 캐릭터성
주인을 공격하면 바로 레드카드야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골든 리트리버는 전투력이 0이라고 착각하는건데
일단 저 덩치의 개가 마음만 먹으면 사람 여럿 물어죽이는건 일도 아닐정도로 무서움
골든 리트리버는 절대 그런 마음을 안먹을 뿐
리트리버가 놀자고 달려들면 묵직하다....
일단 대형견인데 전투력이 낮을리가 없지
퓨마가 덩치 작은 곰도 이긴다는데 그걸 상대로 맞다이 가능한 갓트리버..
곰들이 고양이과 맹수랑 상성이 안좋긴함
퓨마! 레드카드를 보았구나!
왜 내가 옐로카드만 쓰는지 똑똑히 보여주마!
고양이과 동물이 야생상태에서 반응속도나 힘이 엄청난데 그거랑 싸움이 가능하다니...
기습이 아닌 맞다는 개가 더 쎌듯
고양이과 맹수가 졸라 쏀데 리트리버도 장난아니게 강하구나...
난 따뜻한 도시의 리트리버, 하지만 내 벗의 적에겐 냉혹하지...
이런거 보면 풍산개3마리가 호랑이 잡았다는 설화가
마냥 과장된 것만은 아닐거란 생각이든다.
오이오이...
풍산개 3마리는
우리 셋의 별명이라고!
뭐지 이건
포스가 완전 조선판 전대물히어로임
사냥꾼이 결정타를 날려서 그런거지
3마리는 무리
발톱이나 앞발은 고양이과가 강한데 악력은 개과가 더쌜껄? 목무는거는 결정타여서 퓨마 으슬하게 목무는게 성공해서 이긴거같음
아니네 그냥 개가 아슬하게 버티고 경찰총에 죽은거네
퓨마는 실제로 1:1로는 늑대정도는 쳐발라버리는 맹수라서...
악력도 일단 접근해서 물어야 효과가 나오는건데 그전에 고양이과 맹수 특유의 살인냥냥펀치가 선빵으로 들어가서 유리하다더라
퓨마 입질 한방에 사람 모가지뼈다 가 으스러진다고 다큐에서 본것같음 암만 골댕이가 대형견이라도 그렇게는 안될껄..
같은 체급이면 고양이과가 이길수밖에 없다던데
딱봐도 골든리트리버 세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