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아리랑이 나올때 차마 눈물을 흘리지않을수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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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똥이라서 눈물이 나옴
전직 슈퍼스타가 어디까지 추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줌
CG는 나쁘지 않았어.
근데 조선시대였나 마을에 뭐 이상한 놈들 날뛰던 순간 부터
아 슈발..
했지.
벌써 10년도 더 됐구나;
저 표지의 저친구 말곤 처음부터 끝까지 쓰레기 영화
너무 똥이라서 눈물이 나옴
벌써 10년도 더 됐구나;
10년 밖에 안됨?
전직 슈퍼스타가 어디까지 추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줌
내가 이걸 아버지한테 끌려가서 강제로 봤었어....
나 이거 가족이랑 다같이 보러갔음 ㅋㅋ 시1발
야너두?
직원들한테 한 짓 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문제였다
CG는 나쁘지 않았어.
근데 조선시대였나 마을에 뭐 이상한 놈들 날뛰던 순간 부터
아 슈발..
했지.
ㅋㅋㅋ 도사 날아가면서
옛날 특촬물 스타일 바닥에서 화약터뜨리기 할때부터 ㅋㅋ
저 표지의 저친구 말곤 처음부터 끝까지 쓰레기 영화
나 이거 돈주고 영화관 가서 봄 ㅋㅋㅋ
나오기전에 기대한건데 뭐
진짜 스토리나 cg는 그렇다쳐도 배우들 발연기가 최악이었음
b급보다 못한 연기
내 기억으론 이거랑 같이 나온게 고질라였을껀데
그건 용가리임
엌ㅋㅋㅋ 그렇구만
저후로 국뽕영화는 믿고 거를수있게 도와줌
저영화덕에 라스트갓파더/군함도를 걸러감
근대 명량을 못걸럿내 ㅅㅂ;
군함도는 레알 생존자들 모욕한거지...
명랑 재밌었는데
명량 때 스크린 독점 개수작질 덕분에 가오갤 간신히 봄.
그리고 그 덕분이라고 해야하나 가오갤이 iptv에 빨리 뜸.
명량은 그래도 볼만했잖아.
라스트 갓 파더와 군함도를 거른것만 해도 다행이네...
난 한국영화는 극장가서 안봄. 10에 9는 죄다 함정이라서
보다가 조선이야기? 나오고부터 이해하길 포기했음.
뭐래는거야.
나 이거 안봣는데 스토리가 머임
감독부터 스토리를 등안시했는데 어지 암?
"좋은 시나리오에서 좋은 영화가 나온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 이야기를 꺼내면 그런 작가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감독 욕심 내지 말고 제작자로 남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런 감독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심형래의 말임 진짜임
스토리 없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감.
생각하고 보는순간 자.살하고 싶어짐.
조선시대 때 이무기가 여의주 얻어서 승천하려고 마을 습격.
여의주 그 자체인 여자 주인공이 자기 애인이랑 ■■해서 승천 못함.
몇 백년 뒤 여주인공이 미국인으로 환생함. 이무기가 잠에서 깨어나서 다시 습격.
환생한 남자 주인공도 여주인공 만나서 같이 도망감.
이무기가 따라잡음. 다시 도망감. 또 따라잡음 또 도망감.
그러다가 여주인공 잡혀가고 남자 주인공 따라감.
갑자기 착한 이무기도 튀어나와서 이무기 둘이 싸움.
여주인공이 뭔가 깨달은 듯 자기 몸에서 여의주를 꺼내 착한 이무기한테 주고 죽음.
착한 이무기가 용으로 진화해서 나쁜 이무기 죽이고 승천함.
여주인공은 한복입고 영혼으로 부활해서 남자 주인공한테 인사하고 같이 승천함.
남자주인공 혼자 남겨진 허허벌판에서 아리랑이 흘러나오면서 엔딩.
리얼?
그냥 이무기 쳐나와서 영쿠우우우 부리퀴이이이이 이무우퀴이이이이 하고
주인공은 존나 LA한복판에서 빤쓰런하다가 디립다리 끝나는영화
진짜 이래요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엔딩크래딧 올라가면서 심형래 사진 나오고 뭐 어쩌구 저쩌고 자기가 한 말 나오고 그럼. 물론 흘러나오는 음악은 아리랑.
너 맞춤법 틀렸다.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읍니다. 가 맞아
이거 어지간한 쌈마이 영화도 그냥 저냥 보던 누님도 보고 나서 욕했었지.
그런데 그당시 분위기 때문에 어디가서 욕은 못하겠다고 했던거 기억난다.
이 때랑 황우석 신드롬 때는 반대 목소리 내면 매국노취급 받았음...
내인생 얼마 안되는 잘한 일중에 하나가 저 영화 안본거. 심형래 영화 대부분 안봄.
CG 도 족구렸는데 난 ..
전대물인줄 알았음 중간에
그 당시에 이거까면 사살이었지
나 중딩때였던거같은데
시작부터 느낌이 쌔하다가
옛날 조잡한 와이어액션으로 빼박 연출나오는순간
'아 ㅆㅂ 조졌네' 라는 생각이 막 들었음.
내 인생에 영화관에서 차마 맨정신으로 못보겠어서 눈 감고 있던 영화 탑3중 하나다.
루리웹이 추천했으니 띵작이겠지?
이 똥을 캐나다에서 한국음성 듣고싶다고 dvd샀다 시바.
진짜 배우들 연기보고 개식겁함;;;;;
루까성 반대네 ㅋㅋㅋ
루빨망임?ㅋㅋㅋㅋ
ㄹㄹ웹이 빨면 대부분 망함.
딱 cg만 좋았음 cg만.
그린랜턴보다 쓰래기라고 생각하면 됨.
CG는 좋은편 아닌디요..;;
이거랑 리얼이랑 둘중에 뭐가 더 똥임??
리얼은 그래도 김수현 얼굴구경 가능하니 한표
리얼이 더 똥임
이거보다 더한게 라스트 갓파더
시리즈를 이렇게 추하게 끝내는것도 능력인가 싶더라
심형래가 저거 찍고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티비광고에 몇번나옴
"못해서 안하는게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거다"
이거 이제 명언 바뀜
"못하면 하지마 시발 "
저딴걸 만들고 잘햇죠?? 국산 블록 버스터에요 우쭈주 해주세요 마지막 엔딩에 아리랑 넣을게요
"못하면 하지마!!!!!!" 애국마케팅으로 빨아먹을 생각말고
순화하면
못하고 어중간 할거면
안하는만 못하다
무조건 할수있다가 아니라
해도될까?? 이게 맞는걸까 ??
신중해라
안봤는데 무슨 내용임?
서사가 굉장히 부실해서 기억에 남는것도 몇가지 장면뿐.
없어요.
저 이무기가 용되는 거 막는 얘기였나... 엇비슷할거임
미국인인 내가 알고보니 전생에 괴물막는 조선인?!
안봐서 ㄱㅇㄷ
디워2 판권 중국이 사갔다는걸 몇년전에 들었던거같은데 소식 아시는분?
80kg 김지영 일본 수출한 느낌이네
이번엔 조선인이 청나라 우물에 독을??
영화관 가서 잠들어 본 최초의 영화.
부라퀴가 꿰에엑 거리는 거 말곤 아무 기억이 안 남.
진짜 루리웹 영화 정보 게시판 애들은 냄비 그 자체구나
영화 정보게시판이란것도 있었어?
ㅇㅇ
루리웹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다 그랬음
한국인이라면 제발 디워 봅시다 이럴 때...
난 극장에서 다 보고나서 개쌍욕했는데
나이거 돈주고봄 보고나서 내가 뭘본거지 라는 생각과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함 근데 내용이 생각이 안남 ㅋㅋ 그래서 일부러 글 안쌋는데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빠가 있었다는 게 신기한 영화
지금쯤 황빠랑 디빠 같은 애들은 뭐하고 있을까...
악당(?) 갑옷이 너무 싸구려 느낌 나는 새거라 위화감이 ㅋㅋ
예전에 한반도 리뷰 유행 할 때 감동해서 옆자리 여친을 집어 던지며 박수쳤다는 리뷰가 생각 난다....
비슷한 리플은 군함도개봉전 글들서 볼수있음
ㅋ
친구들이 보자보자 해서 마지못해 영화관 가서 봤다가 쓰레기같음에 입만 벌리고 있던 영화, 그대로 끝났으면 모르는데 난데없이 아리랑이 울려퍼지면서 감성팔이를 시전하던 영화, 결국 난생처음 스크린에 대고 '뿅뿅'하면서 중지를 날릴 수 밖에 없었던 그 영화, 디워였습니다...
https://youtu.be/uGoGZIy_v6Y
아리랑이나 듣고 갑시다.
마지막 아리링은 좋았음
라스트제다이 나오기 전까진 SF 역사상 최악의 영화 중 하나였음
물론 라제 이후로 SF 최악의 쌍벽이 되었지....
어떤 의미에선 심형래는 헐리웃을 따라잡겠다는 야망을 이룬건 좋았는데 병1신같이 이뤄냄 ㅋㅋㅋㅋㅋ
왠 우뢰매 한마리 나와서 폭죽터뜨리는거보고 그냥 다안보고 나왓음
이게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단합주의다
국산 애국블록 버스터가 나와도
잘만들었다 재밋엇다 800만이 보게하고
비판은 싹다 매장시키지
이게 사회적으로 암묵적인 단합주의임
이걸 주의해야됨
미국 심리학 다큐에서 본건데 우린 아무런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고 관대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인간은 수백만가지 편견을 갖고 형성된 인격임
그와중에 편견을 공감함으로 강해진 집단 증후군이 있음 그것을 조심하라고 햇음
다큐에서 최초로 이런실험을함
인간은 뭔가 pc주의 적이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것들을 판단하고 결정할때 상당히 통찰력을 사용함 편견을 누르고 자기생각과는 다른말을 해야할때가 자주 온다는것임
하지만 통찰력은 약점이 있는게
존나게 반복적인 판단을 주는 상황에서
순발력있게 꺼낼수 없음
그래서 여러 인권단체 회원을 통해
과연 이인간들이 정말 인종차별이 없는지
시험하기로함
3초마다 흑인 백인 황인 여러 구성원의 인종 사진을 보여줌 그중에 범죄를 저질를거같은 인간을 선택하게함 이게 골때리는건 2사진중에 하나는 무조건 선택해야됨
결과는 존나재밋었지
한 50 초이스 이상 되가면 이미 통찰력은 무너짐 무조건 백인으로만 찍기시작함
흑인도 백인 특정 조건을 본다는것임 어떤 형태에 집중되기시작함
아무런 정보가 없이 사람 얼굴만으로 판단하는것에 무슨 집중이 읶겟냐 싶은데
그래서 유럽 철학의 마지막 가르침이 그것임
너희가 확실하다고 믿는 90퍼센트 그건 확신하고 맞는일이고 정당하다 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60퍼센트 정도로 낮추라는것
아예 훈련을 하라는것임
90퍼센트 확신 이건 예를 든것임 내가 그렇다는게 아님
(독도가 우리나라가 아닐 가능성을 60%까지만 내려봐) 이게 상대의 말도 들어보고 지금 내 머리속에 있는 내 완벽한 생각들을 내리는 작업임
이거 존나잔인한말인데 이런걸로 훈련하랫음
어떤 안건 90퍼센트의 내 상식을 60% 내리기
요는 편견이란 빠른판단을 위헤 뇌가 발전시킨 유용한 도구라는거지
이거 마지막 얘기 되게 흥미롭네. 어디서 읽은건지 알려줄수있을까?
그래야 더욱더 완벽한진리를 가질수 있음 근데 90%로 너무 과하게 밀집되어있는 상황에서 휩슬려가지 말라는것임
저런 디워도 집단증후군
뭐가 어찌되건 휩쓸리지말고 정 90% 정의이고 당연한 의제라고 생각하면
아닐 가능성을 90% 노력만큼 해서
10퍼센트로 가지고 있으라고...
이 당시에
이거 갖고 뭐라 그러면 다구리 맞았음.
진짜 무슨 인터넷 사이트들이 극렬 전체주의 집단같았음 ㅋㅋ
군함도도 개봉 직전까지는 뭐라 그러면 다굴 오졌음. ㅎㅎ
마지막 애국가 나올때 눈물남
저 당시 디워 욕하거나 빈정거리면 개까이던 시절
난 존나 개재밌게 봤는덴
이걸 내가 극장에서 보다니....개연성만이라도 좀 잘 챙겼으면 나쁘지 않았을텐데...또르르...
마지막 아리랑 나올때 흘린 눈물은
드디어 이 조까튼 영화가 끝났구나 끝까지 재미는없구나 하는 눈물이였음
영화관에서 봤는데 끝나고 기립박수 치던 아저씨도 있었음ㅋㅋㅋ
나초딩때 가족끼리 고기구워먹으면서 티비에서해주길래 봤는데 보다가 어머니가 채널넘김
솔까 혼돈이였지.
주변에서는 다 극찬인데 내가 봤을때는 저기 공룡쭈쭈와 뭔 차이인데 라고 말을 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였음.
내가 시바 이걸 기대하고 극장에서 본 이후로
한국영화는 돈내고 극장가서 보는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설국열차 나올때 까지 한국영화 보러 극장에 가질 못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