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에 얘기하면 대충 화해시키려 한다고 신고 안 하려는 사람들 있는데, 일단 학교에는 신고하는 게 좋다. 그리고 교사보다는 학교 전담 경찰에게 신고해라. 교감이 꼰대 새.끼면 대충 묻으려는 경우도 있음. 경찰이 알면 절대 못 묻음.
2. 학폭위 열려도 대부분 만족할 수 없는 결과가 나옴. 교사 입장에서도 가해자 퇴학시키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걔를 학교에서 교육하지 않고 바로 사회로 내보낼 경우 더 문제라는 인식이 더 강해서 퇴학까지 잘 안 감. 근데 왜 학교에 신고하냐? 낮은 징계라도 학폭으로 인정되면 나중에 민사 걸기 쉬움. 이게 겁나 중요하다.
3. 정신과 치료를 받아라. 치료비 겁나 세다. 우리 집이 가난해서 치료를 못 받는다? 걱정 마라. 이미 학폭으로 인정 받았으면 학교 안전공제회에서 치료비를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로 인한 치료비는 안전 공제회에서 지원해 준다. 이래서 학교에신고하는 게 겁나 중요함.
4. 구상권 청구해라. 안전공제회는 호구가 아니다. 자기들이 지급한 치료비는 가해자에게 받아 낸다. 엄청난 치료비는 가해자 측이 부담한다.
5. 자, 이제 민사소송도 걸어라. 정신적 피해보상. 여기서 중요한 건 재판에서 이기는 게 아니다. 합의 과정이다. 이미 정신과 치료비로 돈이 겁나 나간 가해자 측은 소송을 견디지 못 한다. 백퍼 합의 부탁한다. 이제 구질구질하게 비는 가해자와 가해자 부모님을 감상하자!
근데 가해자가 금수저면 효과 있나?
금수저라도 언론공개되면 집안 박살남. 하다못해 사업하는 것도 영향이 감. 애초에 진짜 금수저면 저런 짓 못하게 미리 막고, 애매한 집안인 경우라도 제정신이 박혀 있으면 어떻게든 흘러나오기 전에 막으려고 커버 침.
금수저일 경우엔 중요한게 신고 소송이 아니라 언론공개?
현직교사로서 현실성 많구나. 고맙다.
근데 난 초등교사로서 덧붙이면
1. 초등에선 효과없음.. 나이 어리면 소송 자체가 좀 애매함. 민사라도 말이지.
2. 이런거 보고 별거 아닌것도 학폭 거는 학부모 많은데, 껀수 자체가 사소하다 싶으면 안하는게 낫다... 괜히 학폭 열었다 후회하는 학부모 무지 많다.
흔히말하는 잘사는 집안정도는 언론도 관심이 없어.
특히 일반적인 사업가는 더더욱
ㅇㄱㄹㅇ
증거 확보용인가
근데 가해자가 금수저면 효과 있나?
금수저라도 언론공개되면 집안 박살남. 하다못해 사업하는 것도 영향이 감. 애초에 진짜 금수저면 저런 짓 못하게 미리 막고, 애매한 집안인 경우라도 제정신이 박혀 있으면 어떻게든 흘러나오기 전에 막으려고 커버 침.
금수저일 경우엔 중요한게 신고 소송이 아니라 언론공개?
흔히말하는 잘사는 집안정도는 언론도 관심이 없어.
특히 일반적인 사업가는 더더욱
좋은 팁이지만 유게이 교사라니..
오오 현실팁
정말 저대로 다 되는건가? 그러면 좋겠는데...
가능성이 높아진다느,ㄴ 거지
ㄱㅅ
현직교사로서 현실성 많구나. 고맙다.
근데 난 초등교사로서 덧붙이면
1. 초등에선 효과없음.. 나이 어리면 소송 자체가 좀 애매함. 민사라도 말이지.
2. 이런거 보고 별거 아닌것도 학폭 거는 학부모 많은데, 껀수 자체가 사소하다 싶으면 안하는게 낫다... 괜히 학폭 열었다 후회하는 학부모 무지 많다.
그리고 학교 폭력이 '집단 구타'로 많이 언급이 되어서...
정신적으로 괴롭히고 침뱉고... 거기다 한놈도 아니고
돌아가면서 뿅뿅하고...
그러면 답도 없음...
이걸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기가 그 당시 당할떄는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고...
나이거 먹으면서 발생하거든...
요즘 학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