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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방구 털기.JPG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예전에 길을 가다가 문방구 앞에 사람이 잔뜩 몰려 있는걸 봤습니다.
무슨 일이지.. 하며 차를 세우고 들어가 보니..
문방구 폐업으로 인해 폭탄 세일을 하더군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득템한 물건들...ㅎㅎㅎ
캠핑장에서 만들기 놀이도 하고 주위 꼬맹이들에게 선물도 하고..
추억의 굴렁쇠.
요즘 딸아이는 굴렁쇠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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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마그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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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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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접착제, 풀 등..
폭죽은 바닷가에서 재밌게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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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게 얼마냐면요...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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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소환해 준 문방구 털기...
그야말로 '소확행'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 Imgur 2019/01/03 09:27

    가격은 딱히 궁금하지 않으면서 내리다가 두구두구까지 하더니 가격 말 안해주니 급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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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7

    앗 가격을 안 적었네요.
    3만원쯤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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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9/01/03 09:28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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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7

    '만'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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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9/01/03 09:48

    3천만원 ㅋ..득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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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zzy_태현 2019/01/03 09:29

    동네 문방구들이 많이 없어졌어요...;
    아주 오래된 동네나 좀 남아있고 초기 신도시 지역도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시대가 변하다보니 그렇구나 하면서도 괜히 좀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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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8

    알파문구나 큰 오피스점들이 많아서 동네 문방구가 거의 안 보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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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19/01/03 09:30

    얼마전 저희집 근처 문방구도 폐업 했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저희 아이들 단골집이였는데. 우쨋든 5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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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8

    3만원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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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19/01/03 09:51

    폭죽때문에 좀 더 할꺼라 생각 했는데 여튼 특템 잘하셧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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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19/01/03 09:30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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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8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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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니아빠⊙ 2019/01/03 09:31

    요즘 문방구도 학교에 영업 잘해야 살아남아요.
    전화하면 필요한 물건 다 구해주고 바로바로 가져다 주고... 그렇다고 많이 비싸게 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애들 상대로는 살아남지 못하죠.
    그래서 가격은 한 2~3만원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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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9

    3만원이요~
    요샌 마트나 다이소에서도 학용품을 다 팔아서..
    학교앞 3곳이었던 문방구가 이젠 1곳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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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리~ 2019/01/03 09:32

    한 30만원 하는거 아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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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39

    헉... 3만원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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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날 2019/01/03 09:33

    옛날 프라정도 나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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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40

    건담같은건 없고 탱크, 비행기는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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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몸에꿀 2019/01/03 09:34

    그래서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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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40

    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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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D]바스키아 2019/01/03 09:34

    와 고무동력기.. 어렸을때 참 못만들었었는데 요즘나이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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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41

    오랜만에 만들어보니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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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룡빠덜 2019/01/03 09:35

    아니 얼마냐구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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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09:41

    3만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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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Qs 2019/01/03 09:45

    와 뭔가 기분 좋아지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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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10:03

    득템은 늘 기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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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돌아본들 2019/01/03 09:55

    고무동력기 날개에 분무기로 물뿌리던 기억이...
    그러다 날개가 휘어버리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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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10:04

    네 저도 분무기 신공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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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스핑 2019/01/03 09:56

    저출산으로 애들이 줄어드니 동네 문방구도 힘든가보네요. 한반에 50명씩 됬을때는 문방구도 와글 와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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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10:04

    저출산보다는 마트나 큰 오피스 전문점이 늘어나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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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지간히들햐 2019/01/03 09:56

    저런 굴렁쇠는 있는집만...
    자전거 바퀴에 나뭇가지 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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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클베리c 2019/01/03 10:04

    움빠이 자전거 바퀴가 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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