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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불거진 거제도 학교폭력 피해자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거제도 학교폭력 피해자의 어머니 채은주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로 저와 제 아들에 대한 여러 가지 루머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전해듣고, 진실을 밝히고자 이렇게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피해자와 가해자들 간의 사이는 결코 평등한 친구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피해자가 중2 후반부터 거제 xx교회에 가면서 가해자들과 알게 되었고, 3 중반 즈음까지는 친구처럼 나름의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3 후반부터는 도저히 일반적인 친구 관계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폭행을 상습적으로 당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수평관계의 치고박는 장난이었던 것인지, 아니면 수직관계에서 일방적인 폭행이었는지는 그 폭행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서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 피해자인 제 아들이 가해자에게 메시지를 통하여 부모에 대한 성적 모욕(패드립)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패드립은 A가 먼저 나에 대한 성적인 모욕을 하였고 이에 대해 만나서 반박하기에는 맞을 것이 두려워 참다 참다 화가 나서 페북에서 같이 받아친 것인데 (가해자들은 이보다 더한 내용으로 아들을 괴롭혀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들춰내어 이것을 가해자 측에서는 쌍방이라고 몰아가고 있습니다. 

패드립 이후 엄청난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패드립을 같이 했다는 이유로 가해학생들과 저희 아들이 동등한 위치에 놀이를 했다는 말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 돌아다니는 문자의 진위 여부는 지금 제가 알 수 없지만, 제 아들이 패드립을 한 점은 사실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그러한 말을 한 제 아들을 제가 잘못 가르쳤습니다. 죄송합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제 아들을 대신 하여서도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3. 저는 제 입으로 단 한번도 합의금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가해자A엄마는 A의 이모와 가게에 두번 순대볶음과 김밥을 사러 온 적이 있었고 가게에서 아이들 뺨 때릴때와 사전 만남때 보고 그 이후로는 저한테 찾아온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B의 아빠는 가게에서 뺨 때릴 때와 사전만남 때 본 것이 다이고 B의 엄마는 예전에 교회에서 B의 엄마라고 인사 한 번 한 적 있었고 사전만남 때 본 것이 다입니다. C,D 부모님은 만난 적은 아예 없습니다. 1인당 3500만원씩을 요구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이 사건이 불거지면서 제가 가해자들에 대해서 형사상으로 고소를 하였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하였는데, 민사소송을 하면서 청구한 금액이 총합 3500만원입니다. (이 금액은 변호사님께서 일단 임의로 책정하여 청구하신 금액이고, 소송 진행되면서 변동 가능하다고 하셨었습니다)
제 입으로 합의금을 요구한 적이 한 번도 없고, 가해자 중 어느 누구도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사람이 없는 와중에 이런 거짓 소문이 떠돌아 다니면서 저는 아들팔아 합의금 장사하려던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진실이 아닌 점은 꼭 바로 잡혀야 할 것입니다.

 
 

4. 저는 가해학생들을 폭행하며 어떠한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시간반가량 폭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가게에 방문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절대로 감금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수시로 손님들이 들어오시기에 그럴 수 있는 구조가 되지 않습니다.

 

감금폭행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가해학생들 그리고 가해학생 부모님들과 만남을 통하여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AB를 앉혀놓고 스프링노트를 각각 주면서 '너희가 나의 아들한테 한 행위를 모두 적게 하였습니다. 가해자A엄마 아빠가 같이 앉아있었고 손님들은 계속 사러 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주방에서 재료 준비를 하는데 가해자 A의 엄마가 B의 아빠가 왔다고 저를 불렀습니다. AB에게 다 적었냐고 믈었고 각자 적은 노트를 부모와 손님들 보는 앞에서 눈으로 읽었습니다. AB부모님한테 각자 노트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AB에게 노트를 주면서'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니?'라고 물으니 다시 펜을 들어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A의 엄마,아빠 B아빠에게 노트를 보여주었고 이일을 어쩌면 좋겠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인주를 들고 각자 A와 엄마 아빠 B와 아빠에게 지장을 찍도록 하였습니다.

 

노트를 보고 B에게 '내 아들이 너에게 어떻게 했니?'물으니 B'아니오'라고 하였고 '그럼 왜 기절 시켰니'라고 물으니 "기절하는게 궁금했어요"라고 했고 '그럼 또 왜 기절시켰니?'라고 물으니 "재미있어서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그 대답을 듣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부모들께 동의를 구하였고 마음대로 때리라고 하였고 뺨을 여러차례 때렸습니다. 몇 차례 뺨을 때린 부분은 인정하지만 방송에서는 가해자들의 주장만 나와 제가 3시간반 동안 무차별 폭행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조건도 걸지 않았습니다.
전 제가 한 잘못에 대해서 어떠한 벌이라도 받아야 하지만, 이로 인해서 제 아들의 억울한 피해가 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가해자부모님들과 만남이후 당장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은 저도 교회를 다니고, 가해학생들이 교회를 다니고 있기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아들은 폭행당한기억의 휴우증으로 겁이 나서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등교하지 않는 아들의 상황을 궁금해 하는 선생님께 지금까지의 일들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내막을 들으신 선생님께서 학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해자 학생이 저희 아들을 피해자로 몰고 가는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서 고소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6.저와 제 아들은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여 명예훼손을 하였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누가 무슨 이유로 저희를 고소 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통영지청에서 두 건의 고소에 대해서 각하결정을 하였다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각하결정은 주로 불기소 처분보다도 죄가 아닌 것이 명백한 경우에 내려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록 검찰청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진 않았지만... 저희 모자는 이렇게 크고 작은 일들이 쌓여서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7.피해자인 제 아들은 현재 정신적인 병세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일전에 부산대병원에서 정신병동 입원치료가 급하다고 담당 의사선생님이 말하였지만, 피해자가 입원치료에 거부감을 보이기도 하였고, 입원치료비가 너무나 부담되었기에 근처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병세가 전혀 호전되지 않아 다시 찾아간 부산대병원에서 이제는 도저히 통원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기에, 그날 바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만약 가해자와 피해자가 평등한 관계였고, 친구간의 장난 수준이었다면 제 아들이 이렇게까지 크게 다쳐서 큰 고통을 당하고 있을까요...?
(1226일 입원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들이 입원 치료에 대한 거부가 워낙 심했기에 아들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입원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부작용인지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하여 제대로 된 치료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 쓸 수 없는 엄청난 고민 끝에 오늘 퇴원수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후원은 너무나 감사하게 받았고, 큰 심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고민만 하던 입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이 불거졌기에 오늘 퇴원수속을 진행하며 보배드림, 거사모를 통해 들어온 후원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런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후원요청을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이미 후원하신 분들 중에 후원을 철회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빨리 돌려 드리겠습니다. 이미 발생한,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아들의 병원비가 너무나 부담이었기에 염치불구하고 후원을 부탁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제 아들의 잘못으로 인해 후원해주신 분들께서 실망감을 드린 점이 너무나 죄스럽습니다. 후원을 철회하셔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한가지만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 사건의 결론까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 사건을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 scomber 2019/01/02 20:07

    그리고 이 글 보면 학폭가해자와 만났다고 글 쓰신분은 사건에 대해 책임질 부분이 생기셨네요
    대체 가해학생과 어떤관계 이십니까?

  • 경기프리남 2019/01/02 20:39

    상식적으로 가해자 부모들이 있는자리에서 부모들이 동의 했다고는 해도 3시간 동안 폭행 했다는 가해자측 주장은 말이 안되죠..

  • efiLyppaH 2019/01/03 19:20

    아이 심리가 예전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감금 폭행 루머는 양측 부모들이 동석한 자리였군요. 형언하지 못할만큼 힘드실텐데,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efiLyppaH 2019/01/03 19:20

    아이 심리가 예전으로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감금 폭행 루머는 양측 부모들이 동석한 자리였군요. 형언하지 못할만큼 힘드실텐데,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Buneqh)

  • 폭ol 2019/01/03 19:27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는 누군가가 건드리지 않아도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게 쉬운 세상이 아닌데
    아드님에게 불행하게도 이런 일이 발생하여
    우선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
    장사를 하시며 이번 사건도 진행하시느라 바쁠텐데
    궁금해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장문의 글로 이해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떤 처벌이 내려지더라도 충분치 않겠지만
    아무쪼록 진실이 명확히 밝혀져서
    정확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Buneqh)

  • 일베중보면전투력상승 2019/01/03 19:31

    제3자입장에서보면
    글쓴이학생이랑상대학생은상대학생의폭행죄
    둘간에패드립은 모욕혐의없음
    글쓴이랑상대학생은글쓴이의폭행죄. 상대동의여부는상관업음
    글쓴이랑상대부모는상대부모의사기죄정도되겠군요

    (Buneqh)

  • 일베중보면전투력상승 2019/01/03 19:33

    상대를때린시점부터이쪽도비난받을상태가되었구요
    어느한쪽편을들기어려운상황이군요

    (Buneqh)

  • scomber 2019/01/03 20:01

    합의금을 요구한적도 없으시지만 요구했다고 해도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가해학생이 받을 법적책임의 범위는 뻔하고, 아드님이 받을 치료나 미래는 현실이니까요
    정말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책임을 줄이고 폭력에대해 엄벌하지 않는 현 사회시스템은 너무 잘못된거죠
    그리고 여기서 쓰는 일부 댓글들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 쉽게 말하죠
    어머님이 힘내셔야 더 싸우고 아드님도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Buneqh)

  • scomber 2019/01/03 20:07

    그리고 이 글 보면 학폭가해자와 만났다고 글 쓰신분은 사건에 대해 책임질 부분이 생기셨네요
    대체 가해학생과 어떤관계 이십니까?

    (Buneqh)

  • 주쥬주쥬 2019/01/03 20:22

    다른거 신경쓰기도 바쁘실텐데 말들이 많으니
    그냥 조용히 보고있어봐요~
    물타기들 하지마시고~

    (Buneqh)

  • 경기프리남 2019/01/03 20:39

    상식적으로 가해자 부모들이 있는자리에서 부모들이 동의 했다고는 해도 3시간 동안 폭행 했다는 가해자측 주장은 말이 안되죠..

    (Buneqh)

  • 싼바우 2019/01/03 21:08

    그러게요. 3시간 동안 때렸으면 죽지..살아 있겠습니까.
    그리고 억울하다고 거짓 눈물로 질~질~ 짤거면 왜 피해자 부모님이 때리게 나두셨는지.. 그전에 잘못 한 내자식은 본인이 직접 때려서라도 사람 만들어야지

    (Buneqh)

  • 밀떡아재 2019/01/03 21:13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여러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마음굳게 먹으시구요 변호사분과 상의해서 끝까지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여러사람들이 보구 응원할수 있도록 추천하고 갑니다...

    (Buneqh)

  • 듀크런 2019/01/03 21:14

    아 그 방송 보고 엄청 찝집했는데...

    (Buneqh)

  • 닝기리닝닝 2019/01/03 21:24

    그렇군요 글만봐선 정말 모르는겁니다.. 지금도 사실 진실을 알순없지만 아드님의 건강이 어서 빨리 회복되고 죄지은사람들은 죗값을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Buneqh)

  • 김밥아저씨 2019/01/03 21:26

    둘이 대화 내용을 봤을땐 절대 수직관계는 아닌거 같고요 어머니는 왜 가해학생들 대화만 편집해서 보여준거죠

    (Buneqh)

  • Lolopang 2019/01/03 21:52

    보배분들이 잘모르실거 같아서 요새의 학생서열?구조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이해하기 쉽게 톡 까놓고 말씀드리자면
    학생 a와 b가 있다면
    A와 b가 겉으로는 같이 어울리고 친구사이처럼 보이고
    욕설을 비슷하게 하며 지내지만
    실질적으로 b는 a의 반(학급말고 절반)꼬붕?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직적인 관계는 아니나
    A가 생각하기에 b가 본인이 생각하는 관계의 선을넘었다싶으면
    당연하다듯이 폭력을 휘두르고 자신이 생각한 선까지만
    허용해주는 그런 관계들이 많습니다.
    A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친밀함?을 유지시키며 이미지를 챙기며어울리고 선을 넘으면 주저없이 폭력을 행사하여 상하관계는 확실히 합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동등한 친구의 부탁인척 자연스레
    빵 심부름등을 시키거나 합니다,
    B의 입장에선 대놓고 꼬붕은 아니고, 겉으로는 친구사이처럼보이
    고 자신도 선만 안넘으면 친구와 어울리고 있을수있다고 느끼며
    전자보단 후자가 낫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친구사이라고 자기세뇌당하며, 세뇌로 인해
    일방적인폭력을 당해도 후자의 관계에서 나빠지지 않기 위해
    일정이상의 폭력을 당해도 알리지 않고 굴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a는 일방적폭행을 해도 저러한관계 및
    이미지를 만들어놔서 사건이 발생해도 우린 동등한 친구사이였어요
    하면서 빠져나가기가 쉽죠
    엄밀히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가해자와 꼬붕의 관계인겁니다.
    네이버 웹툰 ‘랜덤채팅의그녀’의 주인공인 준우의
    과거 중학생시절도 이와 유사한 사례였죠.
    아마 이건은 제가말한것과 거의 맞아떨어지는거 같은데..
    가해자가 저런 자기네가 느끼기에 일상적인
    패드립까진 선을 허용해놓아서 피해자도 동등하게
    같이 어울리고 있구나 라고 느낄수 있는, 여기까진 해도 되고
    자신도 친구관계처럼 여겨진다고 착각해
    카톡으로 패드립 대화까지 한걸로 보이고,
    가해자는 현재 그거까진 허용했다가 이후 이것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는것처럼 보입니다
    보배유저분들이나피해자 어머님이나 이러한 요새 학폭추세를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거 같아서 댓글 남겨봅니다

    (Buneqh)

  • 멋진사람이되자 2019/01/03 21:58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라곤하지만...
    너무화가나서 같이 패드립했다는건 이해할수없습니다..
    뻔히 맞을거 각오하고 패드립했다는건데 그동안의 폭력이심했다면 부모님이나 경찰에 알리지않았을까요?

    (Buneqh)

  • 싼바우 2019/01/03 22:47

    같이 패드립한 글도 진실 여부를 따져봐야겠죠.
    피해자 부모님도 가해자 대화내용만 편집해서 올려났던데..그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그리고 티비에 나오는 사건들 보면 부모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혼자 견디다 자살까지 한 사건이 얼마나 많턴가요??
    폭력이 심하지 않아서 부모님이나 경찰에 알리지 않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을까요?

    (Buneqh)

  • 아쿠아맨2 2019/01/03 23:10

    패드립을 같이 했다던 친구는
    피해자 학생하고 한명은 이사건과
    다른 학생입니다
    실명공개할수가 없어서 여기올리지는 못해도 그학생은 학교에 다니지않고 보호관찰소에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학생이 어떤 학생이라는걸
    알지도 못하는 많은분들이
    지금 피해자 어머니의 글을 읽고
    있는 그대로 믿으시는걸 보니
    아직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근데 피해자 어머니를 도와서
    글을 써주시는분이 과장되고
    거짓말이 너무 자연스럽게
    하시는것 같아 분노에 찹니다
    한달전 이사건을 알고
    계속 지켜보면서 자식가지고 장사하는거 아니라 하셨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거짓말과 과장된 글을 올려
    여론의 힘을 빌리고 동조시켜
    아들을 세상에 더더욱 나오지 못하게
    피해자 어머니가 막고 계시는듯합니다
    그모든것이 진실이라면 분노해도 됩니다
    하지만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고
    지금까지 논쟁이 있는것은 바로 피해자어머니의 거짓말과 과장된 부분들때문인걸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다같이 자식키우는 부모들입니다
    그알도 방송을 위한 방송일뿐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좀더 지켜보시면서 진실이 밝혀지고
    화해와 용서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댓글 달지마시고 궁금하시면
    저에게 개인쪽지보내시면
    증거보내줄수있습니다

    (Buneqh)

  • 아름다운들 2019/01/04 22:06

    여러가지 글들이 난무하고 있지만 결국 법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물론 법으로 인한 해결도 모두 믿을 것은 못되지만
    적어도 방송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알려졌다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저런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펌질하지 말고 추이를 차분하게 지켜봅시다.

    (Buneqh)

  • 맥라렌540c 2019/01/04 22:27

    안타깝군염 근데 합의금을 왜케 적게책정 했나요 3500아니라 두배 세배는 부르세염 안그럼 가해자 개쉑들은 정신 안차려염 눈치보지말고 합의금 두배 세배 달라고 하세염

    (Buneqh)

  • 항송 2019/01/04 22:29

    처음부터 정직하게 알렸어야 해요 사건을 ㅋ
    정직하지 못하게 사건을 알리니까, 사람들이 다른 시선으로 볼건 당연한거죠.
    자기한테 유리한 내용만 얘기하다, 나중에 반론 나오니까,
    사실은~이 나온다면
    처음 글마저도 믿을 수 없는게 되 버리는거에요.

    (Buneqh)

  • 측각수 2019/01/04 22:29

    힘내세요 아직 끝없어 보이네요

    (Buneqh)

  • dbflghk1 2019/01/04 22:38

    이런식으로 어울리는 중.고등학생 무리가 꽤 있어요. 같이 어울리지만 더 파워있는 아이를 거스르지 못하고 참다참다 한번씩 싸우고 절교하고 싶어도 왕따라든가 보복 폭행등의 뒷감당이 무서워 누구한테 말도 못하는..그런관계죠..친구라도 무리에 더 파워있는 리더인 아이들이 있죠.

    (Buneqh)

  • 머씨중한디 2019/01/04 22:48

    어린 놈들이 입만 떼면 거짓말이구나..에혀 부모님이 시키더냐 써글넘들..
    어머님 힘내세요~~

    (Buneqh)

(Buneq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