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을려고 가스레인지에 갔는데
옆에있던 조금한 냄비안에 바퀴벌레가 보였다.
그대로 단백질구이로 만들려고 냄비를 점화시켰는데
이 영악한새끼가 뚜껑쪽의 수증기 배출로로 튄것이다.
그대로 으깨서 화장실에 버릴까 생각하던와중에......
"쳐나오질 않는데 그대로 삶아죽이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곧이어 커피포트에 손이가서
물이 끓은 즉시 당장실행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효과적이었다.
일반 수돗물로 수장시켰을때는 움찔움찔 하더니
백숙으로 만들어버리니깐 즉사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엄마는 냄비를 버리지 않겠다고 하여
이놈을 꺼내야만 한다는 것이었는데.........
뜨거운물을 계속 부어주고나서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주니 결국 스르륵 나오네?
그리고 냄비는 그냥두긴 찝찝하므로
고열과 수증기로 소독을 하였다.
그리고 암컷이 아닌지 확인할려고 배를 으깨봤는데
알같이 보이는건 없었고 으깬두부같은 내장만 나왔다!
이제 안심하고 저녁을 먹을수 있겠다.
저녁먹으러 20000
나중에 찌개에서 다리나옴
바퀴벌레 김치찌개... 이건 귀하군요
바퀴벌래 한마리를 보면 20마리는 있다고 생각해라.
바쿠쿠네 한테 사식으로 넣어 주고 싶네.
정 찝찝하면 과탄산소다 사다넣고 돌려봐
그럼 물때도 없어지고 좋지
정 찝찝하면 과탄산소다 사다넣고 돌려봐
그럼 물때도 없어지고 좋지
바퀴벌래 한마리를 보면 20마리는 있다고 생각해라.
바퀴벌레 김치찌개... 이건 귀하군요
바쿠쿠네 한테 사식으로 넣어 주고 싶네.
빠쿠쿠네!
으아아아악
나중에 찌개에서 다리나옴
엽낭으로 번식하는종류는 집바퀴고
저건 하수구 바퀴인듯
ㅇㅇ, 원래 집에 바퀴가 없는데
깜짝등장한거 보고 외부유입을 의심했음
어...음.. 그래...
설국열차
냄비하나 사자 흑흑
버려!!!! 빨리 버리라고!!!!!!!!!!!!
바퀴벌레도 백숙으로 만들면 금방뒤진다
때려잡아도 금방뒤진다
이제 김치찌개 먹는데 바퀴가 나옴
타이어값 개꿀
기분나쁘게 우리집 냄비랑 같은 냄비야 으으으으
죠우지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