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천만원 정도 깎여도 그냥 지금 회사가 좋네요.
주5일에 칼퇴에, 빨간날 다 쉬고...
무슨 일있으면 외출 자유롭고
집에서 12분거리고...
업무 강도는 진짜~ 안빡시고...
회사만 안망했으면 좋겠네요.
전에 회사는 망할것 같진 않았는데...
5시~6시에 일어나서 출근해야 될 경우도 많았고,
빨간날은 무조건 출근이고,
퇴근도 8시 아니면 10시 심하면 12시에 퇴근하고 그랬거든요.
진짜 집에서 잠만자고 출근함.
아이 얼굴을 2주만에 처음 보질 않나;;
그냥 적당히 먹고 살다가 조금씩 모아서 집사고 하는 정도면 좋은것 같네요.
여기는 지방이라 서울분들보다는 집사기는 쉬운것 같아요.
https://cohabe.com/sisa/868106
저는 연봉 암만 많이 준다해도 그냥 삶의 질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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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한게 장땡이쥬 ㄷㄷㄷ
주5일에 칼퇴에, 빨간날 다 쉬고...
무슨 일있으면 외출 자유롭고
집에서 12분거리고...
업무 강도는 진짜~ 안빡시고...
신의 직장.
오래오래 다니세요.
회사가 오래오래 있어주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ㅜㅡㅜ
여가시간에 가족과 함께 보내고 건강챙기고 자기계발에 힘쓴다면 천만원의 가치는 상대도 안되죠.
현명하신 선택
와 진짜 좋은 회사네요.. 전 다니는 회사 마다 빡쎄게 일하는데... 딱 하나 안 그런데 있었는데 거기는 시간은 널럴한데 이상하게 스트레스가 심해서리... 힘들었고..
일이 없으면 또 힘이 들더라고요... 눈치가 보이고... 늘 시간 쪼개서 일하다가 시간이 남으니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늘어지니까 더 일이 밀리고.....
예전에 통계자료 보니까
연봉상승에 비례해서 삶의 질도 정비례하는 최대구간이
우리나라 일본 같은 아시아는 1억 2천정도더군요.
그 이상은 오히려 삶의 질이 하락한다고.
근데 신기한게
유럽같은 선진국일수록 이 최대구간 금액이 낮음....
남미쪽도 낮았고. 6천~8천정도???
주5일 칼퇴에 업무강도 낮고, 월 350~400정도 주면 괜츈하네요...
그런일이 실존하나요..? 어떤 직종인가요? ㅠ
발란스가 중요하죠
칼퇴에 월500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사람도 있겠죠ㅎ 일안하고 억대연봉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