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의 어느날들...

논리왕김억지 2018/12/31 09:21

92년이면 겨우 황영조 금메달 따던 때밖에 안되었을땐데
엄청 옛날 같네~ ㅋ
아,.. 옛날인가?

게썅마이웨이 2018/12/31 09:32

나 부채춤출때네...

초필사기 2018/12/31 10:05

청량리 백화점 기억난다 ㅎㅎ
그 옆 극장에서 학교 단체 관람으로 라이언킹 본거 같았는데~~~
그리워라 초딩때

fflush 2018/12/31 10:13

모유 냠냠 시절인데

Sagitta 2018/12/31 10:50

군대에서
아~ 얼마 안된것같은데 ㅜ.ㅡ

육아빠 2018/12/31 10:51

이 긴 사진들이 지루하지 않다는건 다시 갈 순 없어도 다시 보고싶은 것들이 있다는거겠죠? 비디오대여점 특유의 기름냄새도 쥬단학이니 미도파니 하는 것들도 낯설지 않은건 이제는 기억이 추억이 되었다는 말이겠죠?

anxkf 2018/12/31 11:07

추억 돋는사진 감사합니다.

K-4 2018/12/31 11:13

부산 사람으로 저런 사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ㅠ.ㅠ

PenguinVVV 2018/12/31 11:18

A E S T H E T I C

lucky 2018/12/31 11:32

20년 쯤 후에는 지금 모습도 촌스럽게 보이겠지...

385th_N에이브이y 2018/12/31 11:35

부산사람입니다. 이 사진에서 지금은 없어진, 아니 바뀌기 전의 살던 집을 봤습니다.
한참을 어릴때 생각하며 그 집을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투다투다 2018/12/31 11:40

나 미쳤나... 왜 눈물이 날것 같지??ㅠㅠ

마리한화이글 2018/12/31 11:46

92년이 벌써 그때 그시절 사진으로 나오는 세상이 되버렸네 ㅜㅜ

츄릅z 2018/12/31 11:48

인천사람이라 그런지
반가운 동네가 많네요 동인천역광장도 있고 부평미군기지(지금은 공원조성) 현대아파트등
그나저나 인천역이 지금보단 많이 컸네..
92년이면 국민학고 2학년일때네..와..;;

곰나으리 2018/12/31 11:50

스크롤 내리다가 신촌로터리 웨딩홀 사진 보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 가슴이 컥 막히네요
어렸을 때 맨날 지나다니던 길 ㅜㅜ

흠... 2018/12/31 11:50

중간에 미세먼지 수치 전광판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151네요. 요새기준으로 매우나쁨이상인데
기록상으로는 8,90년가 요즘보다 더 안  좋다는게 거짓말은 아닌가 보네요
하긴 공공기간에 기록남아있는 측정수치가 거짓일수는 없으니

냉면요리사 2018/12/31 12:09

저때 서태지가 등장
1992년을 그렇게 기억함

야옹양 2018/12/31 12:49

직할시 ㅋㅋㅋㅋㅋㅋ 새록새록하네요.
예전에 지방도시들은 지역번호가 4자리였던거 기억 나시는 분? 경북은 054x-xx-xxxx 이렇게 ㅋㅋㅋㅋ

곰법사 2018/12/31 13:13

롯데 자이언츠는 저 92년에 우승하고 그 뒤로 한 번도 우승 못함.

난희고레 2018/12/31 14:07

미도파 imf 그 백화점 맞나요?

INCLUDE 2018/12/31 14:47

그립다그리워

교황님 2018/12/31 14:53

와..

어벤쥬스 2018/12/31 15:11

86년생인데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엄마등에 업혀서 신도림에서 수원역가는데
한여름날 냉난방이되지 않는 전철을 타는데
너무 더워  전철 창문을 열고 두꺼운 국방색으로된 햇빛가림막으로을 치고 달리고면
먼지바람이 가림막사이로 치고 들어오면
엄마등에업혀서 바람맞으면서 좋아했던기억
동네에 소형차라도 사면 온동네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아빠부심에 ㅋㅋ 매일같이퐁퐁세차하시던

konan11 2018/12/31 15:28

댓글보니 역시 오유는 아재가 많구만ㅋㅋ 나역시 국민학교시절에 서태지와아이들 책받침 사던 그때네 그렇게 옛날같지않은지 왜이렇게 옛날같냐

포도양갱 2018/12/31 15:35

91년생인데요
사진 보니까 초등학교 입학 이전에
엄마랑 손 잡고 백화점, 시장 다닐 때 그낌 그대로네요

샌들우드 2018/12/31 16:00

중간중간에 내가 옛날에 봤던 풍경 그대로의 사진들이 있네요...모든게 다 좋진 않았지만 그리운 시절 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사진 고맙습니다.

렌카라스 2018/12/31 16:13

부평역 지하 출입구는 현재 도시철도와 더몰 출입구로 쓰고 있는 곳으로 보이고, 서울빌딩은 현재 투명플러스치과와 오케이저축은행이 있는 건물로 보입니다. 그리고 산곡동 현대아파트와 2001아울렛 부평점도 보입니다.

렌카라스 2018/12/31 16:17

그 시기에 SBS에서 꾸러기 카메라를 방송했는데, 지금 봐도 명작입니다.

LGTwins 2018/12/31 17:01

드르륵... 흠칫
드르륵드륵드륵.... 흠칫... 오...
드륵드륵드르르르르륵... 흠칫

발터PPK007빵 2018/12/31 19:05

일부는 92년 아닌것도 있네요...삼성덤프 사진보니....

admin11 2018/12/31 19:38

대한통운이 있었네요

친일파숙청 2019/01/01 01:45

나 군대시절~~~~

레온페레로 2019/01/01 02:03

92년도 고3시절...아...그때좀 더 공부할껄 ㅜ.ㅜ

노비+학생 2019/01/01 02:22

제가 네살때....
저때나 저 때 10년 뒤인 14살에도 20년 된 건물, 10년 된 차 하면 어마무시하게 오래된 것 같았지만 31살 먹은 오늘에는   아무갓도 아니고 뭐... 지나가는 날들이고 뭐...

봄♡으니 2019/01/01 02:22

크... 스크롤 길어 다 못 볼 줄 알았는데.어느덧 다 봤네요 모처럼 우수와 감상에 젖어서 어린시절 추억합니다 ㅎㅎ

레드설 2019/01/01 02:24

소고기 부페 양껏 먹고 5800원... ㄷㄷ
애기들 옷은 왜 촌스럽게 느껴질까요 ㅎㅎ

Blackrex 2019/01/01 02:39

사진 감사해요~
이런게 좋네요......나이들어 그런가 훗!!!

육덕후 2019/01/01 03:20

아버지계실때라 저 시절로 갈수만있다면 옆에 꼭 붙어있고싶다...어디가시지 말라고..

헬스크림 2019/01/01 03:43

이걸 폰으로 열면...ㄷㄷ

바다괭이 2019/01/01 04:26

국민학교 5학년 때네요. 짠해라... 이게 뭐라고 새벽에 눈물이 나는지ㅜㅜ

twindragon 2019/01/01 05:06

5살쯤이라 어렴풋이 기억나요
잘 봤습니다

천조국아재 2019/01/01 05:39

미래에서 온 자동차. 라보 디자인이 안바뀐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