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의 일상생활
7권 완결
2002년 연재를 시작한 이 소설은
본래 강대한 흡혈귀가 피도 못 빨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현실생활을 하는 코미디성 소설이였으나
중반부(3~4권)를 넘어서면서 흡혈귀 집단과 대립을 시작하고
히로인 얼굴을 벽에 갈아버리거나 인물의 사지를 찣는 등 전개가 미쳐돌아가더니
6권에서는 한 히로인이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사망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7권에서는 과거의 애인이였던 여자 히로인(로리 흡혈귀)의 멘탈을 말과 폭력으로 무너트려서 미쳐버리게 만들고
흡혈귀의 생존을 위해 뭉쳤던 흡혈귀 집단은 괴멸하게 된다.
마지막에 결국 주인공은 무슨 생각인지 마지막에 흡혈귀 조직을 괴멸시킨 후
햇빛에 걸어들어가 자1살하는 전개로 소설을 끝낸다.
이 ㅄ같은 사태때문에 나름 잘 나가던 소설을(10위권) 읽던 독자들은 뒤집어져서 악평을 시작했으며
작가의 차기작은 100위권도 못 들어가는 참패를 당했다
이후도 이 작가는 라이트노벨 작가를 하고있지만
후속작을 포함해서 팔리는건 하나도 없다고 한다.
요약 : 시작은 알바마왕인데 끝이 베르세르크
작가 : 아니... 니들이 우로부치식 전개가 좋다며... 씨이발 색기들아... 왜 나만....
보통 원래 다크한거 좋아하는데 팔아먹겠다고 밝게 쓰던 애들이
후반가면 저리 흑화 잘하더라
사놓고 안 본 라노벨이네
작가 : 아니... 니들이 우로부치식 전개가 좋다며... 씨이발 색기들아... 왜 나만....
이런 거 보면 씨입덕들 생리는 예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는데
요샌 좀 거 노골적이 된 거 뿐이라고 생각함
흡혈귀가 피도 못빨면 그대로 갈증이 심해져서 흡혈충동으로 괴로워 하는 전개를 예상했는데
본문 글 보니 이건 무슨...
결말보고 짜증났었지
시작이 베르세르크인데 끝이 알바마왕이면 흔히있는거네
보통 원래 다크한거 좋아하는데 팔아먹겠다고 밝게 쓰던 애들이
후반가면 저리 흑화 잘하더라
밝지만 다크한 전개를 깔고가는 작품은 독자가 익히 그 작가의 성향을 알고 있거나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어두운 암시를 해줘야지.
4권까지 요즘으로 따지면 4만원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밝은 쪽 계열을 좋아하는 독자를 구매하게 해놓고 저러는건 ....
그냥 필력이 안되서 저런 전개로 가는거 아닌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