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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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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서 기부좀 하고 밥한끼 먹고오고싶네요.
크 역시 빛고을 클라스 지렸다...
아.. 진료비 부분 읽고 진짜 눈물 쏟을 뻔... 지금 카페인데...
이런 글은 집에서 봐야지 맘 놓고 눈물한스푼 흘리는데 말이죠
진짜... 아직 세상 따시구나
나는 참 모자르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런데가 집앞에 있다면 매일 갈듯... 사회생활 하고 있는 이십대 청년으로써 그냥 천원내고 먹기엔 전 왠지 양심이 찔리네요... 삼천원을 네번 접어서 천원짜리 뒤에 숨겨놓고 천원 낸 척 하고싶다ㅋ
진짜 저런데라면 갈때마다 몇천원씩 내도 전혀 안아깝다
시장 사람들 츤데레 머임 ㅋㅋㅋㅋ
천원은 돈이 아니라 떳떳하라고 내는거라고 하는 말씀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진짜 아름다운 사람 ㅠㅠ
아....나 또 화장실이네.... ㅠㅠ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ㅠ
신은 천사들을 너무 빨리 데려가네요.
인간의 삶이란게 어쩜이렇게도 극과 극일수 있는지 보통사람인 저로썬 여러가지 면에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떤사람은 한푼이라도 더주지 못해 미안해 하고 어떤사람은 어떻게든 뺏어오려고 죽음앞까지 내몰고...
할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각박한 세상에 이런 훈훈한 속식 접하고 나니
가슴한켠이 따뜻해 지네요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시고 평안히 지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따님이 점심시간에 봉사하는걸 생생정보에서 봤었는데, 존경스럽습니다.
아직도 가게가 유지되고있는건가요?
아주 예전에 방송에 나왔던것같은데
지금이라도 계좌이체라도 기부하고싶네요
정말 정말 대단하신 분...다들 생각있고 착한 사람들만 손님으로 오는것도 아니라 좋은 일하면서 얼마나 속도 많이 썩히셨을까요 성인이시네요 천국에 가셨겠지요
물욕에 눈먼 이들은 이해못할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
말도 안되게 따뜻한사람이 있어요
이렇게 한명씩..그런분들 덕분에 세상이 그래도
굴러가고있는거같아요
왜 꼭 착한 사람들은 고생하고 아프고 일찍 세상을 떠나는걸까요...
부디 건강하시고
타인에게 좋은 본보기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부디 귀인이 되셨기를..
ㅠㅠ
부디 천국에 가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