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측 초계기 영상 공개로 되려 생겨난 의문점들.txt

 

 1. 일 초계기 P-1은 한국 군함과 해경함의 北 어선 구조 활동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조종사끼리 ‘고무 보트 두 척, 어선 한 척이 보인다’는 대화)

 

 

2. 일 초계기는 구조상황에서 위협이 될 수 있을 만큼 낮게 날았다. 고도 150m로 접근했다는 점이 화면으로 확인된다. 일본은 그동안 접근비행을 했다는 사실 마저 부인했었다. 

   

   “수상 구조에 바쁜 한국 해군에게 일본이 대공 상황을 부여한 것"

                          (前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장, 예비역 해군제독)

   

 

3. 4분 지점에서 초계기는 광개토함을 ‘목표’라고 호칭한다.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

                                              (해군 관계자)

 

 

4. 대공 레이더에 조사됐다는 신호음이 분명하지는 않지만 뭔가 다른 신호음은 감지된다. 다만 이 음향이 레이더 경보음인지는 불확실하다. 대화녹음에 따르면 초계기는 두 차례 레이더에 쏘였다.

 

 

5. 초계기는 레이더에 걸렸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광개토대왕함으로 접근했다. 회피기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

 

 

6. 초계기는 교신을 시도하면서 스스로를 ‘일본 해군’이라고 지칭했다. 

   

   ‘해상ja위대라는 표현 대신 해군이라고 자칭한 것은 흔치 않은 일’

                                                            (해군 관계자)

 

 

7. 초계기는 ‘Korea South N에이브이al Ship’이라고 불렀다. ‘남한 해군’ 또는 ‘남조선 해군’이라는 뜻.

   

   “국제적으로 Korea N에이브이y 또는 R.O.K N에이브이y로 통칭되는 한국 해군을 해자대가 가끔 이렇게 부른다고 들었지만 귀로 듣기는 처음”

                                                             (해군 관계자)

 

   

8. 초계기 조종사의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부정확하고 감도도 낮았다.  

   

   ‘송신 측 녹음이 그 정도면 수신 측의 통화 감도는 더욱 나쁘다’

                                                           (해군 관계자)

 

 

9. 초계기는 부정확한 영어지만 세 차례에 걸쳐 한국 해군 측과 교신을 시도했다. 일본은 이 부분을 향후 마르고 닳도록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10. 사격관제장치(FC: fire control-레이더를 의미)를 지칭하는 부분이 세 번 나온다. 주목할 점은 처음 두번은 FC 라고 지칭했으나 세번째는 FC계(系)로 지칭했다. FC와 FC계열은 분명히 다르다. 

    

일본 조종사들도 공격용 의도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는 추론. 레이더 피탐시 조종사들의 반응에도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기사는 日 총리실이 의도적인 정치적인 계산으로 이번 사안을 계속 

키우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태는 끝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정치적 계산 탓이다.

  특히 총리실의 방위성에 대한 독촉과 성화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S8N468OB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