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전에 카메라 팔았는데 서비스로 주기로 한 50.4를 놔두고
똑같이 생긴 다른 렌즈를 끼워서 팔았네요 ㅋㅋㅋㅋ
서비스용 md 50.4는 실사용기 수준이었고
실수로 끼워 보낸 md rokkor 28mm f2.8은 일본에서 해상력 체크까지
받고 흠집 하나 없는 소장품을 구한거였는데 그걸 끼워 보냈 ..........
이미 시간도 꽤 지났고 연락할 방법도 없어서 넘어가는 수 밖에 없네요ㅋㅋ
어이없어서 실소만 나오는 중ㅋㅋㅋㅋㅋㅋ 중고거래 오래 했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첨이네요ㅋㅋㅋㅋㅋ
https://cohabe.com/sisa/864942
와 진짜 멍청한 짓 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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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다르니 연락해보세요
연락 할 방법이 없네요ㅠㅠ
얼마 손해 나신건가요??
음 15만원 정도요ㅎㅎ
저런..
ㅎㄷㄷㄷㄷㄷ
돈을 떠나서 렌즈 상태가 진짜 좋았는데 말입니다ㅠㅠ
헐.... 아깝..
그러게요ㅋㅋ 연락할 방법도 없고
서비스로 주기로 한게 50mm 였다면, 받은 사람도 잘못 왔다고 연락이 안오던가요? 받은 분도 그냥 서비스이니 그러려니 했을수도 있고, 아니면 더 좋은거 잡았다가 일부러 연락 안했을수도 있고 2가지 케이스겠군요.
음 50미리를 드린다 햇는데 28mm가 갔으니 모를 수는 없을텐데
카메라를 모르는 분도 아니셨고 ㅎㅎ
뭐 다 떠나서 똑같이 생긴 렌즈였는데 더 꼼꼼하게 확인하고 보내지 못한 제 잘못이죠 ㅠ
그러면 잘못온거 알았는데 더 좋은 렌즈가 왔으니 그냥 쓰신건가 보네요. 쫌 그렇군요.
미놀타는 다 처분해도 28mm 화각 좋아하고 그 렌즈도 좋아해서 소장용으로 갖고 잇어야지 하던 거 였는데 ㅎㅎㅎ 아이고
연락이라도 해보세요..
연락 할 방법이 없네요ㅠㅠㅋ
손해 본 가격은 대략 15만원 정도 되겠네요
받고 그냥 있는 인간의 인성이 참 놀랍네요.
전 싼 매물이 택배거래로 나와서 렌즈 구매했는데, 렌즈 파우치도 안 보냈고
사놓고 두번인가 잠깐 찍다가 한달정도 지나서보니 화질이 이상하길래 점검 보냈더니 수리비 15만원 나오더군요.
이딴거 산 내가 병신이지 하고 그냥 쌩돈 15만원 날렸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