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비보호 좌회전을 하는데 이 아주머니는 유턴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해당 지역은 동묘역 뒷골목으로 이쪽 교통란이 장난이 아닌데 갑자기 막아서길래 창문을 열고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어중간 하게 길막고 서시면 어떻게 합니까?"
그러자 아줌마는 "유턴할꺼니깐 빨리 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아서 몇마디 따졌더니 쌍욕을 미친듯이 시전하시네요
뒤에서 차들이 빵빵거리고 난리가 나도 계속 길을 막고 비켜 주지를 않아요
물론 저도 참다 못해 쌍욕을 시전했더니
바로 " 이 좆만한 새끼가 좆이나 서냐? 좆도 좆나게 작은 개새끼가 어디서"
하아...
핸드폰 블박이라 녹음기능을 빼놨는데 정말 녹음기능을 켰어야 하는데...
저도 막상 생각해 보면 그냥 피해서 가버릴껄 괜히 말시켜서 저런 여자한테 당하나 싶기도 하고 진짜
정말 몇년만에 소리 질렀더니 목도 아프고 죽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