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63649
1조6800억원 복권 당첨자 여전히 미스터리 ㄷㄷㄷ
미국 복권 사상 역대 2위 당첨금인 15억 달러(약 1조6800억원)의 주인이 두 달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현지시간) 지난 10월23일 추첨된 복권의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복권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심슨빌의 한 편의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데드라인은 내년 4월21일까지다.
사우스 캐롤라이주 복권위원회의 홀리 암스트롱은 "15억 달러가 넘는 고액의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만약 당첨자가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미국 전역 복권 사업에 참여 중인 44개주가 돈을 나눠 갖게 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당국은 1120만 달러(약 125억원)를 받아 교육기금으로 쓰인다.
그런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당국 입장에서는 당첨자가 복권을 수령해 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 만약 당첨자가 복권을 수령해가면 주 당국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주 당국이 가져가는 세금만 7000만 달러(약 784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재밌는 주장도 제기됐다. 엘리엇 데이비스 회계사 수석 매니저 조 푸어는 “만약 당첨자가 1월 1일 이후에 당첨금을 수령한다면 수백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당첨금을 수령한다면 내년 4월 15일까지 세금을 내야하는데, 내년 1월1일에 당첨금을 수령하면 세금을 내야 하는 시기는 2020년 4월로 연기가 가능해져 16개월 동안 은행 이자로만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당첨 번호는 5, 28, 62, 65, 70에 메가볼 5였다. 당첨 확률은 3억 300만 분의 1이다. 이는 올 한해 번개를 258번 맞을 확률에 해당하고, 상어에 물려 죽을 확률(374만8067분의 1)보다 80배가량 높다.
-------------
만약 1월1일 이후에 찾으려 한다는게 사실이라면
ㅎㄷㄷ 하네유 ㄷㄷㄷ
- 1조6800억원 복권 당첨자 여전히 미스터리 ㄷㄷㄷ [6]
- 후니아빠™ | 2018/12/28 03:05 | 3374
- 평범한 교실에서 발굴된 문화재 [13]
- 허우적대는人 | 2018/12/28 03:02 | 2991
- 전태관 사망... [8]
- fklsrgfsdghs | 2018/12/28 03:01 | 5529
- 인도女 스토킹 참다 못해 남성 성기 절단 ㄷㄷㄷ [3]
- 후니아빠™ | 2018/12/28 02:58 | 5965
- 미쳐버린 콜라보 망가 [7]
- kla114 | 2018/12/28 02:56 | 5522
- 양복입고 일하시는 분들 [12]
- 모닥불이 | 2018/12/28 02:55 | 3588
- 미쳐버린 동정 [17]
- kla114 | 2018/12/28 02:51 | 4846
- X-pro1 구하고 싶은데 매물이 없네요 ㅠㅠ [5]
- jacobsphoto | 2018/12/28 02:50 | 2226
- 보헤미안 랩소디 [12]
- 전주웅이님 | 2018/12/28 02:40 | 5116
- 뒤에서 레미콘차가 하도 빵빵 거려서 브레이크를 밟아줬는데... [8]
- [현직]자게이 | 2018/12/28 02:35 | 3309
- 전라도 요즘은 사투리 많이 안 써 _ jpg [94]
- 커피타는 바티스타 | 2018/12/28 02:31 | 4919
- 한국 유튜브 구독자수 1위 채널은 뭔가요 [13]
- 내일과 | 2018/12/28 02:31 | 2155
- 넝마주이가 외국에도 있었네유 ㄷㄷㄷ [4]
- 후니아빠™ | 2018/12/28 02:30 | 4921
- 택시 개 ㅅㅂㄹㅁ..gif [30]
- 이니셜ㄷ | 2018/12/28 02:29 | 4294
1조있으면... 뭐하지 ㄷㄷㄷ
아휴 여권을 잃어 버려서...
제가 출국금지라 ㅠㅠ
그깟 이자 몇 푼 때문에....ㅋ
저같으면 그깟? 세금 몇십억 더 내더라도 금방 찾을 듯 ^^
버티다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재앙류
어디 구매대행자가 샀는데 없어졌을지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