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형수 데이지(제니퍼 제이슨 리)가 기타 치면서 재수없는 노래 부르니까 교수형 집행인(커트 러셀)이 기타 뺏어서 박살내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사고가 터짐
기타가 마틴 기타 박물관에서 빌려온 150년 된 서부시대 물건인데, 원래 연주하다 뺏기는 장면까지만 쓰고 박살내는 장면은 모조품을 쓰려고 했음.
근데 스테프들이 그걸 커트 러셀한테 말을 안해줘서 러셀은 원테이크로 끝내려고 했는지 원본을 뺏자마자 그냥 박살내버림.
잘 보면 러셀이 기타 부수려고 포즈 잡으니까 제니퍼 리가 "어어...??" 하다가 진짜 박살내니까 존나 당황해서 스테프 쪽 쳐다본다.
돈으로도 못 사는 기타를 개박살낸 덕에 기타 박물관이 딥빡해서 이제 영화 소품 같은거 안 빌려준다고 함
커트 러셀에게 말 안해줌(중요함)
그냥 처음부터 모조품을 썼으면 된거 아냐
내 생각엔 타란티노가 노린거같아
애초에 저런걸 쓸 이유가 있나
스태프 짤렸겠다.
애초에 저런걸 쓸 이유가 있나
내 생각엔 타란티노가 노린거같아
다른 감독이면 그러려니 할 말인데
그 진성 영화덕후는 설득력이 생기네 ㅋㅋㅋㅋ
저 장면 직후 타란티노가 씨익웃었다는 뒷이야기가 돌긴하더라
타란티노? 끄덕
그게 진짜면 감독도 인간 쓰레기 수준의 인성이라 불려도 할말 없는 거임.
가끔 이 이야기 돌때마다 영화덕후니까 어쩌고 하면서 납득시키려는 이상한 멍청이들이 보이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
아니면 걍 사전에 안 알려준 애새끼들이 욕 처먹어야지. 감독 말고.
물론 감독도 동참했으면 욕 먹는 건 마찬가지고.
뭘 또 그렇게 화를냄. 우덜 물건도 아닌데.
화 내는 게 아니라 당연한 걸 말하는 거임.
스태프 짤렸겠다.
ㅋㅋㅋㅋ
그냥 처음부터 모조품을 썼으면 된거 아냐
..........어? 진짜 그렇네..
아 저래서 저쪽 쳐다보는구낰ㅋㅋㅋㅋ 왜 저기보나 했네 ㅋㅋㅋㅋㅋ
커트 러셀에게 말 안해줌(중요함)
딥빡할만하네
스태프가 잘못했네, 왜 얘길 안해줬어 엄한 사람 미안하게
타란티노: 아 슈발...
근데 영화는 존나 맛깔났다
핵꿀잼
말을 안해준 스태프쪽이 제일 븅신같다.. 마틴에다가 150년전이면 마틴기타 창립한 진짜 마틴아재가 만든걸텐데... 존나 아깝네
애초에 구도상 잘 보이지도 않구마
첨부터 모조품 쓰면 될걸
도대체 왜 말을 안해준거지
진짜 돈주고도 못사는 물건인데 저건 의도했든 아니든 욕 쳐먹어야지
(였던 것)
드라마나 영화찍으면서 민폐 개 쩔게 부리는 경우네. 이거 노리고 한거면 티란티노 진짜 쌍놈이다...
일부러 말 안해준거 아녀?
어이가 없네.
이소룡 아들도 총맞고 죽는 씬에 쓸 더미건이 실제총이어서 죽었다는 카더라도 있던데 이건 맞는지 구란지 확증이없음
이야 150년된 마틴이라; 가치 개쩔텐데
노린거 맞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기타를 부수는 사람한테만 전달이 안된것도 그렇고.
마지막에 부술때만 가짜를 쓰느니 그냥 처음부터 레플리카를 써도 뭐가 문제지 싶고.
이영화 어제봤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ㅈㄴ 잘 만든 영화인데 저거 하나는 두고두고 욕먹을만함
그냥 아무기타나 써도 몰랐을텐데... 쓸때없는데 허비했네;
처음부터 모조품 쓰면 되는걸 왜 굳이 저런걸 쓰는지 놀라는 연출 의도할려한건가 여러모로 개민폐
방송하는놈들 유구한 전통이지. 우리도 소품빌려줬다가 다 부셔먹어서 두번다시 안빌려준다는 썰 있잖아.
왜 데이지 배우는 알고 있는건데ㅋㅋ저건 노렸다
왜, 총도 장전된 실총가지고 연기하다가 쏘는 장면에서 가짜총으로 바꾸는 거 깜빡하고 그냥 쏘지 그러냐...
이소룡 아들이 영화촬영중 공포탄써야하는데 사고로 실탄써서 죽었지 아마...
진짜 저 감독 영화는
B급 감성인데
정작 작품은 S급이 많은듯
성상납으로도 유명하잖아. 타란티노가 감독한테 손으로 해줬다던데
티란티노가 누굴 손으로 해줘?
감독
타란티노가 방송에 나와서 자기가 타란티노 대딸해줬다고 함
타란티노가 영화 출연하고 싶어서 영화감독한테 손으로 해준거 개유명함
펄프픽션
엥 ㅋㅋ 자기 영화잖아 뭐지
장고:분노의추적자 , 플레닛테러, 데쓰프루프, 그라인드하우스, 킬빌, 펄프픽션, 저수지의개들 등등
노이즈 마케팅으로 노린 거임. 티란티노 짬밥이 몇년인데 저런 부분을 실수 할 수가 없고 실제로 저 장면 때문에 해외에서도 논란이 됬었는데 비난 받는 것을 떠나 영화 자체를 알리기엔 충분히 효과적이었음.
애당초 뺏기는 장면도 진품을 쓸 이유는 없었잖아...게다가 뺏어서 부순다는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진품임을 안알려줬으면...노린거 아녀?
일부러 말 안해준 거 같은데
일화 자체가 구라가 아니라면 일부러 안알려준거일수밖에 없음.
당장 기타가 찐이고 짭이고를 떠나서 투테이크로 찍으려고 했단건 부수는 부분은 찍는 구도를 다르게 하려고 했단 소리인데 그것조차 전달을 안했다는 소리라.
나중에 티란티노 10작품 모두 나오면
모두 블루레이로 평생 소장해야지.
개인적으로 헤이트풀이나 쟝고는 몇번을 봐도 안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