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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의 투바디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를 다팔고 소니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현재 24mm 1.4 gm 렌즈랑 24-105 렌즈 그리고 85.8 이렇게 3개렌즈와 a7m3를 사용중입니다.
상황따라 24.4 + 85.8 조합 또는 24-105 하나 이렇게 들고다닙니다. 하지만 몇달 찍다보니 24-105는 너무 무겁기도하고 단렌즈로 찍은거랑 비교하면 항상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85또는 24미리 둘중 하나가지고 나가면 항상 나머지 화각이 아쉽습니다. 물론 둘다가지고 나가면 무게와 렌즈를 바꾸는것이 너무 힘들구요.
따라서 광각은 24미리렌즈를 정리후 후지 x-e3 + 18mm 로 망원은 m3에 85미리를 사용하여 투바디를 사용하려는데 혹시 고수여러분들께서 조언해주실것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인물과 풍경은 거의 반반 찍고 있으며 인물도 광각으로 많이 촬영합니다. 저렇게 바꿔도 괜찮을지 혹시 바꾸고나면 제가 생각하지못했던 단점이 있을련지 궁금합니다.

댓글
  • 천천히@~@ 2018/12/27 15:25

    24gm 을 18.0 으로 대체 안댑니다. xf16 추천드리고 바디도 pro2 급 가면 좋아요.
    제가 돌고 돌아서 16 이랑 56 두개 쓰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스펙은 소니랑 비교는 안되지만 만족도는 좋은 브랜드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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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니스튜디오™ 2018/12/27 15:35

    제가 느꼈던 브랜드가 다른 렌즈교환식 투 바디의 단점은...
    ① 바디별로 화각별 렌즈뽐이온다. 즉, 1명이었던 지름신이 2명이 된다.
    ② 시간은 한정적이고 사용할 바디는 늘었기 때문에 바디별로 순수 사용시간이 작아지게된다.
    ③ 각각의 바디를 사용할때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바디의 장점이 떠오른다.
    이상 기억나는 소니와 후지 두집 살림하면서 느꼈던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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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않는 빛 2018/12/27 15:51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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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릉크낙새 2018/12/27 15:59

    바깥(특히 해외)에 나가 투바디를 사용하는 건 상당한 무리가 따름~! 무게도 벅찰 뿐더러, 자칫하면 1개는 분실할 우려가...
    무게 얘기를 계속하는 걸로 봐서, 소니로 갈아탄 게 패착인 듯~ 소니 기종을 과감히 처분하고, 아예 후지로 갈아타는 것이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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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bula 2018/12/27 17:09

    감사합니다. 좀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투바디는 ㅠ.ㅠ 사진을 찍다가 렌즈를 교환하는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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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울프7 2018/12/27 17:29

    찰나를 놓치지 말아야할 프로가 아닌이상
    발줌쓰면서 렌즈별 거리에 따른 특성을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묘미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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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얀가족사진 2018/12/27 17:32

    어느 한 쪽만 주로 쓰게 되는 일이 일어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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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돌 2018/12/27 17:46

    18mm만 쓰기에는 부족합니다.
    광각 쓰시려면 16mm나 아예 10-24mm 정도 가야합니다.
    그리고 1세대 바디는 af 등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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