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모리 슬롯2에 삼성 evo plus 128GB (microSD) [UHS-I]
둘 다 90MB/s의 쓰기 속도로 명시되어 있고,
USH-II 제품이 PC로의 전송속도가 보다 빠르기에 렉사를 슬롯1에 사용중이었습니다.
A7R3의 고화소 탓인지 버퍼처리에 답답함을 느끼던 도중 슬롯1, 2에 상기 메모리카드를 바꿔 끼워봤는데요...
의외의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무압축 RAW + 최고크기 JPG 연사로 촬영시 약 35장 정도에서 버퍼가 가득찼고,
렉사가 1슬롯(RAW)일 경우에 버퍼를 다 비우는데 약 100초에 가까운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반면 삼성 메모리를 1슬롯으로 써보니 약 43초 정도 걸리더군요.
쓰기 속도가 2배 이상 차이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UHS-II 가성비 때문에 lexar 1000x 추천 받아서 썼는데 그동안 뻘짓한 느낌입니다.
혹시나 저같은 분이 계실까봐 올려보아요.
최근 펌웨어도 있었고 하니.. 차라리 샌디스크 메모리를 하나 질러야겠네요.
아래는 위에 언급한 두 제품의 제원입니다.
1. 삼성 evo plus 128GB (microSD) [UH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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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exar 1000x 128GB [UH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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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떤가 몰라도 예전의 MSD 카드는 버퍼링 끝나고 바로 꺼내서 만져보면 따뜻하더라구요.
발열때매 불안해서 카메라에는 안쓰고 핸드폰에 넣어 썼습니다.
이것은 괜찮은가요?
연사 테스트를 몇차례 진행한 후에 둘다 꺼내서 교체를 하느라 만져봤을텐데요, 발열은 크게 느끼지 못했네요.
댓글을 보고 우려가 생겨 찾아보았더니 어느정도는 튼튼하게 만든 것 같아요.. 얼마나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와우!!삼성답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써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둘께요.
이래저래 치여도 반도체 top3 안에 들어가는 회사라 성능은 뽑아주죠ㄷㄷ
삼성건 일단 TLC 이군요
모델이 EVO 인걸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