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랑 새벽에 너무 쿵쿵거려서 참고 참았습니다.
저도 애가 둘이 있어서 아랫집에 민페를 끼치고 있기 때문에요..
제가 6층에 사는데 8층에 사는 아줌마 딸이 제 아들이랑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7층 아저씨가 8층에 이틀마다 한번씩 찾아와서 욕하고 문을 발로 차고 간다네요..
버티고 버티다가 무서워서 8층 아줌마 이사간다고 하시네요..
근데 층간소음으로 윗집 올라가서 발로 차고 욕하는거 신고감 아닌가요?
https://cohabe.com/sisa/86096
진짜 윗집 너무 하네요(층간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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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감을 넘어 처벌도 받던데요.
7층 아저씨가 직업군인이래요...ㄷㄷㄷ
그럼 더 신고....
8층 아줌마가 그냥 무섭다고 다른 아파트 1층으로 이사가신다네요...
저 예전에 살던집에서 당한적 있는데 레알 무서움
지들도 쿵쿵거리면서 윗집 쿵쿵거린다고 욕하고 발로차면 어떡하나요?
지는 쿵쿵거리면서 윗층가서 개지랄떤다는 말씀이시네요.
그거 8층에서 신고하면 처벌받습니다.
자기가 피해를 줄때는 관대함...
자기가 피해를 입을때는 냉철함...
그래서 전 아파트 1층으로 이사했습니다. 애키울동안만이라도 맘편히 살게요....애들 뛰어도 눈치안보이니 너무 편합니다...^^
1층도 뛰면 옆집 천정에서 소리가 나죠.
물론 윗집에서 직접 뛰는 것보다는 덜한 소음이지만요.
알아서 조심하시겠지만 말입니다.
가서 이야기는 해보셨나요? 저도 얼마전에 새벽에 청소기 돌리길래 올라가서 말씀드렸는데 그후로는 좀 조심 하더라구요.
근데 올라가봤는데 살고 있는 사람이 레슬러 같아서 좀 놀랐음.
근데 상대방도 제 얼굴 보고 놀란듯... 서로가 험상궂.....ㄷㄷㄷㄷ
경비실에 전화해서 윗집에 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더니
5분도 안되서 내려와서 따지더군요...
그래서 이러저러해서 신경쓰였지만 참았다고 했더니
그 아줌마 왈...그동안 왜 참았냐? 난 몰랐다
그리고 우리가 쿵쿵거린게 아니라 8층이 쿵쿵거린게 6층까지 내려온거다
이러더라구요..ㅡㅡ;;;;
자기들은 잘못없대요 다 8층 잘못이래요
저 같은 경우도 참고 참다가 딱 정황을 포착했죠. 새벽2시에 청소기 돌리는데
아파트 밖으로 나가서 확인해보니 딱 저희집이랑 그집만 불켜져 있었죠...
하아 저두 윗집 애새끼가 하도 뛰어 다녀서 경비실에 몇번을 항의 해도 배쨰라네요 정말 칼들고 올라가 다 담궈 버리고 싶은데... 쩝..
아파트는 너무 야만적인 주거 형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