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도 아니고 이탈리아 사람도 아니고
영국인 20대 초반이 안정환을 한눈에 알아본다는것 자체가 웃기지않나요?
그리고 덴마크에서 행인들이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 4,5순위를 알아보는것도 너무 기가 참
걍 자연스럽게 대본짜지 왜 이런 어거지를 집어넣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보는 입장에서 너무 설정 티가 많이 나서 오글오글거림
요새 예능 트렌드가 외국에 나가서 외국인한테 인정 받고 자부심 느끼는게 유행인듯...
근데 이것도 정도껏 해야지 대놓고 섭외한 티가 나니까 역효과만 나는듯...
손님들이 다 한국을 알고있음ㄷㄷㄷㄷㄷㄷㄷ
심상정이 대통령 후보였다는 걸 알아보는 방송도 있더란...ㅎㅎㅎㅎㅎㅎㅎㅎ
유럽 한 복판에서 유럽 여자가..
유럽은 워낙 축구광들이 많아서 안정환 알아보는 사람 있더만요.
월드컵 이후에도 유럽에서 뛰었으니..
심지어 스위스 월드컵 박물관에는 안정환 영상도 볼 수 있음.
소문 ㄷㄷ고 한류팬들 몰려온 거 아님? 심상정 알아보는 건 좀 심해보이는데...
축구 광팬이면 기억하겠죠. 당시 월드컵 베스트골에도 들어간 골든골이었는데요 ㄷ ㄷ ㄷ ㄷ ㄷ ㄷ
축구팬이라면 20년뒤에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길거리에서 만나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여준 왼발 발리슛 기억할듯이요....
일쓸신잡도 대본이쥬
다 대본보고 하는거 ㄷ ㄷ
어떤 대본이요? 대본 읽을 그 정도 능력치면 연예인을 데리고 다니지요!
모든 방송은 대본으로 움직입니다
무한도전 모든 에드립도 대본이 있음
무한도전은 유재석만 대본 보고 나머지는 대충 어떻게 하라고 얘기만 듣는다고 했죠
안정환은 알아볼수 있다쳐도
심상정을 알아본다는건 너무 티가 많이 나네요
심상정은 모르겠고 영국은 축구의 나라이기 때문에 안정환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
낚시하다 하도안잡혀서 바늘에 물고기를 꿰서 물에 넣었다가
다시 잡는 씬 보여주면서 지들끼리 잡았다고 난리친것만봐도 알죠.
국민들 재미삼아 우롱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독일에서 차범근 못알아보던 방송 기억나네요 ㄷㄷㄷ
다큐도 대본 가지고 찍는데 예능은 숨쉬는것도 다 대본이에요 예능 한프로에 작가에 몇명이 달라붙는데 그냥 찍을까요..
한국 관심있는 애들이 왔겠죠.
난 첨보는 여잔데..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