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하자마자 이런글로 인사를 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세 아이들과 경남 양산에 살고 있던중 남편의 외도로 작년에 이혼하게 됐습니다.
남편은 양산에서 핸드폰 하고 있던중 제주도에 좋은 자리가 났다며 제주도로 갈거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같이 가는줄 알고 좋아 했지만 아이아빤 제주도는 집값이 비싸다.월세가 아니고 년세로 내야 되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다.
자기가 먼저 가서 자리 잡고 부를테니 너는 아이들과 양산에 있어라.
해서 남편 말만 듣고 그렇게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이아빤 제주도에 버젓이 휴대폰매장을 차려 그 여자랑 같이 일하며 살고 있었던 겁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난 2016년 남동생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주도 간길에 매장에 들렀는데 같이 있던 여직원을 어디서 본거 같다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양산에 있을때 아이아빠랑 자주 갔던 술집주인이다는 겁니다.
아이아빠랑 그 여자는 양산에 있을 때부터 아이들과 제 눈을 피해 제주도로 올 계획을 세워 제주로 와서 같이 살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주위에선 해외도 아니고 국내인데 아무리 집값이 비싸도 같이 살아야지 너무 하는거 아니냐며 아이아빠를 의심했지만 난 그럴리 없다 .그럴 사람 아니라며 오히려 그렇게 말한 사람들을 뭐라 했건만..
그래서 이혼을 하게 됐고 그 당시 저는 몸상태도 안좋았고
경제적 상황도 안돼 아이아빠가 아이들을 양육하게 됐습니다..
면접교섭권이 한달에 두번 있었지만 육지에서 제주를 두번씩 올 사정이 못돼 한번밖에 못왔고 시간도 30분도 체 못만났습니다.
당시 아이들은 8살 6살 4살이었습니다.
막내는 그 당시 워낙 어렸고 그 상가녀를 친엄마로 알고 있다며 면접때 데리고 오지 않았고 큰아이와 둘째는 저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란 사람이 아이들에게
니 엄마가 바람 나서 딴 남자랑 산다고 너희들을 버린거다 라고 했답니다
그로 인해 아이들은 상처를 입었고 저를 원망하더라구요.면접때 쳐다 보지도 않고 오히려 우릴 버릴땐 언제고 뭐하러 오냐며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아빠도 아이들이 저 만나고 오면 힘들어 하니까 안왔으면 좋겠다고 했구요.
아이들이 나땜에 힘들어 하는걸 알고 면접을 잠시 중단 했습니다
그러던 2018년 12월 18일
아침 출근길에 뜻밖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인데 아이 생모 맞냐며..아이가 일주일 넘게 의식불명이라고..
출근 도중 바로 제주도로 왔고 경찰로부터 사건 경위를 듣게 됩니다.
아이가 집안 복층 계단에서 떨어져서 119에 실려 왔는데 의사가 보던중 몸에 멍자국들을 보고 아동학대가 의심돼 경찰에 신고를 해서 수사에 들어 갔답니다.
아이가 일주일 넘게 의식불명인데 왜 이제 전화 했냐니까.
아이가 다치고 바로 병원에 온게 아니고.
일주일 후에 와서 그랬다며..말씀해 주셨습니다
11월29일 집안 복층계단에서 떨어져 정수리쪽이 4cm 찢어져 치료만 하고 귀가 조취 한뒤 12월6일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면서 쓰러져 현제 병원에 입원하여 CT 촬영후 뇌출혈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깨어나질 못 하고 있습니다.
담당의사는 지금 깨어날 확률이 없고 죽어 있는 상태나 다름 없다라고 합니다.
뇌사상태..
저는 첫째랑 둘째를 보고 싶어 아이아빠에게 만나게 해달라니 지금은
아이들이많이 불안해 하니 이 사건 끝나면 만나게 해주겠다는겁니다.
이해가 되나요?
아이들이 불안해하고 힘들어 할수록 생모랑 만나게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제주MBC 뉴스엔 계속 보도가 됐는데
뉴스 내용을 보니 더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새엄마가 큰 아이에게 보낸 문자에
엄마 없을때 너희끼리 놀다가 다쳤다고 해라
이렇게 보냈답니다.
왜 그랬냐니
이 사실을 알면 남편이랑 다툴까봐 그랬답니다
말이 되나요?
아이가 다쳤음 바로 병원으로 가야지
남편이랑 다툴까봐 쉬쉬 했다는게?
아이 어린이집에서도 가끔 멍자국이 보였다고 했답니다.
근데 이대한민국의 법은 왜 이딴식인지..
사건경위가 불분명 하다며
1차 구속영장이 기각이 됐다고 합니다
첫째랑 둘째도 그 여자랑 같이 있는게 불안해 분리조취를 원하지만 그쪽에선 변호사를 선임해 반발하고 있나 봅니다.
경찰에게 사건수사가 어느정도 진행 됐는지를 물어봐도 그냥 수사에 전념하고만 있다해서 답답한 마음에
저는 여론의 힘이라도 빌릴 마음에 청와대에도 글을 올리고 SNS에 퍼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아빠라는 인간이 하는 말.
인터넷에 글 올릴 시간 있음 아이가 깨어나길 기도나 해라..
이게 말입니까?
그 여자가 매장 차려주고 차도 외제차로 뽑아주니 그 여자 종노릇이나 하나 봅니다.
여기서 의문인게
5세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쳤는데
고작 상처만 치료하고
정밀검사 자체를 안했다는거!
첫째랑 둘째가 걱정돼 보고 싶다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지금은 애들이 불안해 하니 이 사건이 마무리 되면
만나게 해주겠답니다.
왜 첫째랑 둘째를 못만나게 하는걸까요?
자기 자식이 뇌사라는데 아이아빠랑 시어머니라는 사람은 오히려 그 여자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럴수가 있나요?
하루에 한번 면접 때마다 가서
노래도 불러 주고 손톱도 깎아 주고 옵니다.
눈곱도 많이 껴있고 코안에 딱지도 어찌나 큰게 있던지.지금은 산소호흡기 하나에 의존하고 있지만
기적은 꼭 일어날거라 믿습니다
두서없이 길게 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5세아들아동학대 검색하시면 기사 나옵니다.
댓글 한번씩만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인시위라고 하려고 합니다
여론의 힘이 필요합니다
다시 양육권 되찾아 아이들과 살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
https://cohabe.com/sisa/85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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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스트로 가시죠
요점정리..
1. 아이셋 있는 부부...
2. 남편놈 마눌한텐 제주도에 가게를 낸다. 제주 집값이 비싸니 우선 혼자가겟다.
3. 알고보니 제주에서 폰팔며 술집여자랑 살림차림.
4. 아이 양육 남편이랑 상간녀가 함.
5. 막내아이 의식불명 뇌사로 경찰서 연락옴
6. 병원서 온몸 멍 확인. 아동학대의심 수사중.. 상간년은 큰아이한테 너네끼리 놀다 그렁걸로 하라고 문자도 보냄..
아동학대는 진짜 없어져야합니다.. 추천합니다
이런사람들이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 보시라 추천합니다. 오늘 또 하나의 쓰레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베스트에서 공유되길...
어머니 청와대 청원도 올리시죠...
계모는 역시나 좋은 엄마가 될수가 없군요..힘내세요
해드릴건 추천 밖에ㅜ없네요ㅡㅡ
하루빨리 세아이 모두 구출하시길..
아동폭력은 철저히 다소 과하게 조사해서 엄벌해야한다
바람핀사람이 더 당당한 세상이구나
제발 밝혀져서
죄가 잇다면 천벌 받길 빕니다
애기가 꼭 깨어나길 빕니다
힘내세요!!
애까지 있는 유부남이랑 딴살림 차릴 여자면
애초에 남의애를 키울수가 없죠.
그것도 3이나??
아이들만 불쌍하게 됬습니다.
무슨 죄가 있나요. 그 아이들이.
남편과 계모는 천벌을 받게 될겁니다.
반드시.
홧팅
얘학대하는것들은 용서못하죠
힘없는 아이에게....
아이가 꼭 ~ 엄마품으로 돌아올수있길 바랍니다.
추천합니다..
폰팔이 남편새끼를 족쳐야함
애비가 멍멍이네.지새끼를 어찌...
개만도 못한 새끼들 애아빠는 뭐냐?
하.... 어떻게 어린 아이를 이렇게....
천벌받을 놈년들이네요 정말.. 개새끼들
언론에서 좀 제대로 다뤄 줬으면 좋겠네요.
하...힘내세요!
더욱 이슈가 되도록 추천 드립니다.
진실이 꼭 밝혀져서 나쁜 어른들은 대가를 치루길
이혼할 때 사정이 있다해도 양육을 하지않는 쪽에는 좋은 평판을 기대하기 어려울겁니다
현재 아이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생겼지만 글쓴님이 양육을 포기한 마당에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자식이 내 손을 떠나면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는다 게 진리입니다
아무리 미쳐도그렇지...어찌 애새끼를 그리만드는건지.. 천벌받어야지..일단추천갑시다.
이혼을해도 새엄마 새아빠는 필요없다 아이들이게...추천드립니다
조용히 추천누릅니다..
아이고야....
추천 먼저 누릅니다... 하....
우리집에 살던년이 애 둘낳고
배드민턴치다가 바람나서 이혼소송중입니다
오늘 면접교섭일이라 쓸쓸해 있었는데
이런 글을 읽다니.. ㅜㅜ
하필 그여자 사는곳도 양산
에라이 카악 퉤
제주에 있는 남편가게를 까세요..여기 횽들이 바로 밟아버릴겁니다..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안타깝네요
일단 느낌이 쎄..하네요..내용만 봐선 분명 X발것들인데..일단 베스트 올려서 진행상황과 결과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