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당시의 무관심이 결국 지금의 이재명을 만들었다(루리웹 펌)

저도 불과 6개월전만 하더라도 1순위 문재인 2순위 이재명? 이랬던 마찬가지 마음이었던지라  루리웹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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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민주당이고 뭐고 다 더럽네 퉤퉤하고
죄다 정치판에 관심 끄고 산 덕택에
정똥영의 행동대장격이였던 이재명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기억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훌륭한 성남시장이라는 완벽한 이미지변신에 성공. 결국 대선출마까지 오게 되었다
저인간 덕택에 최근엔 정말 많이 반성하고 있다
그 당시의 나는 어설프게 아는 척만했지 실제론 맹박이=나쁜놈 정도밖에 모르는 한심한 무지랭이였다.
박스떼기박스떼기 말만 들었는데 자세한 내막들을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더러운 짓거리들을 한게 정통놈들이더라. 차량동원은 기본에 미성년자, 사망자, 심지어는 노무현 주민번호까지 동원하고 미키루크라는 양아치까지 내세워가면서... 시발. 존나게 더러운 놈들이었더라
내가 저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정통 행동대장 이재명을 기억했더라면 저런 너저분한 인간따위를 옹호했던 부끄러운 기억은 남기지 않았을텐데
십년전의 무관심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경선후보 이재명과 손가혁이라는 생각치도 못한 거대한 똥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니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