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소리네..
쳐맞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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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천운에 맡길꺼면 병원에 왜 쳐오는데???
응급실 간호조무사 실습시절 본 진상
ㆍ"옆사람은 어차피 죽을텐데 나한테 먼저 오시죠?"
요즘 왜이렇게 혐오받는 글이 자주올라오는지 흑흑.. 기쁘고 좋은일들이 더 많이 올라오면좋겠어요
이야 구해줬더니 보따리내놓으란 것보다 더 하넼ㅋㅋㅋ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생명보험금으로 남은 여생 살 궁리 다 해놨는데
살아 돌아오니 빡쳐서 진상부리는거 같음...
자격없이 사람을 살리려고 심폐소생술 했다가 잘못돼면 덤태기를 쓸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공호흡도 성추행범으로 철컹철컹..
하늘의 천운을 거슬러 죽은목숨도살려내는 의느님의 위대함만 본거로하고 지나갑니다..ㅠㅠ
ㅄ같은... 진짜 혈압오르네...
심폐소생술 제대로 하려면 뼈 몇개 부러뜨릴 각오로 해야죠...
진짜 최선을 다해서 사람을 살렸더니만 개소리를 진짜... 아오... 뇌는 장식인가.
근데 실제로 잘 모르면 저정도까진 한건 잘못했지만 얘기 나올수는 있어요. 하는거 옆에서 보면 뼈뿌러지고 피토할정도로 강하게 하는거라... 마음이 아플수있죠. 의사분들이 엄청 열심히 하시는건 맞고 다른분들이 보기에 어이없으실 일도 맞지만 실제로 보지 않으셨으면 너무 저분에게 뭐라고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가족분도 잃으시고 정신이 없는데 그런거 보면 마음이 아파서 한 소리일꺼에요
저도 학교때 저런교육받을땐 무관심했는데 군대있을때 몇번 예비군갈때마다 설명듣다보니 저렇게된다는걸 이해하게 되더군요. 군필 남성들은 그래도 거어 대부분이 심폐소생술시 환자의 뼈를 부러뜨리더라도 심장을살려낸다는 걸 잘 알고있을듯
이래서 사람 살리는 과 지원율이 바닥을 치고 미용성형 대국이 되는거죠.
하.. 뇌는 왜들고다니나
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이런거보면 진짜 일선에서 뛰는 의사선생님들 제대로 대우해드려야됨. 응급실이나 외과의분들같은.
죽어가는 사람살리는것도 위중한 일인데 저런 수준의 인간들까지 상대해야하니 육체적 정신적으로 정말 얼마나 힘들까.
심장펌프질 하는거 외부압박으로 가능하게 하면서 갈비뼈는 멀쩡하길 바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