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중인 렌즈중에 사무엘1은 괜찮은데, 신점팔 (EF 50mm stm) 과 만두 (EF 85mm 1.2L)가 주변부가 전핀이 발생합니다
중앙부와 비교해서 주변부가 확연하게 앞쪽으로 핀이 잡히는데요, 중앙부를 잡아 구도변경하는게 더 선명합니다
(주변부 컷과 중앙 후 구도변경 컷을 비교하면 주변부로 잡은 컷의 심도가 조금 더 앞쪽에 형성되는걸 확인)
이건 렌즈를 조정해야 하는지, MC-11의 문제인건지, 아니면 궁합의 문제인건지
만두는 오래된 렌즈의 한계로, 주변부로 갈수록 전핀이 나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주변부 보정롬이 없어서 그렇다고하면 이해가 되는데 신점팔에서도 좌측이든 우측이든 주변부는 다 전핀의 문제가 나타나니..
사실 캐논 사용하다가 빡쳐서 소니 온것도 주변부 전핀 문제 때문에 온거라 -_-;
소니 오고서도 핀문제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 받을려고 하네요
중앙은 두말할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ps: 순차적으로는 네이티브 렌즈로 넘어갈 계획입니다
지인의 삼양 50.4 빌려서 사용해본 결과 주변부도 준수하게 AF 잡아내는거 봐서는 저의 촬영습관이나 바디 문제는 또 아닌거 같네요 -_-;;
https://cohabe.com/sisa/85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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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축 특어짐을 의심해보셔야ㄷㄷㄷ
광축은 정상입니다. 한달전까지 캐논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해상력 점검)
mc-11 과 캐논 렌즈 사용시에.. 주변부는 AF가 잘 안되니,, 중앙부 위주로 사용해보세요 ^^
극주변부가 안되는건 일부렌즈의 주변부화질 이나 서드파티 지원의 한계일수 있겠는데
제가 테스트한 영역은 3분할 라인에서 선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도 전핀이 납니다 (중앙과 가장자리의 중간정도?)
오락가락이 아니라 일정하게 전핀나는거 봐서는 렌즈에 주변부 데이터가 들어간거 같은 느낌도 들고 ㅡ.,ㅡa
원래 그렇다고 봐야할지, 만두나 신점팔 사용하시는 다른 유저분들의 평이 궁금해서 올렸습니다
MC11의 본질은 시그마 글로벌 렌즈를 위한 어댑터입니다.
제조사에서 작동을 보장 안한다고 했는데 작동이 되는것만도 어떻게 보면 다행인 셈이죠.
제조사에서 보장한 시그마 글로벌 렌즈들에서는 아무런 기능이상이나 제약이 없습니다.
캐논렌즈가 싸고 적당한게 많은것은 큰 장점이지만 소니의 장점을 찾아 오신 이상 캐논에 대한 메리트나 아쉬움은 하루빨리 버리시는게 맞을듯 해요.
저는 소니 네이티브 렌즈가 지금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있던 번들렌즈마저도 장터에 팔았고 오직 시그마 글로벌 렌즈들(캐논마운트)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2세대 나오는거 봐서 여차하면 2~3년 뒤에 캐논으로 넘어가려구요.
저처럼 양다리 걸치시는것도 어떠실까 싶네요.
해피스냅퍼님이 캐논 넘어가실려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런지요?
(오랜 고민끝에 이주를 결정하고 소니로 넘어왔는데, 정작 저에게 a9 추천 해준 사람도 다음세대 캐논 갈거라고 -_-;;)
저는 색감에 대한 부분은 아직 고민의 여지가 있어서, 제가 노력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사실 소니로 이주결정에 못박은 한 부분은 천재나옹이님 사진이라 (저런 사진톤이 소니에서 나온다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색감 같은 거 말고 오히려 기계적인 부분에서 소니는 부실한 모습이 많습니다. AS 같은 부분에서도 신뢰성이 없고요. 셔터막 찢어진 사진 같은 거 보면 대체 센터가 운영이 되는 건지 의심스러운 수준이거든요.
저는 지금 좀 사정상 소니에 매몰하기로 결정했지만 저도 원래는 z7 m2 같은 거 나오면 갈아탈 생각이었거든요. 마운트 구경이 작아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약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크롭마운트와 공유하면 니콘 f마운트처럼 어쩔 수 없는 불리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간 캐논,니콘의 미러리스 부재와
갓나온 1세대 캐논,니콘의 허접한 성능(?) 때문에
현재 소니의 평가가 좋습니다만,
시간이 지나 캐논,니콘의
2세대 미러리스가 출시되면 다시 많이 올겁니다
결국은 시중에 깔린 기존 렌즈와 신형렌즈 싸움입니다
소니가 광학기술이 있다면 50mm F1.2 같은거
진작에 나왔겠죠
이제는 옛날 만두처럼 구형 광학기술로 만들면 지금은 그거 하나 못만드는 회사는 서드파티에도 없을 겁니다... 애초에 중국회사도 만드는 게 .095인데요. 니콘도 mf로는 다 있었죠. 결국 광학기술보다는 회사 방침이나 기획력의 부재에 가깝다고 봐야죠. 지금도 니콘은 50.2를 2020년이라고 자랑스럽게 박아놓고 녹트부터 깎아내고 있는 거 보면요 ㅠㅠ 소니는 그래도 그동안 상당히 괜찮게? 싸움을 끌고 온 것 같지만요.
미러리스는 구조적으로 아답타를 사용해도 렌즈가 구동만 된다면 일단은 무조건 포커스가 맞아야 정상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요?
포커스구동 방식이 렌즈의 이상유무를 떠나서 모터만 정상적으로 구동된다면 포커스가 맞을때까지 미러리스는 촬상면에 포커스가 맞을때까지 렌즈가 구동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만약에 그렇다면 미러리스도 포커스는 믿을수가 없다는 결론인데....
네 잘못알고 계십니다. 사실 굉장히 이론적인 이야기인데
우선 포커스가 맞는지 판단하는 건 인간의 눈이 아니라 카메라죠. 즉 촬상면에 포커스가 맞는다는 개념이 본인이 보고 계시는 거랑 다릅니다. 그리고 전자적 신호로 렌즈를 구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셔터를 누를 때 그 신호가 다르게 들어갈 수도 있고요. (아마 캐논렌즈는 이런 문제겠죠. 시그마에서 mc11을 만든 건 시그마 렌즈의 작동 방식에 대한 알고리즘을 넣어놓은 걸테고 캐논과는 다르게 작동할테니까요)
또 현행 위상차 센서의 갯수로는 그것보다 디테일한 면에서 오차가 날 가능성도 있죠. 애초에 100%는 없습니다. 그냥 알기 쉽게 이야기하다보니 기계적인 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맞는대'라고 하면서 굳어진 거죠. 실제로 써보면 얼마든지 핀 나가는 사진 나옵니다. 데세랄에 비해서야 1/10도 안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