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는 그냥 그 체구와 날렵함으로 능동적인 방어라곤 하지 않는데도 성체의 경우 범고래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살이 뜯겨나가는 경우는 꽤 있다.) 기껏해야 반쯤 자란 아성체 정도인데, 이 경우에도 15~30마리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범고래들이 수 시간 동안 다굴을 놓아도 사냥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해양생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성체 대왕고래는 압도적인 체구 차이 덕분에 범고래들의 공격을 가만히 맞아주고 있어도 범고래 무리가 먼저 나가떨어질 판인데, 속력마저 게임이 되지 않아서 범고래들이 달라붙는 순간 그냥 가볍게 추월해버려 범고래들이 쫓아가지도 못한다고. 마찬가지로 순위권의 덩치를 자랑하며 대왕고래 못지않게 잽싼 긴수염고래도 비슷한 케이스로, 범고래들에게 자주 공격당하긴 하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며, 완전히 자란 성체들로 국한하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범고래 무리가 대왕고래나 긴수염고래를 아무런 소득없이 공격했다 제풀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몸풀기로 하는 일종의 스포츠라고 한다.
ㅡ
건드려, 못죽일 뿐이지.
범고래가 못건드리는건 흉폭한 수컷 향유고래뿐이다.
범고래 : 우리도 흰긴수염고래 성체는 못 건드는데 쟤들은 전멸직전까지 몰아 붙이더라
성체는 못 건드려 새끼나 잡지
교신중....
가끔 잡아왔다가 풀어줌
삼성이 사가는거 아니였음?
외계인 나오면 닥치고 해부지
가끔 잡아왔다가 풀어줌
범고래 : 우리도 흰긴수염고래 성체는 못 건드는데 쟤들은 전멸직전까지 몰아 붙이더라
ㄹㅇ?
성체는 못 건드려 새끼나 잡지
대왕고래는 그냥 그 체구와 날렵함으로 능동적인 방어라곤 하지 않는데도 성체의 경우 범고래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경우는 없다. (다만 살이 뜯겨나가는 경우는 꽤 있다.) 기껏해야 반쯤 자란 아성체 정도인데, 이 경우에도 15~30마리에 달하는 엄청난 수의 범고래들이 수 시간 동안 다굴을 놓아도 사냥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해양생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성체 대왕고래는 압도적인 체구 차이 덕분에 범고래들의 공격을 가만히 맞아주고 있어도 범고래 무리가 먼저 나가떨어질 판인데, 속력마저 게임이 되지 않아서 범고래들이 달라붙는 순간 그냥 가볍게 추월해버려 범고래들이 쫓아가지도 못한다고. 마찬가지로 순위권의 덩치를 자랑하며 대왕고래 못지않게 잽싼 긴수염고래도 비슷한 케이스로, 범고래들에게 자주 공격당하긴 하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며, 완전히 자란 성체들로 국한하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따금 범고래 무리가 대왕고래나 긴수염고래를 아무런 소득없이 공격했다 제풀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몸풀기로 하는 일종의 스포츠라고 한다.
ㅡ
건드려, 못죽일 뿐이지.
범고래가 못건드리는건 흉폭한 수컷 향유고래뿐이다.
스포츠로 즐기다니
진짜 영악한 넘들이네
삼성이 사가는거 아니였음?
교신중....
홀롤롤롤롤롤로
Run
옛날에 한번 크게 학살 당한적이 있어서 그 각인이 후손에게 물려받았다는 설도 있지.
수학적 관점에서
우리가 전우주에서 초창기 지적생명체집단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