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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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그래도 즈그 아부지를파냐;;;;
말이 씨가 되기를 기도해주겠소
작성자님 .... 일부로 짤랐죠 ㄷㄷ
그래서 그다움이 뭔데요????
그래서 뭘 깨달으신거죠..?
이거 신종 그건가요? 그...
그 강사의 인성을 깨달으셨구나
위 강사 분이 깨달으신 세 가지
첫 번 째, 사람은 누구나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고 누구나 리더가 되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사건 전까지는 이 중요하고 당연한 원리를 모르고 있었거나 모른채 하고 살았었다. 그 사람도 원장이 되고 싶고 더 부자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실력있는 강사나 직원을 붙잡아 두고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선 그 욕망을 읽고 인정해 주었어야 했다. 나와 우리 학원 울타리 안에서도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 기분과 성취감, 경제적 이익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비전 제시를 했어야 했다.
두 번째, 한 명이 빠진다고 해서 그룹 전체가 흔들리는 구조라면 이는 백프로 사장의 잘못이다. 이 사건 이후로는 강사 한 명 한 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학원의 시스템을 만들려 노력했고 학원의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했다. 고객인 학생들이 강사 한 명을 보고 오는 게 아니라 학원의 전체 이미지와 시스템을 보고 오는 구조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명의 누군가 때문에 그룹 전체의 존폐 자체에 위기가 온다면 남아있는 구성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 때부터 프랜차이즈가 아닌 지역 밀착형 학원으론 최초로 마케팅팀과 디자인 팀을 채용하고 부서를 만들었으며, 탄탄한 브랜딩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세 번째,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장은 동요하거나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속으로는 놀라고 화가 나서 뒤집어질 것 같아도 겉으론 깊은 바다와 같은 행동과 표정을 유지해야 함을 깨달았다. 국가에 절대절명의 위기가 왔다고 해도 대통령이 "어머머 나 이제 어떡해" 하며 발을 동동 굴리고 평정을 잃는 다면 그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어떨까? 안그래도 불안한 시국에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장의 나약한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모든 희망을 아예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출처]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리치멘토의 블로그 "100억종이 3-5.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 blog.naver.com/richmento/221404167659
멀쩡한 아버지를 아프다고 핑계된건 좀 불편하지만 그 이외엔 문제될게 없어 보이는데요...
그 강사도 실력이 있으니 학생들이 따라갔겠고, 능력되면 혼자 독립하고 싶겠죠.
저에겐 일방적인 감정에 호소하는 글인거 같이 느껴지네요
학원밥 먹어본 사람으로서는...
강사는 사실 노동자가 아니라 원장과 계약한 자영업자고 실제로 개개인이 사업자 등록도 함.
즉, 학원에 충성을 다 해봤자 노동법으로 아무런 보호도 못받는다는 소리임. 원장이 내일 나가라 그러면 짐싸야하고 실업급여? 꿈도 못 꿈.
그래서 모든 강사의 목표는 자기 학원 차리는거고 이거 모르는 원장 없음.
그래서 원장들은 자기 학원의 강사가 영향력이 막강해지면 지점을 내서 분원장을 시켜주든가 페이를 파격적으로 올려주든가 이것도 저것도 형편이 안되면 부원장같은 간부자리에 앉혀 경영에 일부 참여시킴.
이건 학원밥 먹는 사람들 사이에선 상식임.
근데 그렇게 영향력있는 강사를 방치해두고 나가서 독립했다고 강사가 나쁘다?
업계의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을 혼자 대단한 사실을 깨달은 것처럼 구는게 좀 웃김.
강의를 할 기회?
뭔 새끼강사도 아니고 혼자서 학생 수십명을 좌지우지할 강사라면 제발 우리 학원에서 강의 해주십쇼 해야 함.
그게 싫으면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학원을 만드는거고.
그 강사 한 명의 수업을 들으려고 온 학생들이 온 김에 종합반 수강해서 학원 수입 올려주는 거 생각하면 저건 애초 원장이 직무유기 한 거임.
광고인데 왜 아무도 모르죠?
흠...
흠...
원생 4,000명 짜리 학원에서 근무하는데요. 뭐 흠... 뭐 그래요. ㅋ
블로그 가서 잠깐 읽어봤는데, 수업을 많이해서 이젠 수업준비를 오래해서 크게 할게 없다는 말에 폭소하고 갑니다.
20년 강의한 우리 원장도 수업준비 겁나 빡시게 하고, 경영은 전문경영자가 해요. 원장은 수업만 집중해야죠.
무슨 네일샵에 옷가게까지...ㅋ
한쪽 말만 듣고 강사 인성 운운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블로그 들어가보니..
흠...
ㅇㅇ
https://blog.naver.com/richmento/221403247356
그나저나 입시 사교육은 어느 시절이나 되어야 사라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