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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oh GRIII(리코GR3) 프리뷰 행사 후기 및 첫 사용 소감
드디어 나올때가 임박했나 봅니다. 오늘 (12/20)세기피앤씨 주최로 리코 GR3 프리뷰 행사 있었는데요 이미 스팩과 기타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많이 노출되긴 했는데 실제 GRIII를 만져 보고 촬영해 볼수 있는 기회는 한국에서는 처음이였네요. 일반인 대상은 아니였고 기자간담회 형식의 자리라 DCM 관계자분과 업계 분들 그리고 기자 분들 위주의 행사 였습니다. 실제 제품 촬영은 가능했지만 메모리 꼽아서 촬영물을 가져 갈순 없었고 가격이라든가 출시 일정등은 모두 미정이라고 하네요. 아마 출시일, 가격이 정해지면 일반인 런칭쇼가 진행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으로 접해 보는 GR3 두~~~둥!!!!!!
GR3 테스트 하기전에 간단한 PPT가 있었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GR 개발 담당을 하고 계시는 토모히로 노구치상이 GR의 역사에 대해 말씀해 주시네요. 1996년 GR1..
이 분이 토모히로 노구치상.. PPT 준비를 많이 하셨네요^^
GR 하면 역시 스냅샷.. 스냅샷 유명 작가들 사진을 잠깐 인트로로 보여 주셨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GRIII.. 2015년에 GR2가 나왔으니 4년만인가 봅니다.
GR2 대비 업그레이드 된 부분 요약본입니다. 이거만 보셔도 GR3의 장점이 어떤건지 감이 오실 거에요. 문제는 저 기능들이 실제 필드에서 얼마나 유효하냐가 관건이겠죠.
여기서 부터는 GR의 개발 철학에 대한 설명입니다. 스팩으로 다 설명하기 힘든 GR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요.
많은 기능 보단 스냅샷에 딱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는 얘기같네요. 예를 들어 틸트 액정 같은 경우는 있으면 편하겠지만 대신 무게와 부피의 장점을 잃어 GR 아이덴티티에 해가 된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 이부분이 가장 공감됩니다.
본체 디자인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이 단점이자 장점이죠^^ 물론 레드링등 다양항 링으로 디자인적 변화를 줄수 있으니 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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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했던 내용 반도 못 올렸는데 스르륵 신게 게시판 10장에 걸렸네요.ㅠ.ㅠ 부득히 나머지 내용은 제 블로그 글 참고해 주시구요 GR2와 GR3 비교 내용 있으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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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3 기대됩니다 ㅎㅎ
from SLRoid
나오긴 잘 나왔으니 이젠 가격만이 문제죠.
오 ! 놀랍습니다 동체추적 성능이 궁금하네요 !!
Af는 확실히 GR2랑 차이나는거 같습니다 테스트환경이 저조도라 실제필드에서 확인해야 겠지만 차이가 느껴지더라구요 동체추적은 아주 잠깐 해봤는데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없어서 사람지나가는걸로 잠깐 봤는데 이정도가지곤 모르겠더라구요
배터리 호환이되는지궁금합니다 ㅇㅅㅇ...
막상 이렇게보니 너무 끌립니다 ㅜㅜ
프리뷰 테스트시 배터리 슬롯을 막아놔서 직접적으로 확인은 못했지만 DP-65 동일한 배터리 사용합니다. 또한 동일한 충전기를 쓰구요. (하지만 이번에도 충전기는 따로 사야 할지도 ㅠ.ㅠ)
앗싸!! 이건 무조건 달립니다^^;;
기존 GR의 문제점을 다 잡고 나온거라 과연 얼만큼 완벽하게 잡았냐만 검증하면 될거 같습니다.
아 액정이 플립이아니군요., 엄청 아쉽습니다..
플립 넣으면 커지고 두꺼워져서 안넣었고 아마 앞으로도 안넣지 싶습니다. 하지만 이게 GR의 아이덴티티라고 할까요? GR2보다 더 줄이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듯 보입니다.
스냅에 중점을 뒀다면 af가 빠른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찬라의 예술이니까요. 과연 그 정도의 af 성능을 내줄지가 의문이네요.
맞습니다. 기존 GR2의 단점이였던 AF 문제와 먼지 유입 문제, 손떨림 문제를 얼마나 완벽하게 또 유저들 눈높이에 만족스럽게 해결 했냐가 관건인듯 싶습니다. AF 문제는 GR2의 경우 스냅모드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대안이고 기본 AF 자체가 빨라야 사용자 입장에선 편한게 사실이니까요.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가격 안보고 그냥 지를래요 엉엉
그래도 가격은 보셔야죠^^ ㅎㅎㅎ
6번이 제일혁신적인거 같습니다.
먼지 한 번 제거하는데 4만원인 것을 가만해보면
필름바디와 병행해서 가지고 다니면 좋겠네요.
필름값이 비싸서 찍기 조금 망설여지는 장면 탁 찍고, 주머니에 쏙 넣으면 그만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