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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보신탕 안드심.jpg


돼지 : (시무룩)
댓글
  • 초절정귀찮음 2018/12/19 18:57

    우리 아들은 오징어 완전 좋아하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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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날 2018/12/20 00:12


    니 이 살 우짤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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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시여행 2018/12/20 11:13

    개고기...맛있는데....개고기 관련 썰을 하나 풀자면
    어릴땐 아부지가 보신탕집 데려가서 먹여서 그냥 먹었는데 머리가 굵어진 후로는
    저는 개고기 안먹어요.
    개가 불쌍해서 보다는 드러워서 안먹어요.
    합법적인?그런 유통과정이나 키우는게 아니라서
    얘가 멀쩡한갠지 광견병 걸린 개인지 어떻게
    알 방법이 없잖아요. 그래서 안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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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베아로숑 2018/12/20 12:01

    친구집이 20~30년전에 서울외곽쪽에서 유명한 보신탕집 했었어요~
    가끔 놀러가면 보신탕이나 수육같은거 해주셔서 먹었는데..
    아.. 여지껏 먹었던 고기중에 생각날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의 양념땜에 과장된 기억일지 몰라도..)
    나이드셔서 예전에 가게 정리함
    20년전쯤인가.. 복날이라고 동기들과 신촌에 유명하다는 보신탕집에 갔었는데
    (친구집 보신탕 맛이 생각나서...)
    진짜 노린내가 진동해서 한입먹고 우웩~~~ 하고 그 이후 다시는 보신탕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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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비현덕 2018/12/20 13:16

    푸아그라나 제비집 이런요리는 미식을 위해 생긴 요리라 쳐도
    먹고 살기 위해 생긴 취두부 보신탕 뼈다귀탕 홍어요리 김치 피단 단무지등
    요리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먹어 보면 결국 취향 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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