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곳에 갈등이 없을 순 없지만
요샌 인터넷 환경과 결합하면서 더 빠른 속도로 갈등이 번져가는 것 같습니다.
어른세대 땐 이념갈등, 지역갈등이 온 나라를 갈라놓더니
그것이 좀 잦아지니까 젠더갈등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올랐네요.
문제가 있다면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면 될 일인데
서로 간 혐오가 난무하고
이를 조정해야 할 책임이 있는 정부와 정치인들은 섣불리
어느 한 편 손을 일방적으로 들어줌으로써 다른 한 편의 박탈감만 키운 꼴이 됐네요.
5060 진보정치인들은 독재타도, 대기업 비판하던 마음가짐으로
약자를 대변하고 이 사회의 평등에 기여했다는 정의감에 도취돼있지만
결국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갈등의 싹만 안겨주게 됐습니다.
많은 젊은 남성들이 그동안 여성이 겪었던 차별이나 불리했던 구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었을 텐데
감정 섞인 막연한 갈등으로 양상이 빚어진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갈등의 불에 기름을 부은 것이 다름 아닌 내 손으로 뽑은 정부와 정당이며
한때 내가 진리처럼 떠받들면 진보정당과 진보언론이라는 사실에
더 화가 치밀어 오를 뿐입니다.
과거엔 보수정당이 이념갈등, 지역갈등, 남북갈등으로 정치적 이득을 도모하더니
이제는 진보정당이 젠더갈등으로 새로운 정치동력을 얻고 세력을 키우려하는 것을 보니
그동안 서있는 곳만 달랐지 비슷한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제 진보세력은 '진보'를 대변하기 힘든 구태집단이 됐습니다.
박근혜, 최순실로 인해 우리사회를 지배했던 박정희 헤게모니가 해체됐듯
이 땅에서 새롭게 자랄 우리 후손세대를 위해서라도
구태진보 또한 끌어내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런 글 쓰시면 일베취급 받으세요 ㄷㄷ
저도 현정부에 가장 큰 불만이 왜..갈등을 부추기냐 그거죠. 저출산운운하면서...머리에 뭐가 쳐 들었는지..
정치인들은 한통속 같습니다.
좋은글이네요 추천
알바소리 듣습니다.
보수정당이 지역을 갈랐던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고
지금도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 너무 큰 의미는 안두는게 좋습니다
구태진보 또한 적폐죠
[리플수정]갈등을 부추겨서 동력을 얻는다기보단 자기들 신념이고 젊은 남자들이 반발할 줄 몰랐다가 맞을 겁니다. 자기들처럼 생각할 줄 안 거죠
글을 잘쓰시네요. 추천합니다.
그 지지자들 조롱에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많은 젊은 남성들이 그동안 여성이 겪었던 차별이나 불리했던 구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었을 텐데
감정 섞인 막연한 갈등으로 양상이 빚어진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나도잘해// 그걸 입진보라고 하져.
인간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데
자기기분 내려고 신념인척 하는겁니다
그것밖에 안남거라 봅니다만..
발전에 뒤쳐진 종자들이져
구태진보 좋은 표현이네요.
추천 잘 안하는데 추천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정치인들을 너무 믿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그동안 여성이 겪었던 차별이나 불리했던 구조'가 아니라고요.
정부가 딱 그걸 전제로 깔고 접근했기 때문에 갈등을 부추긴겁니다.
그게 아니라고요.
여자가 여자라서 겪는 것들이 없지야 않겠지만, 그건 이미 성역할 고정의 문제로 넘어왔지 성차별이 아닙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여자가 여자라서 겪는 불리함들은 남자가 남자라서 겪는 불리함에 상쇄된 지 오래됐어요.
근데도 '그동안 여성이 겪었던 차별이나 불리했던 구조'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하자고 접근한 시점에서 이미 젊은 남성들을 전혀 이해 못하고 있는 겁니다.
많은 젊은 남성들이 그동안 여성이 겪었던 차별이나 불리했던 구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었을 텐데
감정 섞인 막연한 갈등으로 양상이 빚어진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22
젊은 남성들이 잘못한 게 무엇인가요
나머지 부분은 공감합니다
저 나이 안 많습니다. 30대 중반이고요.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자원봉사도 했습니다. 나이는 어려도 꽤 오래 활동한 민주당원입니다. 불펜에서는 가끔 댓글만 달 뿐 최대한 정치글은 지양했습니다.
기성세대가 거기에 별 관심이 없는건
대부분 결혼하고 배우자를 가지고
아들 딸을 가지면
젠더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한참 멀어지거든요
쉽게 말해서 여성이 경쟁자 보다는 동반자 관계가 되었는데
양성평등 한다고 해도 딱히 반발이 없지요
외국에선는 대디 페미니즘 이라고 하나
마초들이 결혼하고 딸가지면
열렬한 여성주의자가 되는것처럼요
요즘 비혼이 늘어나고
남성 여성 역활구분이 모호해 지면서
동반자 보다는 경쟁자 관계가 되니깐 이런 문제가 나온건데
이걸 이해할하고 주장할 정치단체가 나오더라도
그사람들도 나이가 들고 결혼하고
가정을 가지면 젠더문제는 관심없는 기성세대가 된단 말이죠
어려운 문제지요
갈등이라... 많은 사람들이 노조와 노동운동을 보고 회사를 무너뜨리고 갈등을 조장하는 성격나쁜 사람들이 하는 일 심지어 빨갱이라고 불렀죠.
회사 생활할 때나 술자리에서 남성 상사가 어린 여직원 상대로 이상한 말이나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걸 종종 봤습니다. 이런 것들은 문제 삼고 고쳐나가야 하겠죠.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던 일상이 사실 여성에겐 상당히 불리했던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가해행위를 했던 그 분들도 진보성향 가진 5060이었네요.
현재 젊은 남성들이 분노한 가장 큰 부분은, 메갈들이 차지한 저 헤게모니가 '정치적 올바름'으로 포장되고 있다는 겁니다.
올바르지 않은 집단이 올바름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가장 비판받고 있는 지점이며, 사람들이 가장 분노하는 지점이예요.
근데 글쓴 분은 선의의 마음으로 접근하셨습니다만,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일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여성계를 제외한 정부여당의 나머지 사람들이 딱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일이 커지고 있다고 봅니다.
'젊은 세대에선 남자가 차별받으면 차별받았지, 여자가 차별받지 않고 있다'는 걸 전혀 이해 못하고 있죠. 그러니까 여성계 쪽의 주장이 먹혀들고 있는 겁니다.
아마 정부여당쪽 수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선의로 이 문제를 보고 있을 걸요? 단지 자신하고 크게 상관없고, 겪어본 적도 없는 일이라서 이해가 안되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을 뿐. 지금 정부쪽 사람들이 사태를 진화한다며 나서서 하는 소리가 다 똑같죠. '혐오가 부추겨지고 감정싸움이 심해지고 있다.'
적어도 메갈에 대한 태도를 바르게 하기 전까지 그런 말은 누가 싸움의 원인인지는 생각도 안하고 싸우고 있는 애들 둘 데려다가 화해하라고 말하는 거나 똑같아요.
가장 심각했던 북한문제를 너무 빨리 해결하니.. 짧은시간안에 저출산 일자리 해결못한다고 정부를 코너로 몰아세우고 정부는 여성쪽 문제로 성급하게 해결하려고 했고 페미문제가 대두된거죠 특히 북한문제 해결되고 나니 더 그쪽으로 몰아세우는거죠 그외엔 지지율 떨어뜨릴 방법이 없으니까요 일단은 참전 않고 지켜보구요 페미문제가 1-2년 사이 커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제대로 시행된것도 없어보여요 그렇다면 아들 가진 엄마들이 가만히 있을리가요
젊은 세대의 여성이 560대 상사에게 성희롱 받는 현실은 차별이 아니고 뭔가요
thomyorke// 그건 남녀관계이기도 하지만 상하관계이기도 한 겁니다. 그런 문제를 모두 남녀관계로만 보니까 일이 이런 거죠.
남자는 상사로부터 안좋은 소리 안듣나요?
게다가 그런 문제는 명백히 잘못의 책임이 확고한 문제입니다. 그건 불평등이 아니예요. 여자가 사회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전부 성차별에서 비롯된 게 아니란 말입니다.
사회적 제도를 통해서 아주 명확하게 대놓고 차별하고 있는 군대문제는 빼고서,
사회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좀 더 노출됐다고 그게 성차별입니까?
그걸 성차별이라고 네이밍하는 걸 이해한다고 해도, 거기에 대한 대책은 5,60대 남자가 성희롱 못하게하는 거나 그런 일이 발생할 때의 보호할 대책인거지, 젊은 여자가 5,60대 남자로부터 성희롱 당할 걸 감안하고 다른 보완책을 마련하는게 아닙니다.
다들 출가허자
페미 문제 하나만이 아닙니다. 교육문제도 마찬가집니다. 여당이 된 민주당은 더이상 국민들 목소리를 듣지 않아요. 청와대의 대통령은 현 상황을 제대로 못 보고 계신것 같고, 대통령 주변의 청와대 인사들도 민주당이랑 별민 다를 바 없다 봅니다. 청와대가 너무 운동권과 참여연대 사람들이 많아요. 대통령 눈이 가려져있다 봅니다
답답합니다 국민들보다 똑똑하다면서.. 권력이란게 참
이제 진보세력이 구태집단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구태집단인데 이제야 권력을 쥐게 된 것이죠
대선공약이랑 선거캠프명단보면 딱 사이즈안나왔나요
저럴거라는것을
따지고보면 기득권이라는게 대기업 지방토호 수구보수들만 있는게 아님 좌파 기득권도 조만간 반드시 청산해야합니다
진짜 적이 되어야할건 현 여당야당 정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적폐고 누가 적폐 아니고가 아니라
그놈이 그놈들이고 자기 이권에만 관심있는 인간들입니다
너무 좋아할것없고 너무 실망할것 없음
물론 게중에서 원석골라내는건 국민들이 할 일이지만 그게 얼마나 있을지ㅋㅋ
남녀 분열이나 조장하면서 무슨 남북 통일을 하려는지.
추천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리플수정]공감합니다.
답도 안나오는 갈등의 뿌리가 더 깊어지기전에
양쪽을 아울러야 하는 정부 주요 부처 수장들임에도 불구하고,
한쪽으로 지나치게 편향되어 있는 분들에게 더 이상의 발화점이 되지말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전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세대가 불합리를 외친다면 지지합니다. 근데 8090세대가 주를 이뤄서 도저히 지지할수가없네요
50,60대 남자들이 잘못했던걸 20,30대 남자들한테 니네가 잘못했으니 벌받으라고 20,30대 여지들 부축이는중
선민사상에 국민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는 민평련계열이 가장 문제라 봅니다.
인재근은 언제쯤 정리가 될려나..
그동안 받은 여자들의 고통은 40대 이상부터죠
젊은 남자들이 고민해줘야할 이유가 단 1도 없습니다
구태보수들이 지역갈등을 조장했던거처럼
구태진보들은 성별갈등을 부치기는 중
현재 정부는 구태의연한 진보맞지요.
역겨움.
새로운 대안 정당이나 이념이 제시됐으면 좋겠습니다
켁.역겨운댓글하나보이네
정치인들이 시민을 선도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죠.
오히려 정치인들이 진짜 구태 끝판왕들임
심지어 구태를 비판하던 신진정치인들도
정치판들어가더니 기가막히게 구태를 답습
갠적으론 박주민 표창원에게 매우 실망...
앞으로라도 좀 바뀌었으면하는데
가능한 이야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딸이 둘인데.. 하..
젠더문제 보면 좀 화가 납니다.. 남자로 태어난게 뭔 죄인지.
다음 정권때는 어딜 지지할지 좀 고민해 보려구요.
진보언론은 분명하게 정의가 아닙니다. 주관에 따라서 얼마나 장난질 치고 프레임 짜는데요
언론이 가끔 순기능 할때도 있는데 대부분은 지들 생각대로 여론 조작 하려하는 기레기 일뿐입니다
민주당의 큰 방향성에 공감하는 20대이지만 내 목에 이렇게 칼을 들이대는데 무슨 도리가 있겠습니까
큰 대의에 동의한다쳐도 내 목숨이 우선인 것을
더 화나는것은 내가 이렇게 해도 어차피 정부의 스탠스는 안바뀔거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합리에서 행동으로 터져나오는 것은 솔직히 지금 20대보다 10대일 듯 합니다. 그때되면.. 사회적으로 도태된 남성들이 여성에게 무슨 짓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러면 조금 변할라나?하는 패륜적인 기대를 갖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진보정당이 젠더갈등ㅈ을 부추기고 세력화하여
이익을 추구한다 가 어떤 예나 근거가 있을까요
알바가 아니라면 뇌피셜이 심한듯
대기업 직장인보다 스펙 높은것도 아니고 일반 평균보다는 스펙은 높겠지만 남 뒤나 캐고 어떻게든 자기 생각대로 짜 맞추려 하니
진보 보수 떠나 언론인 하면 가치관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듯
메갈집회에 몇만명모이고 이수역같이 선동당한 청원에 수십만명 서명하니 이거다 한거죠. 진보들이 새로운 동력을 젠더갈등에서 찾은겁니다.
역시 자한당뿐이야
[리플수정]출산율 한번 보세요. 도시국가급 출산율이고 국가적 자살중인데도 저러고들 있습니다. 3년내로 0.9도 붕괴된다고 봐요. 우리가 살아 숨쉬는 공동체에 영속적인 유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고민도 없이 그저 세금 태울 생각이나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실망하고 또 했습니다. 자한당이나 다름 없는 행보를 걷네요.
thomyorke// 50대만 그런게 아니라 40대 남자 꼰대도 있죠. 벌써 10년 전이긴 하지만 일부러 저 들으라고 얼평한 남자 꼰대 있었습니다.(당시 연령은 30대) 근데 대체적으로 보면 같은 세대 중에서도 저 남자가 특이한 거였고, 업계 평판도 썩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압니다.
문제는 메갈 같은 이상한 세력들이 나와서, 저렇게 시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나대는 구시대적인 꼰대가 더 이상 없는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는 거죠.
thomyorke// 그런 점에서 메갈 같은 세력은 여성에게 도움이 전혀 안 되는데, 정부가 상황 파악 못 하고 손절을 안 하니 참 답답하네요.
thomyorke// 더군다나 정체성 정치라는 게 미국의 진보에서도 비판받은 개념이죠. 사실,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문제, 이게 여성에게만 문제되는 게 아닙니다. 남자분들도, 맘속으론 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일단 돈이 있어야 가정이 돌아가니까, 남자는 밖에서 하루종일 돈 벌고, 여자가 집에서 살림과 육아 담당하게 된 거잖아요. 제 또래 기혼 남성들 얘기 들어보면 참 짠하더라고요.
근데, 이걸 여성 정책이라고 네이밍을 해 버리는 거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thomyorke// 남성도 육아 휴직 쓸 수 있게 하는 게 맞는 거고, 그런 점에서 육아 정책을 여성 정책이라 굳이 네이밍할 필요가 없어요.
정체성 정치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어떤 논객이 이렇게 비판한 적이 있더군요.
https://grayecon.com/365
그냥 큰 틀에서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정책이 맞는 거고, 그걸로 해결이 안 되면 세분화한 맞춤 정책을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페미는 전쟁, 경제공황 이 2개말고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이미 정치,사회,언론,교육 모든분야의 해개모니가 완전히 넘어갔기 때문에 내적으로 자정작용이 불가능한 상태죠..
결국 전쟁이나 경제공황같은 강한 외부충격이 터져야만 어느정도 진정될겁니다.. 참으로 안타까울뿐 ㅠㅠ
'많은 젊은 남성들이 그동안 여성이 겪었던 차별이나 불리했던 구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 말은 할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차별을 겪은 세대는 우리 어머니 할머니 세대이지 지금 여성들은 전혀 차별이나 불합리함이 없어요. 그런데 차별받는것처럼 맹목적 특혜를 부여하고 남자는 죄인 취급을 하니 일이 터지는 겁니다.
좋은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자한당인거 같습니다.
자유일본당은 지역갈등 이용해서 표구걸하는 구적폐
페미민주당은 남녀갈등 이용해서 표구걸하는 신적폐
남성들 입장도 수렴해줄 참신하고 민주적인
반페미 반PC주의 대안정당 탄생이 시급함
그냥 잘못 알고 계신게 많은 듯 하네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신념을 가지면 정말 무섭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낌.
플로우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페미 전염성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뿌리까지 내렸으면 사실상 걷어낼수 없습니다.
페미라는 개념과 집단의 행동이 전부 선하면 모르겠는데. 사회에 공공선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공감합니다.
보통 5060 세대 여자들이 차별받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5060 남자는 차별을 안 받았다고 보시는 거 같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여자가 받은 차별이 있으면 남자가 받은 차별도 명백하게 존재합니다. 그게 '남자는 약한 소리를 하면 안 된다'라는 과거 남성성 프레임에 가둬져서 잘 표현이 안 됐을 뿐이라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군대도 아예 대한민국 성립할 때부터 남성 차별을 해 왔었죠. 요즘에야 2년에서 1년 반으로 줄어든다지만 예전에는 3년이었다면서요? 명백한 차별의 증거가 있습니다. 남자라고 차별 안 받은 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애쓰시네...박정희 시대가 해체됐다구요?
누가 그래요?
박그네 못 빨아서 안달인 것들이 수두룩한데.
ㅎㅎㅎㅎ
민주당에서 운동권 세력, 민평련 쳐내지 못하면 민주당 미래도 어둡고 이 나라 미래도 어둡습니다. 상식적인 시민들의 기본적인 정의감과 법의식에 호소해도 충분한 일을, 굳이 남녀 편을 갈라서까지, 이미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의연한 신념을 위해 현실을 굴절시키고 왜곡시키는, 선민의식에 가득찬 민주당 내의 적폐세력입니다.
좌적폐도 청산해야죠
문재인 : 나는 페미 대통령
우파 꼰대 = 좌파 꼰대 // 박사모 = 문사모
ㅋㅋ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그런 존재에요. 세상에 절대선 절대악 없죠. 천사도 누군가에겐 악마고 악마도 어디에선 천사죠.
민평련 대모라는 인재근이 나타난게 12년 한명숙 당대표때. 그때 나꼼수 인기 최절정으로 정봉주 감옥가면서 김용민 공천받고 막말로 조중동 지상파까지 총공세 하고 한명숙 당대표는 우왕좌왕 결정을 못하고 김어준에게 의지하고 이대출신들에게 의지했었죠.
총선 결과는 천안함으로 전쟁이나, 평화냐 프레임에 이명박 실정이 극에 달했지만 졌잘싸 수준.
그래서 이번 당대표 경선에 또 김어준이 개입하는게 싫었습니다. 한명숙때가 생각났거든요. 이해찬도 똑같죠. 정작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정부를 방해만 하죠.
결국에 자기 밥그릇 찾아가는 거예요. 여기서 선민의식 쩔어서 훈수질 해대는 훈수충분들 대가리 깨지면 과연 그 정권 지지해 줄 수 있나요? 그때도 한 번 니네가 한 번 숙여라 얘기해보시죠
이렇게 20대 남성이 소외감을 느끼고 남편이 성추행범으로 몰릴까봐, 아들이 무고 당할까봐 여성들도 불안합니다. 20대 남성만 당하는게 아니에요. 부산 곰탕집 사건처럼 한가정이 풍지박살이 나요. 이럴때 당정청이 단결해서 대책을 내야죠. 성범죄만큼 무고죄도 엄하게 처벌한다거나 여가부 폐지를 내거나. 이건 뻑하면 2차피해 거리면서 무고죄 퍠지하는 법안이나 생각없이 내고 인권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지 인권위, 여가부에서 앞장서서 남성 인권을 모른척 하니 답답합니다. 그런데 이런 소리조차 그나마 내는건 박광온 의원뿐 다른 의원들은 눈치만 보죠
그넘의 서울대, 이대 학벌 좋아하고 구시대 운동권 생각으로 꽉 찬 이해찬, 운동권 경력으로 30년 했으면 됐지 무슨 권세를 더 부리겠다고 노욕을 부리는지. 엠팍에도 당대표가 직접 와서 여론도 확인해야지 보좌관이 피의 쉴드나 치고 있으니 대화가 되나요.
민정수석 조국은 법잘알이라 오히려 말이 통하죠. 법안을 내고 법을 만드는 것은 국회죠.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인데 의원수 늘리고 자신들 세비 늘리는 일에만 일치단결, 단식도 불사. 진심 여가부 예산을 차라리 경찰이나 복지부에 쓰는게 맞죠. 그런데 아마 예산 통과도 안시켜 줄거에요.
혹시 이글을 보실 저와 같은 40대분들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 드리자면 물질적인 평온함이나 헝그리정신 이런게 아닙니다.
우리 시대의 pc함이 노무현과 문재인을 만들었고 imf 시대를 거쳐온 고단함을 이야기 하지만 지금 젠더 이슈에서 오는 그들의 억울함은 그것들과는 완전 맥락이 다른거에요.
그 pc함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태생적 한계이기도 하고 김어준 총수를 좋아하지만 그 역시 우리 세대 관점에서의 이야기를 벗어날수 없는 중입니다. 그냥 누가와도 인간으로서의 한계인거에요.
주변의 20대분들과 편견과 선입관을 최대한 버리고 진솔하게 한번 대화를 해보실걸 추천드립니다.
충분히는 아닐지라도 이해하고 공감하고 새로운 관점을 보게 되실거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열심히하고 인내하고, 그런 개인적인 인성의 문제가 아니에요.
올바른 교육을 받고 열심히 사는 개개인의 20대들이 불합리 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시대를 보는 관점,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향상심, 삶의 방향, 우리 세대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사는 현 사회는 우리가 지나온 과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들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안타까운것은 현정부가 태생적 한계로 어쩔수 없다면 먼저 남북문제,경제문제 같은거 먼저 땡겨놓고 운선순위와 여론을 놓고 좀 전략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건 아니겠지만 최소한 부추기는 상황은 콘트롤 했으면 싶어요. 구조적인 문제를 하나씩 풀어야지 그걸 어찌 한꺼번에 할려고 하는지 ㅠ.ㅠ
정치인들이 표방하는 진보 보수의 개념자체가 입맛에 맞게 주장하는게 참 답답합니다.
저도 현 정부가 페미니즘 이슈를 정치공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지역 갈등이나 메카시즘처럼요. 그런 구태의연한 갈등이 아닌 새로우면서 자신들의 도덕적 성향과 잘 맞아떨어지는 갈등이 필요했을 거라 보고요. 그리고 또, 그들 입장에선 이렇게 살기 힘든 사회는 어떤 식의 갈등이든 첨예해질 건데, ‘구태’와 ‘적폐’청산 프레임이 시대를 지배했던 임기 초반 상황에서는 남녀 갈등이 이처럼 성장하지 않았다면, 높은 확율로 세대 갈등이 불거졌을 겁니다. 세대 갈등은 자신들도 피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젠더갈등을 부추긴 듯
국민승리21부터 민주노동당 통일진보당 지금의 정의당까지 지지해온 사람으로서 구태진보 역시 적폐라는 얘기에 크게 공감이 됩니다.
90년대에 통할만한 논쟁들을 끌어안고 선민의식만 가득한 채로 국민들을 계몽하겠단 마인드를 가진 정치인들에 불과해요..
공부하고 발전하지 않는 사상들은 죽은 사상인데 구태진보들은 거짓 사상에서 털끝만큼도 진보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라는 쓰레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불과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제일 ㅈ같은점 하나
똥같아진 민주당이 개같디 굴어도 자한당이 더 한 놈이기때문에 뽑기가 부담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