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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이 길을 잘못든 것 같습니당..

a6000 번들로 시작하다가
삼식이랑 18105g 사용 중 입니다.
밝은 광각 렌즈가 필요해서 시그마 16mm 사고
이번에 출시한 56mm도 사려고 했습니다.
막상 사려고 하니까..
최근에 a6000의 낮은 성능이 좀 맘에 안 들더라고요.
그러자니 a6500을 사려니 풀프레임이 눈에 걸리고
처음앤 그러려나 했는데 소니는 크롭바디를 정말 포기한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시그마 렌즈 16미리 56미리 들어가면
당분간 크롭바디에 머물러야 할 것 같고,
풀프로 기변이 힘들 거 같아 고민중이네요
차라리 더 일을 벌리기 전애 풀프로 가는게 나으려나요?
풀프 바디랑 렌즈는 어떤 게 좋을까요?? ㅠㅠ
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사과유자차 2018/12/17 00:18

    m2의 가격이 많이 저렴하던데, m3부담되시면 고려해 보세요

    (TXgy6z)

  • now_jun1325 2018/12/17 00:23

    풀프로 가시면 또 풀프렌즈값이 어미어마하기 때문에 머무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TXgy6z)

  • 해피스냅퍼 2018/12/17 00:54

    크롭바디보급기 -> 크롭바디중급기 -> 풀프레임보급기 -> 풀프레임고급기 -> 풀프레임+크롭바디 -> 풀프레임+풀프레임 -> 풀프레임+똑딱이 -> 핸드폰 -> 풀프레임....
    과정의 차이야 조금씩 있겠지만 한번에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사람 잘 없어요.
    이것도 써보고 저것도 써보고 하는것도 저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TXgy6z)

  • 지구별고양이 2018/12/17 01:25

    한방에 가는게 절약하는 길이라는걸...
    그렇게 돌고돌아와서야 깨닫았습니다...

    (TXgy6z)

  • 리미니34 2018/12/17 01:27

    아이폰 xs max 쓰고 있는데 스마트 hdr 엄청나네요... 역광인데 배경까지 다나오는 카메라가... 하여간 a7m3 한방에 오시는것도 좋아요ㅎㅎ 무게감이 35/2 하나면 크롭처럼 가볍고 경쾌하게 쓸수도 있고 번들하나만써도 어지간한 크롭바디에 낑낑대는 2.8렌즈보다 심도도 낫구요ㅋㅋ 그런데 크롭에 그냥 렌즈만 늘려봐야 점점 무거워지고 안쓰는 렌즈만 늘어나고... 활용은 번들만큼도 못하고 노는렌즈만 생기고... 하는것보단 그냥 좋은바디에 렌즈 한개정도로 만족하는것도 좋더라구요. 초점이 4K에 욕심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저도 그렇게 전사카메라 한번씩 다 써보고 이것저것 똑딱이도 다 써보고;; 카메라도 지금 10개정도는 넘는건지;; 4k에 색감에 크롭에 렘즈욕심이면 후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보면 a7m3도 갈수있어서 가는거구요.

    (TXgy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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