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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술집
간판도 없고 사람들은 바글바글
생맥 한잔에 260엔..
안주는 200엔부터 400엔(참치)까지..
술은 생맥주 병맥주 사케, 하이볼, 사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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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싸네요 ㄷㄷㄷㄷ
간판이 있긴 하군요 ㅎ
이나세야 라고..
바글바글하면 우리는 밖애 태이블 놓을탠데 쟤네는 그런건 민폐로 생각하나? 없네요???
가만보면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에 뭘 내놓는거 거의 못봤네요
불법주차도 당연히 안하고... ㄷㄷㄷ
그게 법이 엄격하다고 어디서 본것 같아요
인도에 간판이나 테이블 같은거 함부로 내놓지 못하게
옆집 스탠딩 술집은 밖에 내 놨어요 ㅋㅋ
아 저게 선이 있더라구요 그 안으로만..근데 좁게
전문가 ㄷㄷ
여기 오사카 그 골목 아니죠??
교토요
집근처에 저런곳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매일갈듯 ㅋㅋ
서서 술 마신다고 선 술집이죠?
그렇죠 일본식 선술집 이라는게 서서 먹은건데
울 나라에서는 일본식 술집을 그렇게 부르더라능
260엔이며 싸네요
일본엔 선술집이 많더군요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퇴근길 가볍게 한잔하고 또 무엇보다
회전율이죠 뭐.
영어로는 또 스탠드 바가 되려나? ㅎ
하긴 스탠드 바라는 곳도 따로 있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스탠드 바는 또 다른 느낌이고.
영어로 스탠딩이라고 써있어요 ㅋ
네.
저긴 타치노미(야)라는 곳인데, 저 곳 말고 영어로 Stand bar라는 곳도 꽤 있습니다.
분위기는 좀 차이가 있고요.
저렴한데 분위기도 좋네요 ~ 전 안주 조금씩 다양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저런곳 너무 가보고싶어요 ㅋㄷ
맞아요 안주 5개 주문해서 먹었어요..맥주랑...둘이서 3만원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