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아직도 아무도 안일어났다는.
동네는 맞는시간대에 미사가 없어 다른동네 원정다니는데 이것도 힘드네요.
점점 성당에 사람도줄고, 미사시간도 줄고
신학생수도 많이 준다고 하던데
이러다가 시골공소처럼 신부님이 돌아다니면서 미사하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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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여기가 시골이었네요 ㅋㅋ
언젠간 카카오미사 카카오예배 카카오제사 이런거 나오겠지요.
서유럽 선진국 성당들과 미국 교회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그런 현상이 발생함.
유럽의 상당수 성당들은 관광 코스 중 하나로 전락했고, 미국의 교회들은 팔려고 내놓기도 한다는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은 가난하고 힘들고 절박한 문제가 생기면 열심히 종교시설을 찾음~ 그러다 어느 정도 먹고 살 만하고 여유가 생기면 즐기고 놀러 다니기 바빠서, 점점 더 신(god)을 멀리하게 되는 듯~
신기한게 우리나라 교회는 점점늘어남. 비뚤어진 십일조의 힘.. ㄷㄷㄷ
요즘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거의 앉아계시죠..
주말은 안지키지만 신앙심은 그대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도 나이드신분들만...어릴땐 어린이미사가면 애들이 바글바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