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카이 마코토 신작 '날씨 아이' 이야기를 보고 부들부들 떨렸다.
'날씨를 맑게하는 능력'을 지닌 '여자아이'라니.
'여자아이'한테 얼마나 많은 걸 바라는 건가.
그 아이가 받을 압박을 생각하면 우울해진다.
날씨를 맑게 할 필요 없어.
아무 것도 안해도 돼. 밝지 않아도 돼.
이제 그만 다른 사람들의 희망에서 '여자아이'를 해방시켜줘!!
2.
저도 슈퍼맨을 보고 하늘을 날 거라는 기대를 받는 느낌이 들어 힘들었습니다.
호빵이나 식빵도 하늘을 나는데 너는 남자아이면서 하늘도 못나냐는 말을 듣는 듯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일에서 남자아이를 해방시켜주세요.
3.
너는 픽션과 현실도 구분 못하냐.
일본식 개그인가??
묘하게 보케 츳코미가 되는 것 같기도하고;
호빵맨 드립인 참신했다.
저게 그 내로남불이냐
누워서 침을 뱉다니!
호빵맨 드립인 참신했다.
?????????????
일본식 개그인가??
묘하게 보케 츳코미가 되는 것 같기도하고;
만담?
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침을 뱉다니!
저게 그 내로남불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까기지?
"야 애니보니까 우주인들도 다 일본어 쓰더라. 역시 이래서 일본어 공부해야돼."
"스타트랙이나 스타워즈 보니까 영어쓰던데?"
"그건 영화잖아 꼭 저런새끼들이 현실하고 픽션 구분못해서 사고치더라"
분명 디씨에선가 이런 걸 본거같은데
82의 효과가 슬슬 나타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