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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된 우리 할머니 댕댕이 보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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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오 우리집 댕할머니에오

 

14살 암컷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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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눈이 안좋아져서 병원 대리고 갔더니 '각막내피세포변성증' 이라는 병에 걸렸다길래

 

바로 검사 받고 얼마전에 수술해서 3주 동안 눈을 닫고 있는중...

 

다음주면 개안하는데, 그 이후로도 3개월은 케어 받아야 한다네

 

의사쌤이 눈 아픈거 이외에는 건강하다니, 금방 회복 될거래

 

어찌나 건강한지, 노견답지 않게 수술 끝나고 마취회복이 빨랐다네

 

그래도 앞이 안보이니 스트레스는 받는지, 품에 안아주고 있으면 참 잘 잔다  ㅋㅋ 

 

 


그리고 이번에 치료하면서 느낀건데, 치료비가 많이 든다 싶으면 유기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

 

좀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으로써 끝까지 돌봐주면 좋겠어

 

 

 

 

유머는 나날히 줄어가는 지갑이 유머 ㅠ

 

 


댓글
  • 나무심는 빌런 2018/12/15 17:52

    울집 16살 댕댕이도 백내장땜시 눈이 저런데
    노견들은 다 저래 ㅠㅠ
    그냥 가기전까지 최대한 잘 보살펴주고 보내야지
    그게 제일 나은것 같다

  • 라이카 2018/12/15 17:52

    우리집 댕댕이도 12 14살인데..
    힘내요
    죽을때까지 보필할건데.. 보낼때 마음 아플거같아서 생각조차 하기 싫네요

  • Yakuni 2018/12/15 17:52

    우리 집 개도 13살 넘어가는데 슬슬 눈도 뿌옇게 되고 관절도 안 좋고...
    힘내라

  • Oddity. 2018/12/15 17:52

    멋져

  • 라이카 2018/12/15 17:52

    우리집 댕댕이도 12 14살인데..
    힘내요
    죽을때까지 보필할건데.. 보낼때 마음 아플거같아서 생각조차 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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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색늑대 2018/12/15 17:57

    같이 지내다가 먼저 무지개 다리 건넌 아이가 있는데,
    건강을 미리 챙겨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했었어요...
    안아프게 잘 챙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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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dity. 2018/12/15 17:52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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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이P 2018/12/15 17:52

    볼때마다 나는 애완동물 키울 준비가 안 되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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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사카 코우메P 2018/12/15 17:52

    우리집 강아지도...
    아프다가 하늘갔는데
    이거 보니깐 엄청 보고싶다...
    애가 건강하다가 갑자기 다리를 절어서
    고관절 다친줄 알고 병원에 데려갔더니
    골암이더라...
    이미 전신에 퍼져서 마음의 준비하라고 수의사가 말하는데
    진짜 집와서 한참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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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라사카 코우메P 2018/12/15 17:52

    그래도 애기 아들 하나랑 딸 둘 집에서 잘있는데
    이제 얘들도나이가 나이라.. 너무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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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심는 빌런 2018/12/15 17:52

    울집 16살 댕댕이도 백내장땜시 눈이 저런데
    노견들은 다 저래 ㅠㅠ
    그냥 가기전까지 최대한 잘 보살펴주고 보내야지
    그게 제일 나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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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만두 2018/12/15 17:52

    차라리 치료비 부담된다고 버릴 바에야 안락사 시키는편이 좋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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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kuni 2018/12/15 17:52

    우리 집 개도 13살 넘어가는데 슬슬 눈도 뿌옇게 되고 관절도 안 좋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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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s 2018/12/15 17:53

    14살이면 오래 살았네..
    큰누나 키우던 강아지도 12살인가 넘어가면서 병끼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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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투오 2018/12/15 18:05

    울집 강아지도 17 년 살다가 마지막 1 년 만에 급나빠지고 갓는뎅. 눈 보니간 빛땜에 그런건가 아픈건가ㅡ햇는데. 역시 눈 아픈ㄱㅓ엿넹..
    우리강아지도 당뇨와서 실명 햇는데 눈이 비슷하게 변햇거든 . 잘 케어 해줘 눈 안보이믄 계단 넘어지고 벽에 박고 산책 못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더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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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프리프 2018/12/15 18:07

    그런데.. 인간으로치면 15~16산 강아지는 80~90세 노인이라 산책하기도 힘든 나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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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체족 2018/12/15 18:05

    우리집 개도 15살 넘음.
    항문탈장에 귀에는 종양생기고, 온갖 병을 달고 다니게되서 그런지, 하루종일 잠만 자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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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듀티 2018/12/15 18:05

    나도 댕댕이 3마리 키우는데(아빠,엄마,아들) 얘들도 늙고 병들게 되면 얼마나 가슴아프고 슬프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
    진짜 사랑으로 키운 가족이면 치료비가 몇 억이 터져도 살 수 있게 해줘야지...추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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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팩쳐러 2018/12/15 18:06

    돈이 많이 나가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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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벗겨먹는 고오스 2018/12/15 18:06

    부담되긴 하더라...근데 은근 견주마음 부추겨서 시키는것도있는것같아서 짜증난다 안해줄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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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망의항아리 2018/12/15 18:07

    그래도 회복이 빠르네 다행이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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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달해달달달 2018/12/15 18:07

    우리집 개도 곧 11살 된가는데 .. 남일 같지 않음 우리집 댕댕이 오래살다 가길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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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rd Commissar 2018/12/15 18:08

    잘 키워 무지개 다리 건너면 진짜 그리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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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잉치킨 2018/12/15 18:11

    예전에 키우던 댕댕이 생각난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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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서스 2018/12/15 18:13

    그래도 댕댕이 얼굴이 행복해 보이네
    애정주고 키운 것 같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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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onymity02 2018/12/15 18:14

    캐어하면 앞 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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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ヒィロ 2018/12/15 18:15

    우리댕댕이도 16살에 보내줬는데 마지막까지 아껴주세요
    우리댕댕이 가기전날에 혼자 일어서지도 못했는데 내가 자기전에 안아주고 집에 넣어주니까 혼자 일어서서 낑낑됐음
    그게 마지막인사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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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트랙 2018/12/15 18:15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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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淸狼 2018/12/15 18:16

    밑에사진보고 깜놀...그래도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ㅠㅠㅠㅠ노안은 어쩔수가 없네 정말..울집괭이도 이제 11살 되가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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