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잠시 리뷰어를 했고 단점도 지적했지만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조차도 그렇습니다.
리뷰어로 활동을 하던 직접 구매를 하던 거의 같은 마음이죠.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장점만을 고집할수 없죠
어떠한 카메라이든 렌즈이든 단점은 존재합니다.
문제는 리뷰어들이 직장 다니면서 시간을 쪼개가면서 하는 작업입니다.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 리뷰어들도 있고
순수하게 먼저 쓰고픈 마음에 하는 리뷰어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리 긴 시간을 가지고 만드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어떨땐 월차써서 리뷰를 하기 때문에 각 기기의 특성을 모두 표현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장소에서 한가지 사진을 몇장이나 올릴수 있을까요?
만약에 모든 단점까지 파악하려면 렌즈로 사진으로 표현 하려면 진짜 수만장 나와야 할겁니다.
그래도 단점이 들어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단 15일에서 최대 30일만에 사진 찰영하고 편집하고 내보내야 합니다.
이게 마음만으로 절대로 안됩니다.
하루 사진 찰영하고 편집하고나면 새벽녘에 잠들수도 있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직장생활 후
다시 찰영을 나갑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월차써서 채워나가는겁니다.
그렇다고 기기에 대해 설명을 안하면 또 성의없다라는 말도 듣습니다.
오죽하면 나중에 리뷰하시는 분들은 기기 설명은 앞서서 만든 리뷰어를 참조하라는 말을 할 정도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진을 찰영하고 거기서 다시 선별해야 합니다.
사진 일이백장이 아니라 수천장에서 많게는 수만장을 찰영을 할수도 있습니다.
거기서 선별하는게 리뷰어들입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단점도 발견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전 소정의 원고료를 받는 사람이든 아니든 제가 보고자하는 기기들은 다 보려고 합니다.
간혹 진짜 성의없게 쓰는 리뷰들은 보다 말지만 거의 대부분은 감탄을 합니다.
진짜 성의있게 잘 만들었구나하고요.
전 리뷰를 보면서 빠네 안빠네 그러한 내용은 안봅니다.
마직막 에필로그에서 보면 대부분 리뷰어의 마음이 보여집니다.
즐겁게 찰영을 했다면 그 기기에서 만족을 느꼈고 힘들었다면 시간에 쫒겨서 제대로 리뷰를 못했다는 아쉬움
반대로 렌즈나 바디에서 오는 실망감도 보여집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리뷰는 솔직히 마음만 가지고는 못합니다.
그 리뷰가 있어 나중에 훨씬 지난 시간이 흘러 자료를 얻으려고 할때 더 유용할때가 많습니다.
전 이점이 너무 좋습니다~^^
https://cohabe.com/sisa/84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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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픈거죠...
진짜 해봐서 아는데 이거 아무나 못합니다.
체험단 한번하면 기 다 빨리죠...ㄷㄷㄷ
제 지인들중 다시 한번 해보라는 사람 있는데 돈 많이 준다고해도 안한다고 했습니다.
전 그나마 시간이 넉넉한데도 타인을 만족시키려면 이건 진짜 보통의 열정으로 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지성과 인성이 없으신 분들 많습니다.
진짜 그러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좀 슬픕니다~^^
솔직히 주변에서 카메라 추천해달라고 하는 분들 없나요?
그것도 최신이 아닌 한참 지난 바디와 렌즈 구성으로요.
누구누구(씨)야 너 카메라와 렌즈 잘 알지(요)?
이러면서 100만원 전후로 쓸만한거 찾아 주시렵니까?
아니면 중고로 괜찮은거 없냐 이런식으로요.
이러한 부탁 받으면 참 거절하기가....그럴때 생각나는건 SLR클럽의 유저게시판입니다.
제가 다뤄본 바디는 한정이지만 저한테 부탁하는 사람은 모든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추천하려던 바디를 다시한번 유저게시판에서 정보 얻어 알려주고 고맙다는 인사 받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제가SLR클럽을 못떠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돈주고 리뷰쓰라고 해도 못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리뷰어 쉽게 보고 도전했는데 겁나 빡세더군요.
소정의 활동비라고 했는데 진짜 소~~~~정 이더군요.
1등하면 대박이겠지만, 3등(이라 쓰고 꼴등이라 읽..) 했는데
20프로 할인해준다고 해서 그냥 안 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즐거웠는데, 쉽지는 않더군요.
왜 그 할인 받고 리뷰하는지 이해가 안됨
열정 페이 ?
한 천만원씩 주지 ㅠㅠㅠ
캐논 돈좀 써라
고생해서 쓴 글을 읽으며,
글솜씨나 사진실력을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기레기들을 왜 기레기라고 부르나요?
기레기들이 하는 말이 다 거짓입니까?
아닙니다.
기레들이 하는 말 대부분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본인이 의도하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실중에서 목적에 맞는 사실들만 골라갖고 와서 짜깁기하여
결국 그 결론에 도달하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기때문에 기레기인 것입니다.
제품의 판촉을 위해 제조사에서 위임받고 홍보활동 하는것 좋습니다.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러나 그렇다면 적어도 본인이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텐데
곧죽어도 유저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하기위해
나는 고생 고생을 해가며 이 애를 쓴다고 말하니 이런 반감의 글들이 나오는 것 아니겠어요?
예전에 소니 미러리스 처음 나왔을때 소니 걸스인가 뭔가
아무튼 20대 초반의 여자들을 우루루 고용해서 셀카찍고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홍보한적 있습니다.
카메라를 성능으로 홍보하며 판게 아니라
미모의 여성이라는 눈요기감을 도구삼아 판매한 것이죠.
오늘 이 난리의 시발점이 된 EOS R의 리뷰도
저는 카메라를 성능으로 홍보한게 아니라
같은 커뮤니티의 유저라는 신뢰도와 그들의 사진실력과 글솜씨를 이용해서 판매하려고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1. 광고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라 : "이 리뷰를 쓰기 위해 XX로부터 제품을 대여 받았으며, 공정하게 쓰겠습니다" 라는 문구에 이미 광고여부는 포함 된 거 아닌가요?;;
이 비스무리한 문구를 보고 "아 이분은 정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리뷰를 쓰겠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진정 있단 말입니까 ㄷㄷㄷㄷㄷ
2. 리뷰어는 유저에게 정보제공을 해 준다 (O) : 반론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구요.
3. 리뷰어는 고생고생 해가며 애를 쓰고 리뷰를 쓴다 (O) : 이것도 맞는 말이구요.
4. 소니 처음 나왔을때~(중략) ~미모의 여성이라는 눈요기감을 도구삼아 판매한 것 : 이건 솔직히 소니한테서 한소리 들어도 할 말 없으실 것 같은데요. 마케팅이든 광고든 누구 벗어제끼고 대놓고 한 게 아닌 다음에야 이렇게 표현하시면;;;
5.EOS R의 리뷰도 카메라를 성능으로 홍보한게 아니라 동 커뮤니티 유저라는 신뢰도와 사진실력, 글솜씨를 이용해 제품을 판매하려고만 한 것이다 : ???? 당연히 그러기 위해 섭외해서 리뷰 쓴 거죠. 다른 목적으로 회사가 유저 데려다가 제품 대여해 줄 이유가 있나요?
아니, 솔직히 진심으로 누가 나 데려다가 신제품 보여주고 글 써달라는데, 그리고 그걸 리뷰에 써 놨는데 이걸 "광고라고 명백히 표시하지 않았으므로 광고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고 생각한다고요???
그리고 리뷰가 100% 객관적인 리뷰라는게 있을 수 있나요? 스펙 검증하는 리뷰가 아닌 다음에야 모든 리뷰는 주관이고, 참고만 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아는 리뷰의 개념이 바뀌었나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예전에 가족들과 오랜만에 외식을 하러 갔습니다.
어디가서 뭘 먹으면 맛있을까 하다가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죠.
사진도 너무 잘 찍고 글도 참 맛깔나게 써준 어느 블로거의 말을 믿고
그러나 1시간이나 차를 달려 도착한 맛집은 저희 가족의 일요일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그 블로거가 왜 그런 글을 썼는지 저는 모릅니다.
무슨 쿠폰을 받았는지 아니면 원고료를 받았는지는 더더욱 모릅니다.
또한, 그 글을 보고 맛집을 찾아간 저희가 과연 바보였는지 그것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최초 블로거의 글을 통해 그 음식점의 이름을 알게된 뒤
음식점 이름으로 그 음식점에 대한 리뷰를 여러개 찾아 본 뒤 간 것입니다.
글들은 하나같이 모두 거기 안가보면 후회할것처럼 써있었습니다.
님께서는 혹시 이런 경험이 없으셨습니까?
없으셨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의 판촉을 위해 제조사에서 위임받고 홍보활동 하는것 좋습니다.
누가 말리겠습니까.'
신고 엄청하고, 공격합니다 이 사이트자체도 광고해야 운영되니 쉬쉬하며 방치한지 10년 넘었지요.
해결책 의외로 쉽습니다, 위탁사용기 폭은 업체사용기란 게시판 만들어서 게시글당 10만원이나 50만원 받으면 되지요,
이미 이권거래되는거 다 아는데, 운옅진이
그 구분을 안해주니, 사용기란이 변태가되고, 순수한 사용기가 사라집니다.
또
순수사용기에 장비비판하는것도 안티로 받아들여 공격합니다. 보완할거 보완하고 오해가 있다면 포지티브로 설명하면되는데,,,
저도 광고해야되는데,,,ㅎㅎ 강좌나 써야겠네요 ㅠ,.ㅠ
이 리뷰를 쓰기 위해 XX로부터 제품을 대여 받았으며, 공정하게 쓰겠습니다" 라는 문구에 이미 광고여부는 포함 된 거 아닌가요?;;
일면글에 문제제기한 글은 이런 문구가 없는 게시글을 비판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안 믿죠.
마찬가지로 렌즈나 카메라 리뷰도 안 믿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죠.
다시 말 해, 리뷰란 원래 그렇게 '참고하되, 믿지 말아야 할' 글이라는게 제 요지입니다.
기업에서 유저 데려다가 광고하는거 당연한 거고, 그게 회사측에 유리한 부분을 띄우는것도 당연한 거고, 그걸 모르고 믿은 유저가 있다면 그건 참 안타깝긴 하지만 그게 리뷰어를 욕할 건 아니라는 겁니다.
제 생각도 딱 님 말씀과 같습니다.
리뷰어들이 광고글을 쓰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서 제조사에서 받던지 리뷰어한테 받던지
글 하나당 얼마 해서 게시판 이용료를 부가해서 SLR은 먹고살면 좋겠구요
그 게시판에 쓰는 글은 업체에서 쓰거나 업체 대행의 리뷰어들이 쓰는 광고글이니 신고기능도 없애고 그러면 서로 얼마나 좋겠습니까.
유저들은 아~ 광고글이구나 하고 미리 마음가짐 하고 읽을테니 모두다 좋은 해피엔딩일듯 합니다.
혹시 문제제기한 글 링크 있으시면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최소한 '이 리뷰는 캐논에서 제품 대여받아 쓴 리뷰입니다" 정도는 써 있을 것 같고, 그 정도 써 있으면 당연히 광고로 생각해야 된다는게 제 주장인데, 그런 문구도 없는 글들이라면 당연히 욕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순수하지 않은데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운영되니 갈등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리가 았나요? 캐논과 slr운영진이 계약맺고 진행한 걸텐데요?
그건 공개적 리뷰입니다
글 내용들을 읽어보면,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홍보를 하는 입장이 아니고 조금 먼저 구입한 순수유저라도 되는 것처럼 글을 쓰고있지 않은가요?
또한 읽는 유저들 입장에서도 바로 어제까지 리플을 주고받으며 함께하던 부이 쓴 글을
제조사를 대신해서 쓴 광고글로 한끝 접고 읽기 시작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제조사에서도 이 점을 이용하려고 그분들을 고용한거겠지만요.
아무튼 따로 광고용 유료게시판을 만드는게 최선의 해결책일듯 합니다.
리뷰를 강요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리뷰어 스스로 원해서 제품리뷰를 하는게 아니던가요?
리뷰가 힘들고 수고스럽다면 안하면 되겠지요
그럼 업체들도 다른 홍보방법을 찾던지
리뷰어의 수고에 대한 보수를 더 올려주던지 할것이고요
서로 이득이 되는걸 하려는거겠지요
리뷰를 보는 사람은 더 양질의 정보와 간접경험으로
구매 후 후회를 줄이려하는것이고
회사는 리뷰나 체험단 운영으로 홍보효과를 노릴테고요
리뷰어는
일반소비자보다 먼저 사용해본다던가 구매시 할인이라던가
각자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일뿐
누가 더 고생이고 수고스럽고
욕을먹는다고 불만을 가질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간혹 무차별적이고 무분별한 의견파력하시는분도
문제인것 같고
이건무슨 업체 보고자료 홍보자료 짜집기 붙여놓고
짧은 시간에 작성하느라 힘들었다고 넋두리만하는
리뷰어도 문제인것같고요
리뷰하는 사람들 대부분 열정을 가지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노력도 하고요
사진 몇장없이 홍보자료 짜집기 리뷰어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이러한 분은 다음에 리뷰어에서 탈락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리뷰어를 하려고 하는 유저들은 진짜 대단한 열정으로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10년 훨씬 이전에 리뷰어하다 그만뒀습니다.
사진 찍는 양도 어마한데다 이걸 일일이 선별해서 올리는것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내 리뷰 보고 정보를 얻을 유저들 생각에 날밤도 샌적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쿠폰 올때보면 직접 구매와 차이도 없습니다.
뭐 그래도 칭찬 한마디에 힘을 얻고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게 너무 빡세서 그만뒀습니다.
수개월 사용하고 개인적으로 올린 내용도 별 차이 없습니다.
그런데 진짜 성의없게 쓰는 리뷰는 솔직히 보다가 에필로그도 안보고 넘기는것도 있습니다.
체리쥬스님 리뷰는 참 좋더군요. 마x토x님 리뷰는 믿고 거릅니다.
저도 그런데 마루토스님 리뷰도 좋습니다.
다른 리뷰어와 다르게 사진은 많지 않지만 설명하고 넘어가려는게 진짜 마음에 들더군요.
오히려 장단점을 동시에 얘기하는듯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활동하시는 분들 점점 안하는시는거 같아서 그게 조금은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