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르륵 인포로 들어가셔서 시그마, 탐론렌즈 리뷰 싹 보시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초점의 정확도 같은 내용이 전혀 없어요. 서드파티 꺼리는 이유가 그거 말고 더 있나요? 근데 그 초점 관련 내용을 저는 진짜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실제로 써봤을 때는 초점이 이유없이 안맞는 경우도 많았는데 리뷰 사진은 전부 다 칼핀에 칭찬만 있고 웃기죠. ㅋㅋ
오막삼 리뷰도 마찬가지에요. 얘는 배터리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연사력이 초당 6장에서 거의 4장으로 팍 떨어집니다. 근데 그 어떤 리뷰에서도 이 내용은 단 1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백사투도 400mm에선 af 구동속도 상당히 느려지는데 이 내용도 리뷰에선 본 적이 없네요.
카메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도 비슷해요. 제가 자동차를 좋아해서 이쪽 리뷰(시승기)도 많이 보는데 현기차를 제외한 모든 차의 리뷰가 대체적으로 빨아주는 내용이더라고요.
차라리 협찬이랑 금전 좀 받았다고 써놓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객관적인 척은 엄청 하면서 저러는 분들 너무 많네요.
그러니깐 그냥 사진만 보고 내용은 그냥 거르시는 게 낫습니다. 아니오. 사진도 솔직히 왜곡 교묘하게 이용해서 장점만 부각시키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이것도 믿지 않는 게 낫습니다.
https://cohabe.com/sisa/84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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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신고당했네요. 댓글로 반박을 못하겠으니깐 뒤에서 신고하시는 건가요? 유치하네.
리뷰라는게 주관적인 의견이 담긴건데 100% 믿고 사는 사람이 바보 ㅋ
리뷰와 광고를 구분못하면 님 말씀대로 바보 맞죠.
그런데 문제는 이 리뷰어들이 광고대행자의 입장인게 아니라
마치 먼저 구입한 보통 유저의 입장인 양 행세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받고 후기를 써주건 돈을 주고 사서 후기를 자발적으로 쓰건
사람의 팔이 다소간 안으로 굽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다만 그 후기를 읽고 긍정적인 평가로 인해 제품을 산 사람한테
에헤~ 이 바보 속았네. 판단력이 그렇게 없나? 하는 것 또한 리뷰어의.자세는 아니지 않을까요?
자기는 리뷰쓰고 싶지만 아무도 알아주않고 안주니 애꿎은 리뷰어를 힐난하는 불쌍한 인생
리뷰 관련 글 댓글에 이런 류의 답글이 꽤 있던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랑 상관없긴 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는데 이걸 그냥 보고 지나치면 그것도 정상은 아니니깐 뭐라 하는 겁니다.
리뷰어분들이 거짓말했다는 증거부터 내놓고 이야기하시고 자주대공포님은 지난번에와서 분란글쓰고 신고먹고 가더니 또 이런글 쓰시네요? 광고가 넘쳐나는 시대에 옥석구분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광고 그대로 믿고 몇백짜리사는 사람이 있어요?
일단 이글과 댓글만 봤을땐 화면가득님의 댓글이 유독...인격이 참 안좋게 비쳐보이네요.
늘와서 되도않는소리로 분탕질하는 유저를보고 좋게 이야기한다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하는데요
리뷰라는건 가능한 객관적으로 작성될수록 좋은 리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몇백짜리 사라고 만드는게 광고인데요?
과장광고도 존재하구요.
그럼 맞는 소리할때도 그렇게 비꼬는게 잘하는 행동인가봐요. 맞는소리할땐 동의해주고 틀린소리할땐 비판하고. 그게 맞다고봅니다.
어디가 맞는소린데요? 일단 리뷰어분들이 거짓말했다는것부터 가지고 오면되고 해피님은 맨날 리뷰어 못까서 안달나서 오늘도 r리뷰어분들 글보고 리뷰가 아니라 광고라고 까내리는데 어디가 맞는소립니까? 지금 저글도 그리플에.기반한 글인데요
거짓말했다는게 요지가 아니라 단점을 일부러 꺼내지 않는다는게 핵심인것 같습니다. 물론 리뷰어가 단점을 못찾고 넘어가거나-리뷰어중엔 일반적인 직장생활하고, 가장으로써 육아도해야하고 바쁘니 오류라든가 기타 단점을 못찾고 넘어갈수도 있고, 혹은 리뷰어 기준에 그닥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정도-주관적 기준-에 따라서 얘기를 안꺼냈거나, 대충 얘기하고 넘어갔을수도 있겠죠.
솔직히 오늘 rf오이의 소음관련글은 저역시 사진만 찍는 사람으로써 궂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은 소음인데? 그동안 dslr셔터소리 시끄러워서 어찌 써왔을까? 싶기도하고 또 그렇게 댓글도 썼어요.
하지만 소음 얘기는 아예 안나온거는 좀 의아하긴하네요 영상 찍는 분들에겐 치명적일수도 있는 문제라...
제 리뷰를 1부터 6까지 다 안보셨으면 빠는걸로만 보셨겠지만 마지막 이야기에 총평쓰기전 쓰면서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썼습니다. RF 50.2는 사전AF를 꺼놨고 AF-C를 연사테스트말고는 쓰질 않으니 렌즈구동음이 크다는걸 느낄틈도 없고 제 입장에선 영상을 찍지도 않으니 소움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원래 렌즈란건 다 구동할때 소리가 나니까요.
외부에서 풍경찍을때 구동음이 시끄럽게 들릴정도면 인지를 했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 리뷰어분들도 소음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으셨는지 언급을 안하셔서 그러려니했습니다.
그걸 이제와서 리뷰보고 샀는데 소음언급이 없고 단점을 안썼다고 리뷰어 사탕발림이라고 하는것에 대해서는 분노를 감출수가 없더군요. 리뷰어가 모든걸 알고 쓸수도 없고 그냥 일반인들이 남들보다 먼저 받아서 쓰는건데 자기가 사기전에 만져보고 샀었음 될일을 리뷰어에게 전가하는 언행을 보자니 어이가 없습니다.
사실 리뷰쓰는 것도 시간이 들고 돈이 드는데... 어떤식으로는 대가를 받잖아요. 그런건 이해해줘야죠. 전 그래서 어떤 리뷰든 항상 마지막까지 스크롤을 쫙 내리고 확인한 다음에 읽어요. 뭐 일부러 안쓸 수도 있지만 일단 명시한건 거를 수 있잖아요. 리뷰쓰는 거 욕하지마시고 스스로 잘 판단하죠 뭐. 이렇게라도 해여 리뷰들을 쓰지 그냥 쓰라면 누가 쓰겠어요. 근데 또 개중에 건질 내용은 있어요. 그거 잘 캐치해서 여러 사람 리뷰도 보고 열받아서 막쓴 리뷰도 보고 우리가 직접 판단합시다.
대가 받은건 이해하는데 광고면 광고, 제품 협찬이면 제품 협찬
처음에 밝히는게 리뷰어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리뷰와 광고의 차이는 뭐지요?
카메라는 아니지만 PC쪽에서는 이것저것 리뷰한 경험이 많은지라 거기에 비추어 보면,
회사에서 금전적인 대가(꼭 현금이 아니더라도)를 받고 하는 리뷰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글 속에 협찬내용이 적시되어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작성된 거면 모를까 최근 만들어지는 리뷰는 저런 게 안 적히면 공정위 지침 위반이라 제재 먹거든요.
따라서 그런 내용이 있냐 없냐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래서 리뷰 찾아보고. 따로 xx단점이란 검색어로 검색도해보고. 그리고 본 리뷰는 **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라는 글귀가 적혀있으면 거르고 봅니다만...이제는 과장광고도 많고 구라광고도 많은 세상이다보니 구매자가 잘 걸러서 읽고 판단하는 능력도 키워야겠지만.... 좀 씁쓸하긴 하죠.
저도 지원받은 작성기는 정보만봐요 주관적인 이야기는 안믿음 근데 포럼에 뭔일이래요 갑짜기 리뷰어이야기만 쏟아지네
그치만 불금인데 빨리 집에가야지 똣똣님 댓글로 대충 파악다됐어요 ㅋㅋ감사해요
말씀하시는 내용은 정말 본 적이 없군요.
특히 오막삼 연사문제는...
제가 예측하건데,
서드파티 렌즈문제는 가격이 해결해주고,
오막삼 바디문제는 실제 사용하는 분들이 불만 없는 부분이다 혹은 그정도 연사를 원하면 왕덱스 가면 된다 라는 반응들이 나올 수 있으리라 봅니다.
마지막으로 예언하건데, 제 댓글에 인성 거론하며 달려들 분이 있으실거 같아,
댓글창 더러워질거 미리 사과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문단..ㄷㄷㄷㄷㄷ미리 대비하시는군요.
단점은 놔두고 장점만 부가시키는 게 리뷰본연의 목적 특히나 협찬리뷰는 숙명적으로 빨아주어야하니 그것도 참 할 짓이 아니라 보네요
그런 리뷰 안본 지 오래전이지만 사진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것이 리뷰인데 왜곡과 맹목적인 장점부각으로 일관하는 것은 꼴불견 맞습니다
전에 삼양렌즈 135미리 첨이자 마지막으로 리뷰하면서 먼지유입에대해 언급을 했더니 삼양관계자 둘이 찾아왔더군요
그대로 말해주고 개선하라고 말해주었지요
단점없는 제품이 없는데 너무 그걸 숨기면 리뷰가 아니라 광고라 생각드네요
그렇죠. 지원받고 쓰는건 리뷰의뢰하는 업체에서 이미 광고 목적으로 지원을 해주는거니 광고가 맞다고봅니다. 근데 위에 어떤분은 리뷰를 광고로 까내린다고 흥분하시는분이 계신데 광고 맞죠. 광고가 아니라면 해당 업체에서 왜 어떤 지원까지해줘가며 리뷰의뢰를 하겠습니까.
지원안받고 직접 쓸 목적으로 직접 자기돈 주고 사서 쓴 리뷰가 가장 객관적이고 구매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리뷰라고 생각해요.
일부러 머 받아먹을려고 찬양일색으로 글쓰는 일부 리뷰어랑 일부 식당에 카메라들고가서 공짜음식 원하는 파워블로거(거지블로거)랑 뭐가 다를까요
자기 돈 주고 사서 쓴 리뷰는 무조건 객관적이고 유익하다는 단정을 할 근거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럴 경향이 있을거라고 기대하는거랑, 실제로 그렇다 하고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잖아요.
제가 아는 맨도롱똣똣님이시라면 이렇게는 서술하지 않으실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