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계란 난각에 산란 일자를 표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의 식용계란 선별포장업 신설을 핵심으로 한 계란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인데, 양계농가들은 이것에 반발해왔음.
어제 오후 2시에는
계란에 산란 일자를 표기하는 것에 반대하여
식품의약품 안전처 앞에서 집회하던 양계농민들이 정문을 부수고 진입해 경찰과 2시간 가량 대치함.
대한양계협회 소속 등 양계농민 1500여명(경찰 추산)은
"신선하고 안전한 계란임에도 신선과 안전 기준이 날짜에만 매몰된다"
"산란일자 표기로 소비자가 최근 생산된 계란만을 선택하게 되어 나머지 계란의 폐기처리 또한 농가가 부담하게 될 것"
"일본과 독일에서도 시행하지 않는 계란 산란 일자 표기제도를 시행하려는 식약처를 규탄한다"
며 식약처장과의 면담을 요구함.
(이들은 오후 6시쯤 자진 해산함)
날짜 없이 신선하단걸 어찌 보증하지?
껍데기에 표시된 날짜는 산란일이 아니라 출하날짜일껄. 포장 다 하고 유통 시작일.
문 부순새끼들은 기물파손으로 싹 다 잡아들였어야 했는데
산란일자를 못쓰게한다는건 뭔가 캥기는게 있다는게 아닐까
원래하던 마킹도 다 기계가 하던거인데 뭐
날짜 없이 신선하단걸 어찌 보증하지?
??
하던거 아닌가? 지금 난각에 날짜 있지않음?
껍데기에 표시된 날짜는 산란일이 아니라 출하날짜일껄. 포장 다 하고 유통 시작일.
아 그렇군
변경햘랴교 한게 좋ㅇㄴ데
왜 과거형이냐 불안하게
독일, 일본빼곤 다 표기하고있다는거야?
응? 일본도 저거 표기를 안했나? 근데 난각에 일일이 마킹하는거면 인력으로는 힘들테고 장비값좀 들어갈거같은데
원래하던 마킹도 다 기계가 하던거인데 뭐
문 부순새끼들은 기물파손으로 싹 다 잡아들였어야 했는데
우유: ???
산란일자를 못쓰게한다는건 뭔가 캥기는게 있다는게 아닐까
이유가 부실한거 보니 켕기는게 있나보네
달걀 폭등할때 다 짱박아 놨다는 카더라가
이해할수 있는 부분
멀쩡한 제품인데 하루 더 빠르다고 하루 더 빠른것만 사가서 재고가 남고
그게 이틀뒤엔 이틀 빠르다고 남고.... 연쇄해서 악성재고로 폐기처분 될수있음
이해할수 없는 부분
AI같은게 퍼졌을때 이미 출하된 계란같은게 있을수 있음
계란 출하량을 조절해서 일부러 가격조정을 했을수도있음
근데 이걸 못보게함
기존 양계장 많이 작살날거야 저렇게 현대식으로 관리하려면 농민들에게 돌아가는것도 있어야 하는데 사실상
대형 유통업체만 배불리잖아 관리는 두배로 하고 부담만 떠안고
이거 시행되면 정말 부지런하고 정직한 사장님들 돈 많이 벌겠는데
기회일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