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교회에서 충무로에 800 억짜리 초대형 전도 건물을 세운 후
비난이 쏟아지자 [ 우리 돈으로 세웠으니 문제될거 없다 ] 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나서
그 어느 누구도 구세군 통 안에 돈을 넣지 않음....
건물 세운 이후의 모금액은 정말 참담할 정도여서 곧바로 뉴스에도 나옴
문제는 돈을 딸랑거리고 서있는 구세군 교회 삐끼들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욕을 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무지하게 많았고
대부분은 경멸하는 듯한 눈으로 쨰려보고 지나간다는 거...
그러자....
이노무 양아치같은 구세군 교회 집단은 ... 욕먹기 싫어서인지 몰라도 어느때부터인가
구세군 자선냄비에 봉사점수 어린 학생들을 대신 세워놓음....
봉사점부 때문에 구세군 교회 앵벌이로 대체된 어린 학생들은
이 추운데 종을 흔들며 서있기 시작함....
그런데 이상하게도 대부분 맨손으로 종을 흔들고 있음....
아까 백화점 앞에서 종을 흔들고 있는 학생이 또 맨손으로 흔들길래
장갑을 사서 건내주었는데
돌아오면서 보니 또 맨손으로 흔들고 있음...
이거 컨셉인가?
마치 거렁뱅이 삐끼들이 돈 많이 욹어내려고 고아원에서 아기를 빌려다가 안고 구걸하는 것과 같은
찝찝한 기분이 드는건 나 뿐일까?
아래 엊그제 올라온 뉴스 기사.....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냐? 구세군 교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