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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벤츠 전시장 H모터스 소속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ㅜㅜ 이런일로 보배님들 도움을 청하게 되어서 송구스럽네요...

이미 뉴스로 기사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피해자가 너무 많고 넘기기엔 너무나 큰 액수가 힘겹지만 이렇게 호소해봅니다.


본인은 부산에서 렌트카를 운영하고있으며 벤츠에서 신차만

S400,C200,E200카브리올레,E220D 4대 출고한 고객이었습니다.


저는 18년 10월 18일 부산 H모터스 벤츠전시장에 H모터스 소속 B 딜러와 벤츠E220D 계약건으로 진행중 B딜러 본인 차량 E220D 차량을 싸게 줄수있다고하여서 10월18일 부산 H모터스 벤츠전시장 2층에서 벤츠직원인 내가 돈3천만원가지고 문제일으킬일 없다는 이유로 차대금 대금을 개인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여 가로채는 방식으로 3천만원의 사기 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


  

-피해자를 어떻게 만났는지

부산BMW회사에 B딜러가 일하고 있을 때 알게되어서 부산 H모터스 벤츠전시장에 일하고있으면서 저한테 렌트카를 고객한테 빌려주는 일로 몇 번통화하여 2번정도 거래 하였습니다. 2번거래를 한 렌트카 고객이 알고보니 모두 저와같은 방식으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었습니다. B딜러 본인명의로 직원차로 벤츠 구매하여 싸게 탈수있게 해드리겠다.하여 차를 신차로 출고하여 타게끔 하면서 약속한 기간이 다 되어가는 차들은 정기점검 차량 받아주겠다고 하여 혹은 이번에 직원차로 좋은조건이 내려와서 다른신차로 바꿔주겠다고 하여

그 대기기간동안 제 렌트카 2대를 이용하여 고객을 안심시킨후 잠적한 경우입니다.

 


-왜 나는 이 사람을 믿었는지

부산H모터스 벤츠전시장 2층에서 거래를 하면서 벤츠 명함을 주는 것을 받게 된다면 누구나 안심이 될것입니다.

큰 대기업인 H모터스에서 일할려고 하면 보증보험에도 가입이 다 되어있고 하니

신용에 큰 문제 있는 사람을 채용하진 않으니깐 일단 기본적으로 신뢰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우선적으로 제가 받은 피해자 2명의 피해관계입니다.



 -피해 사실 1

피해자 A는 2018년 4월 19일 부산 H모터스 벤츠전시장에 방문하여 안내 데스크에서 추천해 준 B딜러를 만났습니다.

차량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차량비용 전액을 현금으로 결재하려고 했으나 할인율이 높다는 이유로 한달 뒤에 상환하면 된다며 최저 할부금액 1500만원을 할부하기를 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되기전 할부 해지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모두 처리해 주겠다며 개인통장으로 입금을 유도하여 가로채는 방식으로 약 1500만원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한달 뒤 상환조건을 가진 고객들을 모아 일괄처리한다고 했기에 개인통장 입금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사람을 믿었는지

H모터스 벤츠매장 안내데스크에서 추천해 준 직원으로 매매계약서 작성부터 계약내용을 벤츠 매장내에서 모두 들었습니다.

그리고 1달뒤 상환에 대해서는 처음 계약날 이미 말하였고 그 고객들을 일괄처리하여 상부에 결재받아야 한다고 했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또한 5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상환지연에 대한 사유가 적힌 벤츠코리아 공문을 가져와서 보여줬기에 당연히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피해사실 2


B딜러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남천점에 근무하는 자동차 딜러로써 10년전 같은 직장 동료로써 오랫 동안 연락이 없다 BMW 신차구매를 상담하며 17년 10월 부터 연락하게되었고 현재 본인은 벤츠로 근무지를 옮겼다고 말하고 벤츠 차량 직원할인 구매를 권유하였습니다.

B딜러는 전 직장 동료로써 오랫 동안 연락이 없다 신차구매를 상담하며 연락하게되었습니다.

당시 2018년 신형 E220D 모델에 관심이 있던 저에게 수차례 전화와 메일로 견적서를 보내며 벤츠 공식인증 딜러 10% 추가 할인 조건을 이용하면 700만원 상당의 할인과 3% 저금리 할부리스 가능함을 내세워 계약 종용하고 본인의 계좌로 선납금 송금을 조건으로 2017년 12월 14일 출고된 E220D 4Matic 차량번호 차량출고를 조건으로 선납금으로 4500만원을 그리고 잔금 약 2100만원을 24개월 할부리스 조건으로 계약하였습니다.

저는 2017년 12월 08일 B딜러의 통장으로 입금후 딜러인 손민석이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에 입금치 않고 개인적으로 유용하여

저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와 B딜러를 통해 확인해본결과 선납금 1000만원과 60개월 할부로 되어져 있음을 최근 2018년 9월 7일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차량은 B의 명의로 딜러명의 할인을 이유로 본인 명의 출고를 조건으로 하였고 6개월 후 명의 이전가능을 말하였지만 현재 상황에서 계약당시 선남금 4500만원을 최대한 빠른시일 안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파이낸셜에 입금후 제 명의로 이전을 원하였지만 B딜러는 본 차량으로 마음이 많이 상하고 금전 마련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차량을 본인이 정리를 하고 금전 4000만원을 돌려줄테니 마음에 드는 신차로 재구매 할것 권유하고 그 약속으로 대구 공증사무소에서 4000만원 채무 사실 공증을 작성하고 10월 25일 까지 채무이행할것을 약속하였습니다.

10월 25일 1000만원 입금후 현재까지 차일 피일 입금을 미루다 강제 집행문을 확인후 11월 1일 본인소유의 부동산을 급매후 잠적후 소식이 없습니다.

본인및 여러 피해자의 형사 고소후 해당 사건 조사차 부산 사하 경찰서에 출두하였고 연락 차단과 잠적이유 상한계획을 물었지만 현재 돈이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경찰수사에서 말하겠다고 묵비권을 행사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약당시 하기 조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계약당시 조건

*현금과 상품권 550만원

*브라운시트 교환

*엔진오일 평생무제한

*잔금 24개월 할부

 

처음엔 BMW 관심이있어 제가 연락을 취하였지만 현재 벤츠로 이직하였고 벤츠 차량의 직원 명의 구매시 직원할인을 제시 하였고 차량등록후 6개월 후 명의 이전 가능함을 이유로 본인 명의 등록후 추후 명의 이전 하도록 권유하여 B딜러계좌로 4500만원 입금후2017년 12월 14일 저희집 대전까지 차량을 탁송해주었고 차량 설명과 등록증을 통한 보험 가입 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추후 B딜러와 계약한 조건과 상이하여 횡령과 사기로 부산 사하경찰소 경제 3팀에 고소후 조사중인 상태입니다


2번째 피해자분의 차량이 바로 제가 구매하려고 했던 그 차량입니다.

신차로 본인이 출고하여 본인명의차량이라 하여 제가 사기를 당했던 그차량이며..이런식으로 똑같이 여러명에게 돌려서 사기를

쳤던 것입니다.



- 피해자들의 구성은?

사실유무 확인 결과 부산 H 모터스 B딜러는 몇개월전부터 철저한 계획으로 각본되어 실행한 사기로 해당 건은 본인과 동일한 피해자가 있으며 12명 정도되며 금액또한 5~6억원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모든 피해자들과 제가 만날수가 없어 일부 피해자들과만 현재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로 잠정적으로 더 있을것으로 봅니다.

피해액이 얼마인지는 정확하게 환산하기가 어려운상태인것입니다.

더 많은 피해사례들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아직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못해주셨고

어떤분은 1500만원부터 시작하여 많게는 1억이 넘는 금액을 피해를 입으셨기도 합니다. 

현재 H모터스 벤츠전시장 소속 B 딜러는 피해복구에 무관심한 상태이며, 법적인 절차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딜러를 부산지방법원 형사부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본인을 비롯한 피해자들은 법적인 절차로 인해 사실을 묻어두어도 매일 매일이 고통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온전히 전시장 안에서 벌어진 일이며 모든 피해자들은 사실 그 딜러를 보고 한 행동이 아니라 H모터스를 보고 한 행동입니다.


법률적으로 하나하나 따져서 이야기를 한다면 H모터스는 민사로가든 형사로가든 나몰라라해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우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구조는 앞으로 무수히 많은 피해자들이 또 다시 발생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두명도 아니고 12명이라는 피해자들이 왜 개인통장에 넣는행동을 했을까요?

모두 다 H모터스를 보고 그곳에서 교육을 받고 명함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딜러이기 때문에 믿고 따른것입니다.

또 다른 H모터스의 어떤 딜러가 또 다른 고객에게 H모터스 소속임을 들먹이며 이런 똑같은 일이 발생했을 때, 또 다시 H모터스는 모른체 할것입니다.


어처구니 없지만 B딜러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 대해서는 비트코인때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기사로도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연합뉴스 기사: https://news.v.daum.net/v/20181211172941693


어려운 싸움이란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도의적인 부분을 결코 모른채 넘어가지 않을것이라는 말에 비해 구체적인 보상방안은 없고 개인과 개인일이라며 회피해버리는 것이 지금까지 마음속에 쌓아왔던 신뢰감이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개개인의 피해액수는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그냥 땅에 버렸다고 할정도로 가벼운 액수가 결코 아닙니다.

제가 부주의했다고 욕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너무나 힘들고 억울하고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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