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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한 보쌈

다른 자게이 분 보쌈 사진 퍼온건데요
저 사진의 보쌈은 보면... 보통의 수육처럼 삶아서 푸석푸석한 느낌이 아니라
아주 부드럽고 야들야들해보이는데 삶은건가요?
아니면 압력솥에 넣고 쪄버리는건가요?
나름 수육 좀 삶아봤지만
저렇게 정말 야들야들 맛있는 보쌈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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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Aqua_Bulgari 2018/12/11 12:03

    부위 문제일까요, 삼겹수육에 그것도 갈빗대 있는 위치로 하면 저렇게될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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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그랑죠_ 2018/12/11 12:05

    아 저는 막국수가 더 땡기네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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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ngdal 2018/12/11 12:06

    고기보다 기름이 많은 부위로 만드는게 비결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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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2018/12/11 12:07

    부위가 우선이죠.
    업소는 거의 대부분이 40분 삶은 것을 최선이라고 하는데, 저는 끓기 시작하면
    아주 약불에서 2시간 삶습니다.
    그러면 살코기 부분까지 아주 부드러워지더라구요.
    근데 정말 품질 좋은 고기는 아무 것도 안 넣고 딱 40분 삶아서 정말 좋은 품질의 새우젓만
    올려 먹어도 맛나더군요.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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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8/12/11 12:08

    사태가 싸서 사태를 주로 하는데
    같은 사태라도 어떨 때는 야들 부들 한데
    어떤 사태는 퍽퍽하고 그렇더라구요
    고기가 정말 중요한가봐요 ㅎㅎ
    아주 약불에서 2시간....ㄷㄷㄷ
    저도 보통 4-50분 삶은데 2시간이라...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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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파이퍼 2018/12/11 12:12

    육수에 양념을 하고 삶는다면 반드시 약불로 끓이고 나서 10분 이상 뜸들이기 해보세요.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고기 속에 양념 육수가 잘 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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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신디o 2018/12/11 12:14

    뜸들이기라 하심는 50분 정도 삶고 불끄고 10분 방치 해두는거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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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락구이 2018/12/11 12:09

    막걸리에 낮술 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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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후보이친미 2018/12/11 12:15

    구성 좋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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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jak~!! 2018/12/11 12:16

    아... 부침개에 국수랑 고기랑 김치싸서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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